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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24 03:54
[잡담] 근데 한국군이 근접항공지원이 필요하긴함??
 글쓴이 : MK통신소
조회 : 3,264  

옆으로 봐도 앞으로 봐도 곡사포나 자주포 및

포 계열이 많아서 항공지원 없어도 포병으로 커버 되는걸로 아는데

물론 근접항공지원이 필요할 경우도 있겠지만 과연 촘촘한 북한 방공망에 가능할지..

왜 우리군을 비하할때 꼭 근접항공지원을 가지고 뭐라하는지 모르겠음

근접항공지원 할수 있는 유일한 국가는 미국만인걸로 아는데...


그리고 C4I 가지고 뭐랴하는애 있는데..그거 이미 구축 다 되지 않음??

난 왜이리 우리나라군 무시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음

우크라이나 전 비유하면서 한국군이 러시아꼴 날거다 하는데..

상대는 북한임..그 러시아보다 더 못하고 기계화부대도 못한놈임..

근데 우리군이 진다? 말이 안됌 만약 전쟁나면 1주일만에 북한 수복한다고 장을 지짐

우크라이나처럼 땅이 큰것도 아니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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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통신소 22-05-24 04:03
   
우크라이나전쟁에서 보면 알수있지만 전쟁에서 활약을 한건 포병들임 러시아도 근접항겅지원 못했음 그만큼 돈도 많이 들고 위험 부담도 큼
밀덕달봉 22-05-24 05:03
   
우크라이나는 평지임.
그리고 러시아가 공격자 입장에선 부대를 평지로 주둔지 정해면서 포병이 활용하지 좋은 입지에 있음.
우리나란 대부분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암석지대에 땅파고 서로 벙커에 지휘부에 포병 포진지를 만들어 놓았음.
여기에 북한은 산사면을 파고 들어가서 포탄으로 견제하기 힘든 진지를 여럿 파놧음.
그리고 이런식의 포진지는 연평도에서 그랬지만 155미리 정도 사격으로 빠르게 제압이 어려움.
답은 2000파운드 이상의 벙커버스터로 깔끔이 정리하는게 답임.
그래서 전 오히려 항공기술도 쌓았겠다
아파치를 더 도입하는 것보다 가격만 1000만불 대로 맞출 수 있다면 국내에서 8000파운드급 이상의 엔진도 개발하겠다 답은 국산 a-10도 생각해봐도 좋다고 봅니다.
여기에 멈티 기능을 넣어 국산 스텔스 드론들을 조종해서 깊숙한 곳에 방공망및 표적은 애네들이 처리하고 근접 항공 지원은 a-10으로 하면서 필요하면 멈티로 또 무장형 중고도드론 불러서 추가 화력지원도 해주고 이런식으로 유용하게 썼으면 좋겠음.
맴집으로 버티면서 오래 체공하면서 전방 화력 지원을 해줄 기체가 필요하긴 함.
     
범내려온다 22-05-24 06:27
   
그래서 개발한게 KTSSM 아님?

육군에서 미사일사령부나 다른곳의 허락없이, 전략급 미사일과 다르게 육군의 독자판단으로 얼마든지 쏴재낄수 있는 전술미사일 + 관통력 추가한 벙커버스터 + 갱도 특성상 고폭 폭발보다 더 효과적인 열압력탄

과거 F-4 + 팝아이가 담당하던 임무를 KTSSM이 대신하고
이제 대형기와 2000파운드 내부무장이 가능한 스텔스기 F-15K + F-35는 적의 종심에 있는 지휘 통제시설등등을 파괴

그리고 CAS는 슬슬 없애고 최소한 야전방공망 요격고도 위에서 스마트폭탄 운용해야함.
          
밀덕달봉 22-05-24 14:47
   
Ktssm  가격에 벙커 하나 태우기엔 가성비가 너무 안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이 파둔 휴전선 일대 땅굴부터 압록두만 까지의 산악지형들 죄다 벙커인데 1000- 2000발로 가능이나 할까요?
전 다른 수단도 강구해야 한다고 봅니다.
스마트 폭탄도 계속 관리해쥐야 하고 발사대나 위치도 한정적이라 지금 현무도 자리가 없어 구축함에 아스널쉽 형태로 가는 마당에 지대지 형식으론 쉽지 않을겁니다.
     
archwave 22-05-24 07:05
   
하늘의 탱크 개념은 이미 폐기되었다고 봐야 하는데요.

A-10 마저 매버릭 셔틀이란 말을 듣는 형편이잖아요.

고공에서 정밀한 지상 공격 가능해진지가 언젠데, 이제 와서 그런 기체를 ?
          
밀덕달봉 22-05-24 14:42
   
A10이야 퇴역을 앞둔 기체라 업글에 인색하지만 kggb같은 셔틀부터 공대지 공대함 미슬 셔틀 그리고 벙커버스터 클러스터탄 달고 기갑및 적보병사단만 견제해줘도 넘는 장사 같은데요.
전차가 100억넘고 아파치가 5500만 달러가 넘어가는 시대임.

드론및 전투기 개발한다고 이미 기술은 다 보유한 상태고 30mm 개틀링  만 고집하지 않음 염가로 뽑을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칼까마귀 22-05-24 05:21
   
왜냐하면 보수의 가장 큰 우선 가치는
안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진보 시절이 더
대한민국 국방력에 더 강화를 함


거짓을 말하고 주장을 하니
안보의 상황이 꼬이는 것이죠.
대한민국은 이제 누구나 인정하는
군사강군 중 하나인데요.


뭐 그래도 핵을 가진 북한과 싸울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요.


참고로 IMF 시절 김대중 정부는 제외입니다.
돈이 없어서 국방예산도 꺼꾸로 가던 시기입니다.
노토리움 22-05-24 09:54
   
근접항공지원 이야기 하는데

어김없이 갈라치기 좋아하는 정치충 하나 나타나서 뜬금없이 진보 보수 이딴 개소리 하고 있는데

여기 게시판 관리 안하나요??
Wombat 22-05-24 10:04
   
한국이 근접항공지원이 더 필요하지 이좁은 한반도 군사분계선 전쟁시 속도전 물량전으로 갈텐데 무슨 엉뚱한 말씀...
토막 22-05-24 10:13
   
우리나라는 원래 공중전 전용 기체인 F-15를 폭격이 되는 멀티롤로 수입했죠.

우리나라 전투기는 모두 폭격이 됩니다.
항공지원이 필요없는데 모두 폭격이 되게 했을까요?
     
archwave 22-05-24 10:41
   
근접항공지원과 항공지원은 다른 얘기라서요.

요즘은 왠만한 국가끼리 전쟁하는 경우라면 근접항공지원이 거의 불가능한 단계라서
근접항공지원과 항공지원 사이에 차이가 뭔지 애매해질 수준이지만요.
          
토막 22-05-24 12:24
   
웬만한 국가 끼리라면 그렇죠.. 제공권이 확실 하지 않은 상태로 폭격가는건 힘드니까요.

그런데 북한 상대라면요..? 북한 상대로도 제공권이 힘들까요?

문제는 상대가 누구냐가 아니라 돈이죠.
전투기 한번 출격하는데 돈이 얼마나 드는데.
미국처럼 적 만나면 공군부터 부르는 근접항공지원을 쉽게 할 수가 없죠.
     
가을자락 22-05-24 11:14
   
잘못알고 계신듯...
공중전 전용은 F-15C/D이고 F-15K는 F-15E의 한국형 개량형임.
F-15K의 원본인 F-15E는 멀티롤로서 공중전보다 주로 지상공격에 집중함.
          
토막 22-05-24 12:20
   
F-15E가 공중전 보다 지상공격에 집중하는게 아니라.
안되던 지상공격을 되게 개량한거죠.

미국이야 공중전용 따로 폭격용 따로 굴릴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나라가 많죠.
그래서 공중우세기 하이급 F-15에 폭격능력까지 집어넣은게 F-15E 입니다.
동키11111 22-05-24 10:59
   
CAS는 보병과 협동작전에서 쓰이는 개념입니다.
그런데 운용방법이 나라마다 군의 규모에 따라 좀 다르죠.
그리고 포병으로 CAS와 같은 지원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말그대로 근접지원에 필요하다면 적군과의 거리가 아주 가까운 상태인데 우리군에 피해를 입힐수도 있고, 핀포인트 대응을 위해서는 직접 공격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수십km 밖에서 포병만으로 대응이 가능하다면, 보병이 적진 깊숙히 들어갈 일도 없겠죠.
     
범내려온다 22-05-24 11:13
   
근데 우린 그걸 하려고 하고 있었고, 지금까지 추구하고 있었음.

분대 교전에 무전치면 바로 뒷단에서 60mm 날아오고
그 위로 줄줄이 거의 모든 보병교전상황에 포병이 화력지원 해 줄수 있는 구소련식 화력지원체계를 만들어 놨음.

구소련의 포화력을 이용한 보병화력 지원을 세계에서 가장 완벽하게 촘촘히 구성한 나라가 대한민국 군대임.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대대/사단급 무인드론을 무장드론이 아닌 탐지우선으로 개발하고 있었고, 최전선의 보병단위 부대에서 운용하게될 쿼드콥터드론/옥토콥터드론 을 수류탄이니 박격포니 떨구는 것 보다 적 탐색에 중점을 두고 드론부대 전술을 개발중임.

왜냐면, 발견만 하면 박격포, 곡사포, 다연장으로 거리에 따라 프론트라인에서 80km 후방까지 여단급 지휘라인에서 어디든 다 때릴수 있기 때문임.
토미 22-05-24 11:22
   
40키로 넘어가면 포병지원도 뚝떨어지고
아군피해도  있고 근접항공지원은 포병의 개념에서
안되는부분을 보충하는 개념인데
이게 필요없다니.ㅋ
그리고 근접항공은 포병보다 정확하고 대량의
적을 섬열가능함.
무엇보다 거리제한이 없으니.
차원이 다름.
     
범내려온다 22-05-24 14:38
   
근접항공지원은 지상군에 대한 화력지원인데
지상군이 거리제한 없이 작전하고 있음?

항공기를 이용한 종심공격과 이나 적 후방공격은 근접화력지원 개념이 아님.
     
구름위하늘 22-05-24 15:28
   
근접항공지원은 거리제한의 문제 때문이 아니라,
즉응성과 같은 시간 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 입니다.

사거리 내에 있는 포병부대에 선행하는 읨무가 있어서 바로 화력지원을 못하는 경우나,
상호 대포병 사격과 같은 문제로 지원 가능한 포병의 이동이 필요한 경우 등이죠.
곡사 괘도를 가지는 포병이 가진 지형적 제한을 해결하기 위한 경우도 있습니다. 

정확도나 물량의 경우에는 요즘 포병의 정확도 향상으로 어느 쪽이 더 좋다고
우열을 가리기 힘듭니다.

화력지원장교는 파견나간 부대의 박격포와 함께 포병부대의 포대도 관제 하며,
근접항공지원 요청을 공군파견장교와 소통합니다.

40킬로가 넘어가는 보병 지원은 근접항공지원 작전이 아니라,
항공 후방차단 작전에 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