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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4-15 02:15
[잡담] 우크라이나 역사
 글쓴이 : 므흣합니다
조회 : 2,543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동일 민족국가로 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지배와 탄압을 받던 민족국가입니다 
역사도 모르며 악마화하는 것은 내 얼굴에 침뱉기입니다 

왜?
우크라이나 역사도 모르며 비난하는 것은 식민치하의 조선이 일제만행의 죄를 뒤집어 쓴것과 같은 일입니다.



여러 커뮤니티를 돌아디나다보면 유독 우크라이나를 싸잡아 욕하는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오기가 생겨서 그사람들 댓글(이상하게 글은 없고 댓글이 많음)들을 따라가보면 연변조선족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특징들이 나타났습니다.
특정단어를 반복적으로 틀리게 씀(발음표기)
한국인이라면 그 단어를 쓸리가 없는 문장들.
중국식 사고방식과 중국에 유리한 주장

연변조선족은 평소에도 문제지만 북한에 문제가 발생하면 그 첨단에 서게될 적들입니다. 반드시 그들에 대한 경계심을 가져야 합니다.

국내 수많은 커뮤니티에서 연변조선족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글들에 대한 지적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우리도 경계했으면 좋겠습니다. 조작과 선동에 놀아나면 중국에만 이로운 잘못된 판단을 하게됩니다.



사람세끼들이 아님
그림1.png
그림2.jpg

연변조선족은 중국 공산당의 대규모 숙청을 거치며 중국에 협조적인 사람들만 남게 되었고 중국화 공산주의 공교육이 완료된 사람들입니다. 우리랑 생각의 토대가 전혀 다른 사람들입니다.

 심지어 1980년 이전까지는 매우 편파적 중국화 공산주의 교육이였고 그나마 개선된게 1980년대 이후부터 시작된 동북공정시기부터의 공교육입니다. 아마 대부분 동북공정만 아실텐데 그전에는 경악을 금할수 없는 수준의 중국화 공산주의 교육을 받은게 연변조선족입니다. 피를 나눈 민족이기에 애증을 가지고 바라보는 것도 필요하지만 북한처럼 적으로서 보고 경계해야 합니다. 

아 끝으로 하도 준동이 심해서 아래와 같은 짤을 글에 추가하게됨.

그림3.jpg

사법부 직접선출권, 상향식공천, 징벌적배상제를 응원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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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로 22-04-15 02:36
   
뱃기 -> 뱉기..
     
므흣합니다 22-04-15 03:22
   
수정완료
     
마술 22-04-16 17:33
   
우크라이나는 모스크바 지역과 더불어 키에프 공국이었습니다.
몽골이 중부 유럽 부근까지 세력을 펼칠 때 이 지역은 몽골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이때 우크라이나 지역은 항전을 했고, 모스크바를 중심으로 한 지역은 협조적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역사가 이어졌는데, 소련 스탈린 때는 기근인데도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에서 더 많은 식량을 가져가서 우크라이나에서 300만이 넘는(400많은 훨씬 안되는) 사람들이 굶어죽었다고 합니다.
이런 역사에서 우크라이나는 소련, 즉 러시아에서 독립하게 되죠.

조선족은 6.25 때 중공군으로 왔죠.
북한 여자가 두만강을 넘어가면 인신매매가 되기도 한다고 하죠.
그러나 조선족 중 일부는 남한으로 시집온 여자들도 있는가 봅니다.
예전에 자매가 시집온 것을 방송으로 봤습니다.
중국이라는 사회주의(공산주의) 사회에서 어설프게 자본주의 물을 먹은 조선족이 남한으로 돈벌러 왔다가, 어떠한가는 모릅니다.
항간의 소문이 맞을 걸로도 생각하나, 중국 공산주의 교육과 간도에 가족이 있다는 생각도 하면 어떨까요?
모스크바와 키이우 지역을 생각하면, 미래에 서울과 연길(연변)은 어떻게 될까요?
바람아들 22-04-15 05:18
   
내가 실력도 능력도 안되는 놈이 까불다 처 맞는거 욕해도 되냐고 했던 이유
국제 사회에서는 러시아 침공이 임박했다고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는데 정작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공포분위기 조장하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다니다 뒤통수 맞음.


2022년 2월 12일 기사

우크라 대통령 "러시아 100% 침공할 것이라는 정보는 없어"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침공할 것이라는 확실한 정보는 없다"고 강조했다.

러시아의 침공에 대한 지나친 우려로 공포 분위기나 사회 혼란이 조장되는 것을 방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러시아의 전면 침공 가능성과 관련해 너무 많은 정보가 유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는 미국을 포함한 동맹으로부터 대량의 정보를 받고 있으며, 모든 정보를 주목하고 있다"며 "누구든 16일에 러시아가 100% 침공을 시작할 것이라는 추가 정보가 있으면 공유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현재 우크라이나에서는 전면전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11일 유럽 정상들과 화상회의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개시일을 오는 16일로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2014년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를 무력으로 병합한 러시아는 지난해 말부터 약 13만 명의 병력을 우크라 접경에 배치한 상태다.

서방은 조만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할 수 있다고 보고 우크라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archwave 22-04-15 06:31
   
침공 가능성이 100 % 는 아니라고 말한 것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시네요.

가능성 100 % 가 아니라고 한 것을 가능성 0 % 라 말한 것처럼 오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취두부 22-04-15 09:06
   
그럼 러시아 곧 침공한다 라고 말해서 우크라이나 국민이 두려움에 떨어야 하게 만들어야함????

그러면 대 혼돈인데???

그리고 러시아의 행동에 따라 전쟁이 나고 안나고가 결정되는데 어떻게 확신하나요??
     
user386 22-04-15 11:11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2014년 돈바스 전쟁 발발 이 후 젤렌스키는 서방으로 미국으로
뛰어 다니면서 러시아의 침공이 예상되니 도와달라고 치열한 외교전(?)을 펼치고 다녔습니다.
얼마전 국내다큐 "시사기획 창"에도 그 내용이 있고 구글링하면 나오는 내용이죠.
트럼프가 거절해서 그렇지...

시사기획 창 : https://www.youtube.com/watch?v=sJMgtZoKIsk(19:03 부터)
트럼프와 젤렌스키 회담 2019년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921890.html

젤렌스키의 무능과 비판에 대해서는 작년부터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님말대로 러시아
침공에 아무것도 안하고 있거나 역으로 공포분위기 조성하지 말라고 한건 아닙니다.
이상한 가짜뉴스 퍼뜨리지 마세요.
바람아들 22-04-15 05:31
   
1991년 소련이 해체되자 우크라이나는 독립하였고, 자연스럽게 소련군 16개 군 관할 구역 중 우크라이나 지역에 주둔 중이던 키예프, 오데사, 자카르파티아 3개 군구의 병력과 장비를 우크라이나 정부가 인수받아 우크라이나군을 (재)창설했다. 당시 병력은 78만 명, 전차 6500대, 전술기는 1500대나 되었으니 유럽의 상당한 강군으로 속했으며, 병력으로는 유럽 1위였다.



우크라이나에 부정부패가 없었고 유능한 지도자가 나왔다면 ?? 한국인들 이라면 누구나 부러워하는 천연 자원이 무궁무진하게 있어 축복 받은 나라

“자연으로부터 축복받은 땅, 역사로부터 저주받은 땅.” 우크라이나를 한마디로 일컫는 표현이다. ‘유럽의 곡창’으로 불릴 만큼 비옥한 토양, 천연가스·석탄·철광·망간·티타늄 등 풍부하고 다양한 광물자원은 천혜의 축복이다. 우크라이나는 유럽에서 접경국 러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넓은 나라이자, 유럽과 중앙아시아를 잇는 유라시아 대륙의 지정학적 요충지다.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동유럽 평원지대는 자연국경을 형성하는 높은 산맥이 없다. 강자가 탐내고 지배자가 바뀌는 역사가 숙명처럼 이어진 이유다.
     
boodong 22-04-15 07:16
   
중간의 말이 정답이죠.

실제로는 젤레스키 입장에서 나토가입을 미끼로 가스관등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해서 푸틴과 협상을 할려고 했던게 주된 목적이였겠죠.
터키가 EU에 가입을 못하고 있듯이, 애초에 우크라이나도 나토가입이 안될것도 잘 알고 있었을 겁니다.
근데, 새상만사 자기뜻대로 되는게 있나요?
그전에 이런저런 전쟁도 있었고, 안그래도 가스관 때문에 신경전이 날카로운 마당에,
오히려 푸틴을 압박하는 역효과를 가져와 푸틴이 폭발한게 맞는거겠지요.

오늘자 신문에 젤렌스키가 독일을 맹비난 했다라고 기사가 떴네요.
간단하게 요약하면~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죽던말던간에 독일 지들만 잘 먹고 잘 산다라고요.
기사제목: 피묻은 돈으로 러 에너지 수입... 다른 국민 피로 돈 번다...
가스관이 최근에 생겼나요? 자기들 때문에 독일국민이 같이 힘들어 해야 되나요?
젤레스키가 국제관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드러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젤레스키 이놈도 푸틴 못지 않은 완전 상또라이네요.
뭐, 저런 말을 할 수는 있겠지만, 아위운 마당에 할 말 안할만 구분해야 되었는데,
유럽이 자기 뜻대로 안움직여 준다고 저런식으로 말을 하면 오히려 역효과이지 않을까요?
     
취두부 22-04-15 09:09
   
우크라이나에 부정부패가 없고 유능한 지도자가 나왔다면??
이건 전재가 잘못됬어요.

그 큰 대륙 아프리카도 어떤가요?
자원이 넘치죠....
하지만 힘이 없어요.. 그래서 휘둘리는거구요..

우크라이나 역시 마찬가지죠.
젤린스키가 당선되기 전 친러파가 득세하죠.
이리저리 휘둘려요.

젤린스키가 당선되죠. 물론 정치 잘 못하죠...
하지만 정치 잘하고 바른 대통령이 당선되도 러시아 마음에 안들면 이리저리 휘둘려요.

안휘둘리려고 버팅기면 이렇게 두들겨 맞죠...
dlrjsanjfRk 22-04-15 07:38
   
이번에 젤린스키가  러시아산 에너지로 독일과 헝가리을 비난하더군요. 웃긴게,
각 나라마다 지켜야할건, 그나라 자기 국민들이지, 남에 나라 국민들이 아닙니다.
젤린스키는 하지말아야할 말까지 해버린겁니다. 국제사회에서는 자국의 이익은 당연한겁니다.
그거때문에 치열하게 경쟁하는겁니다. 최근에 스리랑카가 디폴트을 선언했죠.
자기나라가 힘이 없으면, 국민들을 지키지 못하면, 비참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우리는 그걸 수도 없이 봐왔습니다. 그렇게 만들어 놓은게 강대국들입니다.
     
dlrjsanjfRk 22-04-15 07:41
   
그리고 역사였죠. 그래서 한국은 계속해서 힘을 키워온겁니다. 외교,군사,경재든간에 말입니다.
이걸 무시하고, 자국민의 희생과 피만 강조한다면, 그 지도자는 명분도 없을뿐더러, 국제사회에서 외면받습니다. 힘도 없는 나라가 너무 설쳐된다고 말이죠. 아프리카도 그러했고, 동아시아도 그러했습니다. 거기서 뭔가 터져도, 서방측은 적극적이지 앟습니다. 이익이 없으면, 건들지도 않습니다. 이게 국제정세입니다. 잔인한 세계이기도 합니다.
          
dlrjsanjfRk 22-04-15 07:46
   
젤렌스키는 뒤에 바이든을 두고, 세계여러나라에 삥뜯으러 다니는겁니다. 그러나 이것도 얼마 못갑니다. 미국 대선이 다가오면, 미국내 이슈가 다시 바이든쪽으로 몰릴테니깐요. 안좋은쪽으로 말입니다. 러시아도 독하게 마음을 품고 있을겁니다. 전에 트럼프가 러시아보고, 우크라이나 관련 바이든 정보을 요구한적이 있죠. 그런 정보들이 러시아에서 흘러나올수 있습니다. 안그래도 유리한 트럼프가 왜 정보을 요구한걸까요. 바이든을 강하게 보내버리겠다는 생각일겁니다. 정권이 트럼프로 넘어가게되면, 그때는 우크라이나가 더 힘들어질겁니다.
               
dlrjsanjfRk 22-04-15 07:54
   
지금 바이든은 많이 안좋은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미국 민주당도 마찬가집니다. 책임도 못질일을 너무 크게 벌려놓았습니다.
                    
dlrjsanjfRk 22-04-15 08:42
   
그리고 더 황당한건 미국이, 한국의 극비무기 체계을 우크라이나에 흘렸다는겁니다. 이제는 정말 미국을 믿어야하니 싶을정도. 우크라이나는 바이든을 믿고, 설치고 다니는겁니다. 임기가 많이 남지 않은 바이든을 믿고 말입니다. 그 후에는 우크라이나는 자신들이 한 행동에 큰 책임을 져야할겁니다.
     
취두부 22-04-15 09:11
   
힘이 없으면 휘둘립니다.
국가는 원래 자국 우선입니다.

정의도 자신이 잘 먹고 살아야지 나옵니다.
핵존심 22-04-15 08:10
   
조선족OUT
Alice 22-04-15 09:35
   
토대??
주변이 이런 단어 쓰는 사람이 없어서........
의혹이 물결치는중.
     
archwave 22-04-15 12:47
   
토대라는 단어가 이상할 것 없는데요.

의식세계 밑바닥에 깔고 있는 기본적인 바탕이라는 의미로 쓴 단어잖아요.

토대라는 단어를 쓰는 사람이 없다는 말도 좀 이상하고요. 이게 그리 드물게 쓰는 단어였나 싶네요.
     
므흣합니다 22-04-15 12:48
   
의심스러우면 내 글들 조금만 검색해봐도 알거 아닌가?  67랩 정도 되는 사람이 토대란 단어도 안써봤어? 난 너가 더 의심스럽다.
     
boodong 22-04-15 14:57
   
일반적으로는 보통 건축에서 쓰는 말인데, 밑바탕이라고들 하죠.
근데, 요즘 건축에서는 토대라는 말을 안쓰고, 기초공사라는 말을 씁니다.
나이가 많으신 노인분들이 이 말을 쓰죠.
쿠비즈 22-04-15 12:36
   
그래서 탄압받던 국가출신과 사실상 연고(현재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국경지역 농촌마을에서 태어났고, 12살때 키이브로 이사해서 모든 학교와 모든 교육을 전부 우크라이나에서 받았으며, 해당지역 몫의 정치위원으로 정치를 계속한...)자까지 두명의 구 소련 최고 지도자를 배출해? ㅋㅋㅋㅋㅋㅋ 웃긴다고 생각하지 않니?

니가 주장한 "우크라이나 역사도 모르며 비난하는 것은 식민치하의 조선이 일제만행의 죄를 뒤집어 쓴것과 같은 일입니다."에 대해 예를들면 일제 강점기 시절에 일본총리를 조선사람이 두명이나 했다는 건데 웃기지 않아? ㅋㅋㅋㅋㅋㅋ

정신차려~~~ 우크라이나는 구 소련시절에 박해받은 적 없어. 우크라이나 대기근은 그냥 스탈린의 삽질(집단농장)의 결과물이고, 우크라이나만의 문제도 아니었어. 다만... 우크라이나가 구 소련의 최대 농업지역이다보니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것뿐이고.
     
archwave 22-04-15 12:44
   
우크라이나는 워낙 곡창지대라서 아무리 흉작이 온다 해도  대기근을 겪을 이유가 없죠.

심각한 식량 수탈 때문에 우크라이나 대기근이 발생한겁니다.

소련의 다른 지역을 위해 우크라이나도 대기근 겪을만큼 식량 수탈을 당한 것인데, 이게 박해받은 것이 아니라고요 ?
민경아빠 22-04-15 14:11
   
다 좋은데 맞지도 않는 625 나 일제시대는 같다 붙이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625는 북한편이고 일제시대는 미국과 함께 종식시킨 소련인데
자꾸 맞지도 않는 비유를 들어 가면서
잘 알지도 못하는 우크라 못도와 줘서 환장한 사람 처럼 글쓰는게
저의가 의심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