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력 순위를 전투의 이기고 짐에 바로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승패에는 장비나 인력 외에도 너무 많은 변수가 있어 이를 죄다 계산에 넣을 수는 없겠죠. 말씀하시는 순위나 수치 등은 그나마 객관화가 가능한 데이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만큼 정량화 하여 높은 순서대로 나열한 것이지요. 여기에 병역비리, 군사의 사기, 라스푸티차나 아프간의 땅굴 등의 지형을 모조리 때려 넣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그런 자료는 참고용으로 보시고 군사력 순위가 승패를 결정하는 것은 아님을 유의하시면 될 듯합니다.
아무리 현대전이 장비빨이라 해도 전쟁은 결국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하기 싫은 전쟁 억지로 끌려와 남의 나라를 쳐들어간 러시아와
죽음을 각오하고 결사항전으로 자국을 지키는 우크라이나는
어쩌면 처음부터 승패가 결정되 있었죠
러시아는 이겨도 이긴게 아니고
우크라이나는 져도 진게 아닌것처럼요
그러나, 러시아군이 걸프전 개전 전 미군처럼 언제 어딜 공격 하고 어디로 이동할지
명확한 계획 따라 훈련 해두고 재블린 대전차미사일 휴대 보병이 매복할 만한 데가
어딘지 미리 파악해 사거리 8km인 자주박격포 대동 하고 무인기를 충분히
동원 했다면 손실을 훨씬 줄이고 조기에 승기를 잡을 수 있었겠죠.
우크라이나는 많은 도움을 받고있기 크림반도 사건으로 많은준비를 했었고 침공 몇개월 전에는 미국으로부터 많은 첩보 정보와 위성정보를 많이받았죠. 또 침공 막바지까지 되어서는 이미 폴란드 공군기지에서 정비와 업그레이까지 막 끝난 전투기와 숙련된 조정사들이 대기중이였고. 반면 러시아는 너무 방심했고 훈련도 덜된 신병들 수준으로 훈련이라 속이며 식량 3일치만 준비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