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드론 제조업체로부터 교육용 드론 651대를 납품받은 뒤 지난달부터 운용을 시작한 육군. 그런데 드론 100여 대가 날리자마자 줄줄이 추락했고 육군수사단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조사 결과 이 업체가 납품 과정에서 제출한 전자파 적합성 인증 서류 등에 일부 문제점이 확인됐습니다. 국립전파연구원에서 드론의 본체와 조종기, 충전기 등 3개 항목의 인증을 받으면서 업체가 서류를 조작한 정황을 포착한 겁니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서류를 늦게 제출했을 뿐, 위법 행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중국 현지에서 다른 업체를 거쳐 드론을 들여왔지만 육군 측에 사전승인을 받지 않은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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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떻게 중국산을..육군에서 쓰고 있을수 있냐...
장난 하는것도 아니고 드론 하나 못만드는거냐..진짜...
중국산 드론 가져와서 껍데기만 바꾼거네...와...저 업체 다시는 드론 못팔게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