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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06 19:25
[뉴스] 현대중공업, 7200억 규모 필리핀 연안경비함 6척 수주
 글쓴이 : 노닉
조회 : 6,240  


현대중공업은 한국정부의 지원으로 퇴역한 포항급과 헬기를 주는 조건을 내걸고, 
터키는 기술이전과 필리핀 현지건조를 걸었는데 현대중공업이 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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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 HDP-1500


필리핀 해군, 7272억원 규모 6척의 OPV 프로젝트 진행
기존 군함과 시스템 유사해 현대중공업 선택

[더구루=길소연 기자] 현대중공업이 7200억원에 달하는 필리핀 해군의 연안경비함(OPV) 6척 건조 사업을 확보한다.

델핀 로렌자나(Delfin Lorenzana) 국방부 장관은 지난 5일(현지시간) 필리핀 해군(PN)의 기술실무그룹(TWG)이 해상초계함(OPV) 프로젝트 건조사로 현대중공업(HHI)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대중공업이 필리핀 해군이 쓰는 2척의 프리깃함과 2척의 코르벳함 건조사라 해군 OPV 건조를 맡겼다"며 "초계함이 동일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유지 보수가 필요하면 한국 사람들이 쉽게 올 수 있다는 것에서 현대중공업을 택했다"고 강조했다. 

시스템 유사성에서 신형 군함의 유지보수나 수리가 쉽다는 게 선택 이유다. 델핀 로렌자나 장관은 이번 달에 계약이 마무리되고 서명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델핀 로렌자나 장관은 "대통령 임기가 끝나기 전인 6월까지는 계약 됐으면 좋겠다며 "건조가 예산은 300억 페소(약 7272억원)으로 6척의 OPV에 대해 120억 페소(약 2908억원)을 더 원하거나 신규 군함을 6개에서 5개로 숫자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OPV는 한국을 포함해 △프랑스 △스웨덴 △일본 △터키 △인도의 조선소들이 OPV 프로젝트에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호주 조선소 오스탈(Austal)이 OPV 프로젝트의 선두주자로 여겨졌다.


필리핀 재벌 Aboitiz 그룹으로 부터 인수한 세부 발람반에 기존 조선소가 있기 때문에 오스탈이 건조를 맡을 경우 필리핀 사람들에게 일자리 창출을 기대해서다. 


그러나 군함 유지보수와 시스템을 고려해 현대중공업을 최종 택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말 필리핀 국방부와 3100t급 초계함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함정은 길이 116미터, 폭 14.6미터에 순항 속도는 15노트(약 28km/h), 항속 거리는 4,500해리(8,330km)이며 대함미사일과 수직발사대(VLS)가 탑재된다. <본보 2022년 4월 27일 참고 '현대중공업 건조' 필리핀 초계함에 IAI '레이더 시스템' 적용>


특히 현대중공업은 OPV 수주를 위해 지난달 27∼29일 마닐라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ADAS 2022'에 참가해 필리핀 수출을 타진 중인 원해경비함 모형을 전시하며 영업활동을 강화했다.

 

필리핀 해군은 작년 2월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호세 리잘급 2번째 호위함을 인수했다. 수상함 1차 현대화 사업은 마무리 단계로 △연안경비함 6척 △고속정 9척 △LPD 상륙함 2척을 도입하는 2차 현대화 사업을 남겨 두고 있다.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35136



아래는 경쟁했던 OPV
호주 오스탈

터키 ASF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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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디 페북글 펌

Tonight @ MaxDefense Nightcap:
Defense Sec. Delfin Lorenzana confirmed that Hyundai Heavy Industries was selected by the Philippine Navy Technical Working Group to be awarded the contract for the Offshore Patrol Vessel Acquisition Project, beating Turkey's ASFAT and other shipbuilders competing for the project.
Apparently they prefer to have a common system between the Jose Rizal- class frigates, the 2 new corvettes to be built by HHI, and these 6 new OPVs.
This means that the PN is willing to drop its requirements to have technology transfer and for the ships constructed in the Philippines, which were their original requirement. HHI has not offered to build any ship in the Philippines, and will build them in South Korea.
Lorenzana also said it would be easier to maintain and repair the ships with South Korean assistance, 
MaxDefense PH was told by PN and industry sources that HHI offered a derivative of their new HDP-1500 Neo OPV design.
The contract is being pushed to be signed by June 2022, before Pres. Duterte leaves Malacanang and ends his term.

오늘 밤 @ MaxDefense Nightcap:
국방섹션 델핀 로렌자나(Delfin Lorenzana)는 현대중공업이 필리핀 해군 기술실무단(FTP)으로부터 해상초계함 획득 프로젝트 수주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확인했다.
분명히 그들은 Jose Rizal급 호위함, HHI가 건조할 2척의 새로운 코르벳함, 그리고 이 6척의 새로운 OPV 간에 공통 시스템을 선호합니다.
이는 PN이 기술 이전과 필리핀에서 건조되는 선박에 대한 원래 요구 사항을 기꺼이 포기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HHI는 필리핀에서 선박 건조를 제안한 적이 없으며 한국에서 건조할 예정입니다.
Lorenzana는 또한 한국의 도움으로 선박을 유지 보수하고 수리하는 것이 더 쉬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axDefense PH는 PN 및 업계 소식통에 의해 HHI가 새로운 HDP-1500 Neo OPV 디자인의 파생물을 제공했다고 들었습니다.
이 계약은 2022년 6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두테르테는 말라카낭을 떠나 임기를 마칩니다.



With the Philippine Navy selecting Hyundai Heavy Industries to be its recommended shipbuilder for the Offshore Patrol Vessel Acquisition Project, this would open the door for the transfer of surplus South Korean defense equipment to the Armed Forces of the Philippines.
Based on information we received from sources familiar with the project, HHI backed by South Korea's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has offered " at least 1" Pohang-class corvette, and several unspecified helicopters to the AFP should HHI be selected to supply the new Offshore Patrol Vessels.
Currently, South Korea only has Flight IV versions of the Pohang-class that are available for transfer, although Flight V versions are expected to available in the next few years.
If South Korea do transfer at least 1 Pohang-class corvette, the Philippine Navy will end up with at least 3 Pohang-class corvettes in its fleet: the current BRP Conrado Yap (PS-39, formerly ROKS Chungju PCC-762), the former ROKS Andong (PCC-771), and the third ship.
It is also possible for South Korea to transfer more than 1 Pohang-class corvette.
As for helicopters, we do not have information on the model and number that the South Koreans are willing to transfer, but previously South Korea offered to transfer surplus UH-1H Huey combat utility helicopters including spare parts.
Also, during the Light Tank Acquisition Project of the Philippine Army, Hanwha Defense also offered to transfer 7 surplus MD-500 helicopters formerly used by the Republic of Korea Army if they were selected to supply the tanks. Ultimately Hanwha Defense lost to Israel's Elbit Systems which offered to provide additional rounds of ammunition for the light tanks as part of their offer.

필리핀 해군이 근해초계함 획득 프로젝트의 추천 조선소로 현대중공업을 선택함에 따라 잉여 한국 방산장비를 필리핀 국군으로 이전하는 문이 열릴 것이다.
이 프로젝트에 정통한 소식통으로부터 받은 정보에 따르면 한국 국방부가 지원하는 HHI는 "최소 1대의" 포항급 초계함과 몇 대의 미상 헬리콥터를 AFP에 제공했습니다. 선박.
현재 한국은 이전이 가능한 포항급 Flight IV 버전만 보유하고 있지만, 향후 몇 년 안에 Flight V 버전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한국이 최소한 1척의 포항급 초계함을 이전한다면 필리핀 해군은 최소한 3척의 포항급 초계함을 보유하게 될 것입니다. 전 한국군 안동(PCC-771), 그리고 세 번째 배.
포항급 초계함 1척 이상을 한국이 이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헬리콥터의 경우 한국이 이전할 모델과 번호에 대한 정보가 없지만 이전에 한국은 예비 부품을 포함하여 잉여 UH-1H Huey 전투 유틸리티 헬리콥터를 이전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한화디펜스는 필리핀군의 경전차 확보 사업에서 한국군이 사용하던 잉여 MD-500 헬리콥터 7대를 탱크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이전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궁극적으로 한화디펜스는 이스라엘의 Elbit Systems에 패배하여 경전차에 추가 탄약을 제공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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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다 22-05-06 20:14
   
역시 서비스가 들어가야하는거군..
근데 이익도 얼마 안날거 같은데..;;
     
나루도 22-05-06 20:32
   
서비스는 나라에서 주는 거라 이익은 많이 날 것입니다.
     
머리에꽃 22-05-06 22:49
   
어차피 퇴역 해서 어딘가로 공여 될 물자가 가는 건데..
그게 필리핀으로 간다고 해서 현중 이익(?)이랑 무슨 상관??
헤드인 방사청을 중심으로 add,군,업체가 원팀으로 플레이 하니까 좋은 승률이 나오는 것.
     
user386 22-05-07 10:54
   
뒤늦게 세계 방산시장에 뛰어든 후발주자의 비애라고나 할까요?
실적이나 네임벨류가 아직은 충분하지 않으니 뭐라도 줘야죠.
그리고 필리핀은 어차피 6.25 참전국으로 우선공여 국가이기도 하고요.
나루도 22-05-06 20:34
   
정확히는 우선협상대상자이고 계약을 한 것은 아닙니다.
본문에서도 6월 전에는 계약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도나201 22-05-06 23:15
   
거의 확정이라고 봐도 무방할겁니다.
국방장관 측하고 필리핀 해군측에서 관련 전투시스템에 대해서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특히 정비  및 운영에 관해서 제때 지원이 오는 것은 한국뿐이라고 밝힌것으로 봐서 .

정비에 대한  운영에 대해서 엄청나게 신경을 쓰는 모양새로 보여집니다.
          
핵존심 22-05-07 10:21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질척거리는 인니와는 역시 다른 필리핀
ㅣㅏㅏ 22-05-06 21:07
   
아. 이거 우리가 이겼네요. 필리핀은 확실히 돈이 없어서 그렇지 받는 만큼 꾸준히 사가네요.
토미 22-05-06 22:02
   
인니 쓰레기완 차원이 다르네.
인니가 포항급 달라고 떼쓰고 자빠졌고
잠수함도 수리해달라고 그러면서 돈 없다하면서
뒤통수로 라팔사고...

그래도 필리핀은 장난질은 안하네.
인니 엿처먹으라고 포항급 공여 꾸준히 해줘야겠네.

역시 이슬람은 믿을 넘들이 안됨.
     
핵존심 22-05-07 10:23
   
공감 합니다 무슬림은 믿을수 없슴다 참고로 필리핀은 천주교 ㅋ;;;
도나201 22-05-06 23:13
   
두나라 국방장관의 차이라고 할까요.

한 붕신 은 일본한테 붙어서 돈만 받아 쳐먹기 바쁜놈이고,

한 쪽은 육사에서 몇년 실질적인 교육을 받은 사람임.

한국관련해서는 국방쪽으로는 철저하게 한국을 신뢰하는 쪽임. 

두테르테의 확실한 저지선이라서. 현재 중국의 남중국해 및  대만이후의 상황을 예측해서 국방예산을 엄청나게 확장중임.
Sanguis 22-05-07 01:38
   
오 좋은소식

OPV 잘빠졌네..  디자인 좋다
초콜렛 22-05-07 03:17
   
3천톤급에 VLS까지 심었는데 척당 1200억원이면 뭐 남는게 있나 모르겠네요.
     
토미 22-05-07 07:52
   
우선 독해력부터 키우시길...ㅋ
드뎌가입 22-05-07 11:45
   
필리핀 대통령 선거 얼마 안남은 거 같은데
바뀔 건 없어요?
태지2 22-05-07 12:03
   
7272억원... 5척이면 대당=1454.4억, 6척이면 대당=1212억원
7272+2908=10180억원.... 5척이면 2036억원, 6척이면 1696.666667억원.
포근한구름 22-05-07 15:49
   
인니 쓰레기들이랑 비교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