육군항공작전사령부 2항공여단
조종사 21명·헬기 7대 투입
해군과 합동 해상작전능력 강화
육군항공작전사령부(항작사) 2항공여단은 최근 남해 남형제도 일대 해상에서 해군과 합동으로 헬기 이·착함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육·해군 합동 해상구조작전 등 유사시 해상작전 수행 능력 배양 및 육군 헬기 조종사 이·착함 자격(DLQ·Deck Landing Qualification)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사전 위험 예지 훈련 및 지상학술 교육을 받은 조종사 21명과 AH-64E 3대, CH-47 2대, UH-60 2대 등 헬기 7대가 투입돼 바다 위에 떠 있는 독도함에 헬기를 안전하게 이·착함하는 능력을 숙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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