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이 스텔스기 즉 f-35를 매우 갖고싶어하는
여라가지 이유가 있겟지만
그중 하나가
2010년도 노동당 창건 65주년 기념 열병식에
처음으로 등장한 한가지 무기체계의 영향도 있습니다.
KN-06 미사일로 명명된 이 지대공 미사일 시스탬은
처음 방송에 등장했을때 많은 논란이 되었던 물건으로
그 모습이 러시아의 s-300 지대공 미사일 시스탬과 매우 유사하여
군관계자와 밀덕들에게 매우 큰 쇼크를준 물건입니다
당시 밀덕들 사이에서는 가짜 더미가 아닌가 하는 의심도 많았지만
2011년도 국회 국방위에서 국방장관이
북한이 서해상에서 kn-06 지대공 미사일의 시험발사에 성공했음을
공식적으로 확인해 줌으로써 가짜는 아닌것으로 확인된 상황
단 이물건이 s-300계열인지 중국산 HQ-9계열인지
S-300의 구형 버젼인지 신형버젼인지
부품 러시아 직수입 형태인지
이란등을 통한 카피생산인지 아직 확인은 안된상황
단 외형은 S-300과 매우 유사한데
특히 레이더가 거의 붕어빵 수준이죠
성능이 S-300의 초기형이라고 해도
기존의 북한의 구형 지대공 미사일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매우 위협적인 물건으로
러시아는 주력 지대공 미사일을 s-400으로 넘어가는 상황이지만
아직 s-300도 많이 배치되어있으며
이란등 중동 국가등에 s-300을 판매하려고 하면
미국이나 이스라엘등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물건이죠
미군이 1999년 유고슬라비아나 2003년 이라크전 등에서
f-15e 전투기들이 구형 SA-6 지대공 미사일에도 상당히 고초를 겪었는데
그것과는 달리 성능적으로 한차원 위의 물건인 S-300P (SA-10)계열
로 추측 되는 지대공 미사일이 북한에 배치된 이상
이것들을 모두 찾아서 파괴하기 전에는
KF-16이하는 두말할 필요도 없고
F-15K도 북한 상공 진입시 상당한 희생을 각오해야만 하고
미공군의 전자전기를 대동한 스트라이크 패키지도 안전을 보장받기 힘든 상황
이 KN-06 쇼크 효과는
북한이 공개한 이후 바로 효과가 보이는데
그것이 2010년 11월 23일 발생한 연평도 포격사건당시
북한은 포격 도발 이전에 KN-06 미사일 포대를 연평도 인근 지역으로 이동 배치 시켜놓았고
우리 공군의 KF-16과 F-15K가 대응 출격한 그당시
KN-06의 탐지 추적 레이더를 가동하여 우리 공군 전투기들을 락온시켜
우리 전투기들의 레이더 경보장치 RWR(Radar Warning Receiver)이 시끄럽게 울어댔다고 합니다
그당시 이대통령의 미온적인 태도로 인하여 공중 폭격을 안한것도 있지만
만일 공중 폭격을 시도했다면 우리군 전투기 몇대가 격추당하는 사태가 발생했을수도 잇엇습니다.
우리군 내부에서도 상당히 위협을 느꼇고 그래서 전투기들을 연평도 가까이 접근시키지 않았다고 합니다.
북한도 포격이전에 우리 공군의 위협에 대비해서 철저한 준비를 해놓고 도발을 한것이죠
사실상 KN-06이란 물건이 우리군의 F-15K 도입에 대응하여 도입한 무기라고 알려졌으니
그효과를 톡톡히 본것이죠
뭐 이런 KN-06의 위협이 과장됬다고 하는 사람도있고
F-35도 완벽하게 S-300으로부터 안전을 보장받지 못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전시초반 북 방공망이 멀쩡한 상황에서
북한의 핵시설이나 주요 전략 목표를 폭격하러 들어가는 조종사에게
어떤 전투기를 타고가고 싶냐고 물어본다면
뭐라고 대답을 할까요?
f-35가 정말 대중국 대일본용도이고
대북용으로 사치스러운 물건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