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리어트 포대를 퇴역시켜서 미국에 고철값에 넘기고 그 대신에 우리는 국산 천궁1, 2를 신규생산해서 대체하는거죠.
이렇게 넘겨받은 미국은 CIA의 위장회사들을 통해서 그리스등 S-300운용국들과 교환하여 우크라이나에게 전달하는거죠.
전에 불곰사업으로받은 T-80 이나 BMP-3 장갑차등이 대항군용으로 사용되는만큼 같은 방식으로해서 우크라이나에게 간접적으로 지원하는게 어떠냐는 글을 썼더만, 아니나다를까 그런 논의가 있었더군요.
당연히 이는 미국의 바람이었을건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건 여러모로 도리는 아닌듯하고 그렇다고 미국도 바라고 유럽등 서구국가들도 우리가 우크라이나에대한 지원에 좀더 적극적이길 원하는데도 무시로 일관하는건 썩 좋지못한 외교인듯싶습니다.
패트리어트 포대가 적당해보이고 이걸 미국이 그리스등에 전해주고 대신해서 S-300을 받아내어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방식이 가장 무난해보입니다. 이마저도 곤란하다면, 미국이 먼저 해외 주둔지에 배치한 자국군 운용 패트리어트를 먼저 지원하고나서 부족분을 보충하는 차원에서 한국서 사가는 방식도 난처함을 덜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