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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08 16:10
[뉴스] 우크라 의용군인 캐나다 스나이퍼 왈리(Wali), 전투 중단하고 귀국
 글쓴이 : 노닉
조회 : 3,532  



우크라이나측 외국 의용군대에 대한 우크라이나측 무기, 정보, 훈련등 준비 부족으로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심


동료 병사 2명이 폭사로 갑자기 사망한 것에 정신적 충격


2달 정도 참전 기간동안 킬수는 0이고 창문 근처에 2발 쏴서 위협 준 것이 전부라고 솔직히 밝힘.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함



신문 La Presse는 1884년에 창립된 역사가 오래된 캐나다 소재 프랑스어 신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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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 22-05-08 16:22
   
전쟁자체가 실망이지 희망이냐 ㅋㅋㅋㅋㅋ
그냥단다 22-05-08 16:26
   
이사람도 책이나 본인 홍보할려고 한건가??

전쟁은 끔찍한 실망이다.. 당연한거아닌가 일반인도 아는걸
안알려줌 22-05-08 16:46
   
최전선에서 다치거나 죽어서 오진 않았으니 다행으로 생각해야

후방에서 수비 지원해주는 것도 임무의 하나

본인이야 전문 전투 기술을 쓰지 못해 아쉬울 순 있어도.
Tigerstone 22-05-08 16:48
   
미국이문제에요 항상 맨날 항공지원빵빵하게 받고 인공위성에 무인기로 맵핵다켜고들어가고
그런걸 영화나 영상으로 접하니 전쟁은 다그런줄알지
지원은커녕 보급도 안돼 개인장비도 엉망일텐데...통신이나 제대로 될런지
전직군인같은데 경험자도 저런데 다른사람들은 오죽할까..
21세기에 2차대전같은 전쟁할줄알았겠나 전쟁은 게임이아니지 지옥 그자체지
아그립파 22-05-08 17:47
   
다들 기사의 주인공이 누군지 모르는 모양인듯..
드뎌가입 22-05-08 18:08
   
적절한 순간에 빠져나온 거 같은데
노원남자 22-05-08 18:37
   
이거보면 이근대위가 참 대단한듯
승리만세 22-05-08 22:15
   
전세계 역전의 용사들이 우크라이나에 호기롭게 갔다가 조용히 돌아옴
그동안 빵빵한 지원세력을 등에업고 싸워왔는데 우크라이나에선 그런게 없거든
항공지원도 정찰지원도 포병지원도 CAS도 예비대도 심지어 소총과 탄약도 부족한 참담한 현실에 희생자만 늘어나고.. 예기치 못한 포격공격에 놀라서 그냥 귀국한 사람들도 수두룩함
밀덕달봉 22-05-09 02:21
   
애둘러 표현한거지.
의용군이라 가봤자 탑티어 아니면 총도 안주고 격전지에 던져놓고 물자보급으로 들어가고 나올때 시체팩이나 부상자 들것에 들고 나오느라 러시아군 스나이퍼에 먹이감 밖에 안된다는 하잖아요.
딱 러시아가 구소련시절 독일이랑 2차대전할때 레닌그라드랑 시가지전 시에 고참 스나이퍼들이 신참 먹이감으로 던져주고 독일 스나이퍼 잡던 그 시절 수준인거지.
의용군이면 뭐 이것저것 떠나서 의미 있는 전투에 참가하고 이름을 날리고 싶을텐데, 현실은 그냥 위험한 잡무만 맡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