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트를 아무리 많이 만들어도 미국의 생산능력을 따라 갈수가 없었습니다.
14000톤급의 대형 고속수송선인 리버티급 수송선만 4년동안 무려 2700척을 찍어냈습니다.
그외 징발한 5000여 척의 수송선도 있었고요.
리버티급은 14일만에 한척씩 만들었다죠....
그것도 7만척의 전투함을 빼고요...
유보트도 1100척이 있었으나 미국이 생산, 징발한 수만척의 배가 미국과 유럽을 오가는 상황에서 전세를 뒤집기는 역부족이었을 겁니다. 실제 유보트가 격침시킨 배가 5000여척이지만 그것도 초창기 주로 활약했고, 대함레이더의 발달로 사실상 전세가 꺽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