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2군단 불사조특공연대 무장 급속행군
25kg 군장 메고… 10km 뜀걸음 포함한 행군
체력단련과 임무 숙달 동시에
[대한민국 국군 NOW by 국방사진연구소]
‘군단의 눈’ 역할을 하는 특공연대는 임무 특성상 강한 체력을 필요로 합니다. 육군2군단 불사조특공연대 용화대대 장병들이 25kg의 군장을 메고 10km 급속 행군을 하는 현장을 찾았습니다. 부대는 적지종심지역 침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매주 체력단련을 겸한 훈련을 시행 중 입니다. 체력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임무 숙달도 가능한 훈련 입니다. 코로나19로 훈련 장소는 주둔지 일대에서 진행되지만 강원도 부대의 특성상 산악 지형의 코스도 물론 포함됩니다. 속도가 조금 뒤쳐지고 거친 숨소리가 들리자 선임 중대장은 ‘불사조 파이팅’을 외치며 함께 뜀걸음을 하는 동료들에게 힘을 북돋아 줍니다.
2022년 1월 육군2군단 불사조특공연대에서 양동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