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6에서 가장 많은걸 받아낸게 터키임.
라이센스생산+일부부품 생산+주변국 F-16 정비거점+F-16 무장연동코드가 포함된 소스코드까지.
그래서 터키는 F-16에 관련해선 주변국 구형 F-16 오버홀과 심지어 개량사업까지 해줄 수 있음.
물론 주요 부품은 미국회사꺼 받아서 달아주는 수준이지만.
도나님 의견도 맞고 님 의견도 맞네요.
서로 보는 관점이 엊갈려 있어 보이는군요.
투르퀴예가 잔머리 굴리며 훈련기 무시하다가 지금 TFX 사업 산으로 가는 것도 맞고 F-16에서 소스코드까지 유일하게 받아 F-16에 한해서는 중요 부품을 제외한 사항에 대해서는 거의 미국에 준하는 수준인 것도 맞습니다.F-16 엔진도 스스로 제작이 가능한데 이것도 중요 부품이 미국에서 들여 와야 해서 그게 문제이지 말입니다.
FA-50이 UAE에서 중공한테 밀린 이유중의 가장 큰 이유입니다.
현재 F-35A 판매 거절로 인해 UAE와 천조국 관계가 좋은 상황이 아니라...
록마가 마케팅을 전담하고 판매 권한을 가지고 움직였는데 그게 역효과가 제대로 난거죠.
한편으로는 UAE 입장도 이해가 됩니다.
F-35A를 구입하기 위해 철천지 원수 이스라엘과 수교까지 하면서 욕 졸라 먹었는데 갑자기 판매 거절이라.....
대만에 경국사업을 먼저 하고 마감하면서 그 당시 경국사업에 교육하고 참여했던 대만인 엔지니어들을 록마가 고용해서 한국 T-50 개발 사업에 참여 시킨게 지금 대만에서 우리 FA-50을 지네들이 만들어 줬다고 하는 썰입니다.
록마야 비용 아끼려고 싼 인력을 고용하여 한국에 보내면서 그리된것인데 그걸 대만 섬ㅉㄲ들은 우리가 요청해서 지들이 해준거 마냥 떠드는 거죠.
근데 우리 KF-21이 시제기 부터 거의 모든 서브시스템 다 넣고 비행시키는 특이 케이스고,
터키의 깡통부터 날리며 공력특성부터 파악하고 기체 설계 조금씩 변경해가며 최적의 기체형상 찾은후에 서스시스템 적용하는 전통적인 개발 방식은 맞음. 단지 오래걸릴뿐임. 시제기 초도 비행하고도 빠른게 10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