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개인적인 예상입니다. 소설 읽는다고 생각하고 재미 섞어서 읽어주세요.-
북한의 사회주의 체제 몰락과 함께 북한이라는 나라 자체가 몰락의 길을 걷게됩니다. (이건 진행중이죠.)
그리고 그 후 몰락한 북한에 한국이 북진, 통일의 꿈을 이루려 합니다.
하지만, 북한이 망하면 욕심많기로 따지면 돼지새끼보다 더 토실토실한 중국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죠.북한에 매장된 엄청난 양의 천연우라늄, 금광, 지하자원을 노리고 북한을 먹으려 들겁니다.
한국은 중국에대해 국토침범이니 물러가라고 경고하지만, 귀까지 살이 뒤룩뒤룩찐 중국은 경고를 씹고 북한을 맛나게 냠냠 하려고 들겠죠. 한국이 뭐라뭐라 하면, 중국은 지금까지 북한에 투자해온 중국의 자산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자신의 침략행위를 정당화하려고 할 겁니다.
한국은 새롭게 만들어진 중국과의 국경에서 대치하며 한중갈등이 극으로 치닫습니다.
그리고 사소한 계기(군사경계선 오발사고, 서해침범 중국어선 격침 등)로 중국 vs 한국 전쟁이 발발하게 됩니다.
경솔하게 전쟁이 일어날까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중국이라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북공정, 중화사상에 찌든 중국인들의 자만심과 오만함. 거기에 끝없는 욕심까지 합쳐지면 뭐... 먹고싶은걸 처먹기 위해서라면 전쟁도 불사할 것이라 봅니다.
애초에 중국놈들은 한국을 지들 속국인것 마냥 하찮게 여기는데, 한국이 북한 먹으려고 한다면, 그 오만방자한 성격에 가만있지 않겠죠.
예상이지만, 한국이 먼저 중국을 공격한다기 보다 중국이 먼저 한국을 공격하게 될 것 같네요.
우선적으로 한국은 다른나라를 선제공격한 역사가 없는데 반해 중국은 뭐...
어쨌든
중국은 한국을 공격하지만, 한국은 육군에 스텟 몰아찍은 화력덕후 포방부가 있죠. 그 덕에 지상전에서 그렇게 쉽게 말리진 않을 겁니다.
하지만 물량빨 중국러쉬를 다 막진 못하겠죠.
육군수비라인은 말리고, 평양부근 혹은 개성부근까지 밀리리라 봅니다.
그러면, 이제 중국의 라이벌국가이자 태평양 건너느라 한참 걸리신 미국의 태평양 병력이 도착할 겁니다. 여기에 일본까지 끌여들어서
전쟁구도는 중국 vs 한국, 미국, 일본 으로 가겠죠.
그러면 이제, 중국의 최우방국인 러시아가 가만있지 않습니다.
러시아 사람들이 중국을 싫어하는건 별개로, 러시아는 몰락한 경제를 중국시장을 통해 살리려 하고 있고, 최근 두 나라간의 우호도가 상당히 높아졌다는게 러시아의 참전요소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여기에 미국싫어하는 러시아 심리도 있겠죠. 게다가 중국의 영토확장전쟁인 만큼 러시아도 노림수가 있고, 그렇기에 참전할 가능성이 없잖아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러시아의 노림수에 대해서는 조금 뒤에 언급하겠습니다.)
이후, 전쟁은 중러동맹 vs 한미일연합 으로 치닫게 될 것이고, 한국은 같은처지(중국에 영토빼앗길 처지)인 동남아 국가들에 중국을 쳐달라 요청할 겁니다.
하지만 대만, 필리핀의 노예근성 겁쟁이들에겐 중국을 먼저 공격할 용기따윈 없습니다. 그냥 전쟁통에 지들 피해 없기만을 바랄 뿐이죠. 마치 2차대전의 네덜란드처럼요.
하지만, 네덜란드가 그랬듯, 동남아는 중국에 짖밟히리라 봅니다. 애초에 북한영토먹자고 전쟁벌인 중국이 이제와서 동남아 석유자원을 냅두지는 않을테고, 이것들이 만에하나라도 한미일 연합에 붙으면 골치아파지니깐 말이죠.
자, 동남아까지 중국에 먹혔습니다. 이제 중러연합은 중국, 러시아, 동남아를 집어먹으며 한국,일본을 포위하는 양상으로 갈 겁니다.
이제 더 서쪽으로 눈을 옮깁시다.
우선, 인도는 이번전쟁에 참여할 생각이 없을 겁니다.
애초에 중,러 vs 한,미,일 구도이니 어디가 이길지 섣불리 예측하기 어려우니깐 말이죠. 아마 인도는 중국이나 동남아(중국에 저항하려는 세력)에 무기팔아먹으며 전쟁특수 노릴겁니다.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구 소련 연방국가들도 이번전쟁에 참여하려고 하지 않을 겁니다. 이 국가들은 러시아와 사이가 매우 안좋지만, 중국과는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죠.
다만, 이 국가들은 러시아에 의해 공격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국이 땅먹자고 전쟁일으켰고, 러시아가 미국에 대항하며 참전했는데 러시아의 목표가 고작 '미국에 대한 승리'는 아닐테니깐요. 러시아의 목표는 '구 소련 영토 회복'이 중점이 될것이라 생각하며, 중국을 지원해 미국과 싸우며 서쪽으로 동유럽 국가들을 집어먹으려 들겁니다.
애초에 미국만 아니면 러시아의 독단적 행보를 막을 세력이 없으니, 구 소련영토 회복하는데 걸림돌도 없애고 일석이조겠죠.
다음은 중동입니다만, 얘네는 원래 전쟁나면 신납니다. 석유값 오르거든요.
국왕, 핫산 유전터져스 놀고먹었지라 10세 ^^
그리고 그 다음은 아프리카....도 전쟁에 참여할 생각은 없을겁니다. 저 먼나라 일.... 강건너 불구경이죠. 다만, 여기도 걱정인게 전쟁으로 투자가 시들해지면 내전으로 시끄러워질 겁니다. 여기는.
유럽은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우선적으로, 유럽은 경제위기로 국가가 휘청거리는 상황에 전쟁에 쓸 돈도 없고, 게다가 중국시장으로 벌어들이는 이익에 함부로 중국을 공격하진 못합니다. 하지만 영토야욕을 가진 중국의 전쟁행위는 유엔평화유지군이 중국을 막을 계기를 주고, 러시아가 '구 소련 영토 회복'을 하기위해 동유럽국가들을 공격한다면, 유럽연합 형편상, 러시아를 막기위한 공격을 감행해야 합니다.
다음은 중남미 국가들입니다.
예네는 '미국이 또 어디가서 전쟁하고 있구나'하고 있을겁니다.
변수가 있다면, 포클랜드 제도로 영국과 마찰을 빚고 있는 아르헨티나, 일본과 커넥션이 깊은 브라질 정도인데요, 아르헨티나가 중국과 러시아의 영토전쟁에 올라타선 동맹을 맺고 영국에 한방 먹이려고 들 수 있고, 브라질은 의외로 일본과 협약이 여러가지로 많습니다. 그래서 아르헨티나가 위의 참전을 할 경우 남미전쟁확산을 막을 방파제 역할을 할 것이라 봅니다.
....
어쩌면 일본이 아마존 영토를 사들이는 것에 반발하여 중국,러시아 편을 들고선 일본 배신때릴 수 도 있겟네요.
티벳이나 위구르 어쩌면 이번기회에 미국이 이겨서 독립하겠다고 군사적행동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몽골의 명복을 빕니다. (이미 아무도 몽골에 대한 걱정을 하고있지 않아...)
*핵무기는 사용하지 않을거란 전제하입니다.
북한이 몰락하면, 북한 핵시설을 한국쪽에서 먹을 확률이 있고, 이러면 중국도 전략핵탄두를 함부로 한국이나 일본에 사용하기는 어려우리라 봅니다.
그렇다고 미국에 날리는 호구짓은 안하겠죠.... 아니 어쩌면 일본이 진주만 때린것 처럼 할지도....
아니, 애초에 핵 보유국가들은 핵탄두의 사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기때문에 쓸일이 더더욱 없을것 같네요.
P.S. 중국이 경솔하게 전쟁을 일으키는 일은 없으리라고 봅니다. 애들도 아니고... 근데 중국은 진짜로 북한 몰락하면 북한 먹으려고 할 것 같아서 무섭네요.
P.S.2 이 경우에 전쟁이 끝나려면 어떤일이 있어야 할까요? ...뭐 다 죽으면 끝나겠죠.(ㅋㅋㅋ)
P.S.3 [속보] 호주에서 성인남성이 캥거루에 걷어차여 숨져... 호주 동물관리당국자 '저 위에선 전쟁으로 죽어나가는데 캥거루에 걷어차여 죽으면 양반이지'하는 발언으로 파문.
-마치며
보면, 중국에 대해별로 안좋아하는 감정이 느껴지실텐데요.
(중국을 분노조절장애 돼지로 묘사한 부분 등)
네 그렇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중국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몇년동안 10만원 이상 현금박치기한 온라인게임 아이디를 짱깨해커새끼한테 털렸거든요.
덕분에 온라인 게임을 완전히 접는 계기는 되었습니다만... 그래도 용서못한다, 중국.
벌거벗은 내 캐릭터의 원한, 언젠가 반드시 풀어주고야 말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