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개입 안 하는 건 공상적 가정이지만 그럴 경우엔 우린 청와대, 국방부, 계룡대,
주요 사단과 청주, 대구, 광주 공군기지에 핵 맞게 되죠.

우리나라 방공망은 놀고 있나 봐요??

북한이 무슨 러시아도 아니고

러시아도 잘 못하는 걸 무슨 북한이 한다는 건지??

북은 본격 핵공격 앞서 고공 핵EMP 공격 부터 하려할 수 있고 그럴 경우
우리 천궁, 패트리어트가 마비 되죠.

 휴전선 상공서 터트려도 지구 자기장 흐름 특성 때문에 전자기 충격파가
주로 남쪽으로 퍼지게 된다 하구요.

선제 공격을 하는데 핵을 왜 맞아요. 북핵부터 치고 가는 건데.

그리고 북이 핵을 쏘려고 해도 여러 단계와 절차가 필요해요.

우리가 불시에 폭격기 출격시킨다고, 그리고 그것을 탐지한다고 바로 쏠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거죠.

정말로 그렇게 쏘려면 핵무기 발사권에 대한 현장 지휘관이 권한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있겠습니까?

1.현실적으로 외세가 개입 안할리가 없음.
2.북핵 선제공격으로 북핵이 완전 무력화된건지 어쩐지 모름.
3.그래도 전쟁을 해야한다면 우리가 할건 무조건 북한 장사정포와 제공권을 잡고 시작해야 함.
  그래야 민간인과 시설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음.

글 좀 읽고 글을 씁니다.

게임 하듯 무기 전술적 차원만 보자고 명기 했는데 자기 이야기만 하시네요.

그걸 몰라서 제가 이 글 적었겠습니까?

중국은 반드시 개입합니다.
중국이 개입하지 못하도록 압록강, 두만강 유역을 동시에 접수해야 합니다.

얘기가 어떻게 흘러가든,

북한이 핵 가지고 있는 상태가 (북한입장에서, 우리의 북침을 막는다는 필요성때문에) 정당화되어 버리겠네요.

핵무기 발사에도 여러 절차와 과정이 필요합니다.

북이 우리 전술 자산이나 탄도탄이 발사됐다고 해서 바로 핵을 투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만약 바로 쏠 수 있다면 그것은 현장 지휘관에게 권한이 있어야 하는데, 어느 나라가 핵을 현장 지휘관에게 발사권을 주겠습니까?

우리 정보 자산을 통해 북을 선제 타격한다는 것은 북핵 시설에 대한 제압을 말하는 것이죠.

우리가 북진해서 어떻게 싸우든, 결과적으로 이기든 지든간에,

북한 입장에서 북진을 당할 위험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해서 얘기하게 되면,

결국 북한 입장에서는 이런 북진을 막기 위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보유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결론이 나게 됩니다.

이런 얘기는, 핵무기 발사 절차가 어떠니 하는 문제와 상관없습니다.

니가 제일 선봉에 서서 총알받이가 된다.
The End.

글도 제대로 못 읽는 ㅄ이 댓글은 달 줄아네.

여기는 밀리터리 마니아들의 공간으로 전술적인 운영면에서 남북간의 교전 상황을 추론해보자는 것이지 정치 맥락적으로 풀자는 것이 아닙니다.

글에도 명기했는데 본인들이 하고 싶은 말만 하시네요.

평양까지 쾌속 전진하다 평양 시가전 돌입 후 알보병 병력, 경험부족 및 고질적인 보급능력 부족으로 고전
피곤해진 정부는 협상으로 휴전선 새로 긋고 적당히 마무리

핵 아니더라도 생화학무기가 겁나네요.
한국전쟁때 통일이 됐어야하는데 참 아깝죠.
지금 가상의 북진보다  통일대한민국이었다면  이런 가정이면
참 흥미롭네요.
우선 더 일찍 경제대국이 됐을테고,
최근에  5아이즈등  우리의 군사외교적 지위도 더 일찍 올랐을테고,
8000만 인구였다면 우리나라 경제, 문화가 훨씬 풍요로웠겠죠.

북한 핵이 몇개인지, 발사체는 몇개인지, 위치는 어디인지, 실수 불발 이런거 없이 정확히 타격하여 100% 제거가 가능한지 부터 따져보고 만약 100% 가 아니면 핵맞고 공멸 하겠죠.

해당 조건하에서는 의외로 쉽게 끝날수도

1,2일이 격전이 일어나고 나머진 각개격파 당한다고 보고 북한군중 충성심 쩌는 애들은 산속으로 숨어들어 게릴라전으로 전환 북한 전지역 손쉽게 떨어진다고 봄.
휴전선 있는 부대들끼리 포격전 하고 대부분 깨진상태에서 우리가 밀고 올라가면 북한 애들도 지속적으로 병력 충원해주고 물자 실어다가 보충해줘야 하는데, 북한은 이런걸 해줄 인프라도 없고 기차타고 전국 돌려면 두달넘게 걸리는 동네임.
우리가 민간인등 예비군 민방위 형님들 끌어다가 1000만 채워 밀고 올라가면 대부분 자차에 잔뜩 물자 싣어서 치고 올라갈텐데, 이걸 막을 수단이 북한은 없음.
전방에 다 몰아 넣으면 초전에 포사격과 탄도미슬 순항미슬에 다 녹을거고, 전국에서 끌어다올 방법이 북한은 없음.
그래서 축차소모되고 임진왜란때 조선군 꼴날 가능성 가장 높음.
예비군 민방위 다 끌어다가 1000만이면 북한 전지역 대부분 커버 가능할거고, 좀 줄여 500만만 밀고 올라가도 북한 순식간에 점령당함.
이라크나 아프간에서 미군은 너무 적은 숫자로 통치하려 들었고, 이점에서 우린 북한애들이 상상도 못할 인력이든 물량이든 물량전 할 수단이 있음.
윗님중에 핵 애기하시는데, 정은이도 누울자리 보고 발 뻗을거임.
빤히 보고 도망가는 자리 잡고있ㄴ느데, 지 처자식도 다 있는 마당에 항복하고 협상하려고 들겠지 마지막 수단인 핵을 초장부터 쏘면 정은 뿐만 아니라 북한 지휘부 핏줄은 지구상에서 다 사라지는거임.
어차피 전시고, 군복 오래 입을것도 아닌 징집된 민간인들이 처자식 다치면 눈돌아가서 살려두지 않을건데, 그걸 정은이나 북한 지휘부가 모를 것도 아니고, 쉽게 핵을 쏠 상황은 안만들어 질거임.

북한이 우크라이나 처럼 대도시 인프라 지어진 동네도 아니고, 원래부터 먹을거 입을거 에너지 란으로 사람이 죽어나가는 동네에서 한달만 봉쇄해도 다손들고 나오게 되어있음.
그리고, 전방부대나 싸우지 그위론 기름부터 식량 대부분 자급자족이고, 훔쳐서 입에 풀칠하는 애들인데, 전투를 일주일만 하라고 하면 애네들 대부분이 땅파먹기 시작할거임.
6.25때 그나마 잘먹은 우리 병사들도 다부동에서 일주일 정도도 물,식량문제 등으로 거짐 다 넘어갈뻔 했는데, 이땐 미국의 원조물자로도 있었지.
북한 자력으로 절대 일주일 버틸 동네도 없고 실제로 저걸 보관해둔 군용미 창고나 물자 창고들은 초장에 다 박살나거나 금방 동난다고 봄.
애초 전쟁나면 북한 전역이 일주일도 못버틸거임.
우린 진격로 계속 올라가면서 몽골애들이나 여진족 거란족 방식대로 대도시는 포위 뒤에 우회해서 다음 도시들 차근차근 접수해나가면됨.
문제는 중국이 어떻게 나오냐가 문제지.

38선 비무장 지대 돌파할때와 평양 진입할때 빼고는 그냥 쉽게 치고 올라갈듯.

6.25때처럼 욕심부려서 한쪽 전선만 돌출해서 압록강까지 누가 먼저 가나 경쟁만 하지 말고
동서 전선을 견고히 구축 후에 밀고 올라가면 되는데 짱 개놈들이 어떻게 나올지가 가장 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