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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04 18:27
[뉴스] 대만, 자주포에 이어 맨패즈도 도입지연 가능성 높아짐
 글쓴이 : 노닉
조회 : 1,815  



대만 국방부 피셜로 M109자추포 도입지연에 이어서 스팅어도 인도 지연될 가능성 높아졌다고 함

하지만 M1A2 전차나 F16V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일정 안 늦게 미국과 협의하겠다고



대만 M109A6 도입 연기&대안 논의


https://www.cna.com.tw/news/aipl/202205020151.aspx


당초 대만은 2023년에 8대, 2024-2025년에 각 16대씩

총 40대의 M109A6을 도입한다는 계획이었음


그런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미국 군수산업 생산에 미치는 영향으로

대략 2026년까지 자주포가 인도될 수 없다고

미 국무부가 최근 통보해줬다고 함


이에 따라 대만에선 대응책으로

대체 옵션을 알아본다고 하는 중


마침 미국에서 2020년 10월에

HIMARS 11대를 대만에 팔겠다고 했어서

HIMARS 추가 구매가 유력한 대안으로 거론되는 모양임


https://www.cna.com.tw/news/aipl/202205020281.aspx


당연히 이에 반대하거나 부정적인 의견이 존재함


국가정책연구재단의 Jie Zhong의 의견으론

둘은 기능과 역할이 다르기에 자주포 도입 못한거 HIMARS로 매꾸는게 어렵다고 함


HIMARS는 M109A6 자주포와 달리 발사 탄약 종류에 따라

42~300km의 고가치 목표물을 타격하는데

M109A6는 약 24~30km로 전방 지상군의 

근접·지속적인 화력 지원 하는 역할이라 대체하기 어렵다고 함


HIMARS를 추가 구매해도 17대 정도 있을거고

지상군을 지원하기 위한 막대한 탄약량을 감당하기 어려워서

국토방어전에서 지속적인 화력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어렵다는 주장


대만 국방전략연구소장 쑤즈윈은 다른 의견인데

대만이 2020년 미국에서 64기의 ATACMS 미사일을 조달하는데에 한계가 있었다며,


M109A6 예산 7억5000만 달러를 돌릴 경우

최소 150기 이상의 추가 미사일(차량 수에 따라 달라질수도)을 도입할 수 있어서

더욱 위협적인 포병 전력을 갖출수 있는 또다른 옵션이라고 주장함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626937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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