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자체 군전개가 넘사벽 국가이니 당연 그렇지요.. 대인/대전차 용으로 AH-64를 구매했지만 사실 아파치도 특수전이 아닌이상 제공권확보가 됐을때나 기동하죠.. 미국과 러시아를 제외한 국가는 방어전에 핵심을 두니까요.. 애초에 세계에서 저고도 방공망이 가장 두터운 한반도에 A-10상당수를 배치한것만봐도 미국의 자신감을 잘 설명해줍니다..
반대로 알고 계시네요.
판매하려했지만 아무도 관심 않가지는 기체였음.
일단 속도 느리고 근접항공지원(CAS) 한가지 용도라~ 단일 목적 항공기를 다수 운용하는 미국 조차도 걸프전 이전까지만해도 90년대 중반에 전량 퇴역시킬려고 했던 기체임..
막상 써보니 지상 대공화기에도 강하고 다른 항공기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수준에 근접항공지원이 가능해서 계속 수명 연장하는 기체임
제가 알기론 페어차일드사에서 개발 당시엔 그런 의도로 만들었으나, 걸프전 이후 놀라운 전과와 독창성때문에 동맹국에대한 판매반대 여론이 있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대체할 기체가 딱히없어 (F-35 가 대항마이긴하지만 지상 근거리 타격엔 아직 A-10에 견줄 기체가 없음 : 미공군 인용) 퇴역이 무기한 연장 된거아닌가요?
이 기사 저도 본내용인데 결국 백지화 됐지요.. 그리고 무기체계의 다양성으로 공격에 사각을 없애는 것이 미국이 지향하는 전술인 만큼 원거리, 근거리 가리지않는게 미국입니다.. 게다가 미사일만 갖다붓는다곤 타산이 결코 나올수가 없지요.. 어느정도 재래식 무기와의 조율을 하는게 모든면에서 용이합니다.. 이런면에서 비교적 낮은 단가와 높은 효율성을 가진 A-10 이 만족을 시켜주기에 퇴역을 무기한 연장한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