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 불법 외국어선의 분포현황을 무인 헬리콥터가 파악하고 불법조업이 발견되면 선명과 조업 현황을 정밀촬영하는 경비전술 개선을 통해 불법 외국어선의 감시와 대응 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군산해경에 무인기 조종자격 보유자는 현재 12명으로 앞으로 3명이 추가로 국가자격 취득을 위해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해경은 무인기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조종자격 보유자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군산해경은 2020년 3월부터 해양오염 예방순찰과 해양쓰레기 분포현황 조사를 위해 무인비행기를 운용해 왔으며, 이번 무인헬리콥터를 포함해 군산해경에서 운용하는 무인기(드론)는 총 2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