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1&aid=0003246207
한국 해군 해상초계기 도입.. 수주 경쟁 치열.. 2조원대 규모의 해상초계기 수주전에 불이 붙었다. 업체간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잡음도 일고 있다. 보잉과 사브뿐 아니라 여러회사가 수주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유럽
에어버스사는 지난2월 한국의 해상초계기 수주전에 참여한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스라엘 국영
항공사(IAI)도 마찬가지다. 국내 중소업체인 한백항공도 이미 도전장을 냈다. 다만 실제경쟁구도는 외형규
모와 달리 저 멀리 앞서가는 1강(보잉)에 3중이 따라붙고 다크호스(한백항공)가 기적을 바라는 모양새다. 보
잉의 P-8 경쟁력이 그만큼 강하다. 무엇보다 실제로 배치돼 운용중인 해상초계기는 P-8이 유일하다. 보잉
의 절대강세에 도전하는 경쟁자들의 기술력도 만만치않다. 더욱이 이들업체는 하나같이 방산협력, 신기술
이전이라는 당근을 제시하고있다. KFX 개발에 획기적인 기술적인 도움을 줄수있다는 제의도 잇따르는것.
대한민국 해군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잘 선정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