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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08 03:46
[전략] 만약에 러-우 전쟁이 확대되서 최악의 경우
 글쓴이 : Real블루
조회 : 3,771  

러-우 전쟁이 지지부진해져서,, 

푸틴이 중국이나 북한에게 용병을 요청할 경우.
(지금 시리아에서 이미 용병 올라간 것으로 압니다)

가뜩이나 코로나로 나라 셧다운 내리고, 경제 상황도 피폐하지만
어차피 사람 목숨 따위 개나 줘버리는 김정은 입장에서는
이 타이밍을 러시아와 밀월관계로 밀착하면서 정권 유지의 기회로 이용해서

북한의 군사 or  인력을 파견해서 러시아에게 일정한 용역을 제공한다면
우리 입장에서는 더이상 러시아와 친하게 지내기 어려워지는 거고,, 신냉전 시대로 가는 거지요.

푸틴 입장에서 그래 미국 니들이 그렇게 나온다는 거지?
제재 ㅈ까라 그럼 나도 북한에 무기 주겠다 
북한에게 대륙간탄도 미사일이나 극초음속 기술 이전 
or 현대화된 무기 구입을 받을 수 있겠지요. 

(러시아산 가스 및 석유 취득은 그나마 양호한 경우지요)

제발 그렇게는 안 되길 바랍니다 ㅜㅜㅜ 
러시아가 만약에 무기 기술 팔게 되면 우리도 노 빠꾸로 자주포부터 무기 풀세트로 우크라이나에게 
제공해야겠지만요 ㅜ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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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201 22-05-08 05:43
   
러-우 전쟁의 확전은 러시아의 선택이지만.

북한도 병력을 보내기에는 엄청나게 고심할겁니다.
가득이나 내부사정 과  시시탐탐 노리는 중국을 두고서  병력을 파견보낸다라는 것은 힘들겁니다.
상징적으로 연대 이하규모의 병력만 파견이 가능할겁니다.

극초음속미사일은  그나마 러시아가 겨우 .. 지탱하는 마지막보루인데.
그걸 북한에게 쥐어 준다고요...... 러시아가 마지노선이 있는 국가입니다.
그런일은 절대로 없으니,,  안심하시고,

다만 현대화무기라..... 지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투입할 무기도 없는 상황에서 현대화 무기를 지원해준다...
힘든상황이겠죠.

오히려 중국, 이란 파키스탄에서 현대화작업을 도와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거기에 미그 21 개량은 의외로 슬로바키아에서 얻어간것이고,    우크라이나에서도.. 그렇고,

중국에서 엄청나게 막았으나, 결국  통과시켜줬죠.

현재 모든 전쟁은 러시아가 시작한게 아닌 중국의 시작으로 보는게 더 현명할겁니다.
오히려 북한이 파병만 해서 병력이 비워지면..
바로 쳐들어갈 놈들입니다.

북한에서 병력을 빼기 쉽지 않을 겁니다.
노세노세 22-05-08 05:48
   
북한이 현제 진짜 필요 한 건 핵잠수함인데요...
만약 러시아가 북한이 핵잠을 보유하게 도와준다면...북한 사정상 콜! 할 가능성이 높을 듯..합니다..
토미 22-05-08 08:27
   
북한에서 파병하면 게들 바로 우크로
자수해서 돈받고 영주권 받고 잘살듯.ㅋ
진실게임 22-05-08 09:40
   
신냉전 못갑니다.

러시아가 자원은 갖고 있지만 그거 막아버리고도 얼마든지 서방은 잘 살 수 있고
러시아는 굶어 죽는 길 밖에 없으니까...

고물전차 굴리면서 전쟁하는 러시아
최신 전차 아직 100대도 못만들었는데, 서방 부품 없이는 더 만들 수도 없다는 상황에서는.

경제도 군사도 소국화 빈국화... 덩치 큰 북한 짝이 나는 거죠.
후후후후후 22-05-08 11:10
   
저는 이미 신냉전 들어갔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유럽 vs 러, 중
달러 vs 위안, 코인
자유주의 vs 권위주의
dlrjsanjfRk 22-05-08 11:35
   
팬데믹 사태을 겪고, 작년부터 인플레이션으로 이를 막기위한 금리인상과 러우전쟁으로 연쇄디폴트로에 빠진 상황까지 온겁니다. 최근 스리랑카가 디폴트을 한데이어, 7개국이 조만간 디폴트을 할꺼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와더불어 12개국이 더 디폴에 진입을 기다리고있다고 합니다. 이중에 몇몇 나라들은 IMF 구제금융에 들어간 상태고 말이죠. IMF에서 73개국중 디폴트 초입에 들어간 개도국.신흥국중 절반이 넘는 나라들이 디폴트 초입에 들어갔다고 하더군요.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수출통제까지 왔으며, 식량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져가고 있으며, 그로인해 굶어 죽는 사람들이 늘어날겁니다. 세계2차대전보다 더 큰 많은 피해들이 이런 상황으로 나올꺼라고 하더군요.
     
dlrjsanjfRk 22-05-08 11:37
   
지금은 돈보다, 기술보다, 에너지,원자재,식량의 중요성이 더 커져버린거죠. 이 문제가 지속되면, 도미노현상이 일어날겁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결국 선진국들도 이런 개도국,신흥국들때문에 떠받혀진거지. 홀로 살아갈수는 없습니다. 그런 상황이 스스로 살아남는 나라들은 땅크로,인구많고,자원이 많은 나라라야 가능하니깐요. 그게 미국,중국,러시아,호주 정도입니다. 그럼 답이 나온거죠.
          
dlrjsanjfRk 22-05-08 11:42
   
지금 상태로 계속 흘러가면, 전쟁.내전,폭동.시위는 계속 확산 될것이며, 국가마다 정치적으로 많이 흔들릴것이며, 판이 뒤집힐수도 있습니다. 지금 그런상황입니다. 예멘에 지원했던 800만명 식량지원이 절반으로 내려갔고, 이것도 지원이 끊길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럼 이 나라사람들은 어떻게 될까요. 혼돈이 찾아오는거죠. 더 웃긴건 소규모로 운영해왔던 유럽 나라들중에서도 식량.자원의 수출을 막고 통제을 하고 있다는겁니다. 국가이기주의로 돌아서버린거죠. 점점 헬게이트가 열리고 있습니다.
               
dlrjsanjfRk 22-05-08 11:51
   
제가 예전에 식량부족현상이 심해질것이고, 세계곡물시장이 요동을 칠꺼라는 말을 해온건, 펜데믹사태부터 각 나라들의 리쇼어링을 하면서부터 느꼈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자연재해까지 피해을 주기에, 더더욱 대비을 해야한다고 말을했던 이유기도합니다. 무기보다 더 무서운게 식량의 무기화입니다. 사람은 기술이 없어도 살아갈수있지만, 먹을게 없으면, 살수가 없으니깐요. 그냥 지금 이상태로 계속 유지되면, 점점 악화될겁니다. 전쟁확산을 뻔한거죠. 약탈도 일어날것이고, 무장단체들이 활개을 칠수도 있읍니다.
                    
dlrjsanjfRk 22-05-08 12:07
   
한국도 점점 위험을 오고 있으며, 대비을 잘해야할겁니다. 새정부가 제대로 대응을 못하는걸 걱정해야할판.
                         
dlrjsanjfRk 22-05-08 14:02
   
그럼 여기서 북한이 선택할 방법은 무엇일까라는 생각을해야합니다. 지금 이런 상황에 북한이 손을 벌릴수있는곳은 러시아밖에 없습니다. 에너지,비료,식량,무기등 싸게 구입할수있는나라며, 노동력을 빌려주고, 이 모든걸 가져올수도 있습니다. 러시아는 자원이 넘치는 나라니깐요. 비싸게 서방에서 구입할 상황도  아닙니다. 북한은 러시아쪽으로 붙을수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애초에 남북한 관계가 좋아지고, 북한에서 농엽을 지원해서 식량을 수출할수있는 여건을 만들어줬다면, 우리에게도 북한에게도 이득이였을겁니다. 대륙철도도 마찬가지. 우리의 미래가 무너져버린겁니다. 너무 질질끌었고, 미국의 판단착오로 말이죠. 중국이 아닌, 러시아을 견재해버렸으니깐요. 모든게 어그려저 버린겁니다. 그리고 세계경제나 정세가 개판이 되버린것도, 미국의 책임이 큽니다. 중국을 압박할려면, 북한.러시아을 끌어안아야했습니다. 이게 안되니, 지금 이꼬라지가 나버린겁니다. 중국견재도 물건너 가버린거죠.
                         
dlrjsanjfRk 22-05-08 14:11
   
물가가 상승하며, 그걸 컨트롤 할수 없게되면, 돈의 가치가 퇴색될수 밖에 없습니다. 달러의 지배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경재가 박살이 난 국가들은 그때부터는 돈이 아닌, 자원이나 식량을로 물물교환하는 사태까지 갈수도 있습니다. 이들나라는 더이상 달러을 구할수가 없으니, 결국 중국.러시아쪽으로 눈을 돌릴 가능성 말이죠. 세계경재가 힘들어진다는 말은, 우회로 수입하는 방법을 택할테니깐요. 러시아가 망하는게 힘든게, 바로 바로 이런 우회통로로 수입을 하고있기 때문입니다.
                         
dlrjsanjfRk 22-05-08 14:17
   
다시 한번 말하지만, 사람은 기술이 없어도 살아갈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에너지,원자재가 없으면, 살기힘들며, 제품을 만들어낼수도 없으며, 식량이 없으면, 애초에 살수가 없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도 비슷합니다. 러시아는 가스을 공급해주고, 중국은 러시아에 필요한 다른걸 주면 되니깐요. 물물교환 말이죠. 달러도 필요가 없어지는겁니다. 제가 걱정하는게 이런 문제들입니다. 세계가 자원을 가지고, 그걸 서로 맞바꾸는 세상 물물교환말입니다. 기슬과 돈이 아닌, 에너지.원자재,식량을 가진나라가 갑이 되버린겁니다. 갑과 을의 위치가 바꾼겁니다.
                         
dlrjsanjfRk 22-05-08 14:31
   
예을들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남아있는 밀 생산지역을 공격하면, 어떻게 될거같습니까. 지금보다 더 위험한 물가상승을 유도할겁니다. 그리고 세계는 파멸로 향해가겠죠. 세계2위인 인도 밀생산도 생산량이 줄어든다고 난리인데 말이죠. 공격 받았다는 기사만 나와도, 밀값은 금값이 되버릴겁니다.
                         
merong 22-05-09 13:07
   
전세계적으로 달러만 오르고 있지 않나요?
그건 달러의 지배력이 점점더 엄청 쎄지고 있다는 뜻인거 같은데요.
이름귀찮아 22-05-08 12:28
   
언어적인 문제 때문에 힘들듯
토미 22-05-08 21:04
   
다들 큰 착각을 하네.ㅋ
식량문제? 이미 기본적인 식량문제는 현재의 기술로는
전세계 다 먹여살리고노 남음.
다만 경제논리로 안하는것일뿐.

미국이 맘먹고 식량생산 맘 먹으면
세계인구 다 먹여살림. 다만 줄잘선 나라들에게
먼저 공급하겠지. 심지어 우리도
현재 쌀이 전략적으로 생산해샤 한다면
우리국민 소비량보다 더 생산가능함.

전세계적인 재앙적 기후가 아니라면
일부전쟁으로 인한 문제는 문제도 아님.

오히려 쌀은 없어도 살지언정 전기 인터넷 없으면
삶이 끈기는게 현시대임.

쌀값 지금보다 2배올라도 살아감.
이미 선진국들과 서방은 그정도론 버틸수 있으며
더 문제가 심각해지면 충분히 해결됨.
무슨 선사시대로 돌아가는줄 아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