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으로 만든 이유는 우리나라가 산악 지형이 많기 때문입니다.
상부에 관측기 달거나 유무인기의 링크로 쏘고 나서 신호처리기에서 신호를 받아서 조종가능하기 때문에 산정상이나 골짜기 대공포대 깔려있음 반대편 사면에서 쏘고 나서 잠깐 모습을 드러내 컨트럴 할 수 있는게 우리나라 지형에선 큰 장점이기 때문입니다.
아파치의 헬파이어야 원래 유럽의 대평원에서 러시아 애들 상대하려고 만든애고 천검은 최대한 모기의 노출을 줄여 생존율을 올리려는 수단중 하나로 유선으로 만든 겁니다.
그리고 헬파이어도 만능이 아니고 롱보우에 달린 초코파이로 정보 따서 넣어주지 않는 이상 구형 헬파이어의 레이져 유도 방식이나 열영상 방식은 일단 탐지하고 쏘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유선의 경우 이를 극단적으로 생략하고 쏠 수 가 있죠.
상대도 발견하고 조준하고 쏠때까지 시간이 필요한데, 유선으로 먼저 쏘고 잠깐 보고 숨는다는 전술이죠.
상대 입장에선 엄청 얄미우면서도 대응 방법이 없게 하기 위함입니다.
일단 레이져 유도의 단점은 거리가 아닙니다.
어차피 저당시 대부분 8km내외고 16km짜리 나온게 그후 세대 일입니다.
레이져의 문젠 일단 한대당 2발이상 유도가 힘들고 16발씩 달고 가서 두발쏴서 유도 하려면 가격은 싸지만 그만큼 유도하는 모기도 노출되는 시간이 길다는게 단점이라서 열영상방식으로 넘어 간겁니다.
그리고 무슨 파도에 대한 움직임 애기는 천검이나 비궁 애기가 아니고 해궁에나 해당되는거고, 열영상의 단점은 비싸다는건데, 이걸 미국이 원하는 가격대로 맞출려면 성능이 다소 떨어지는건데, 해무 환경에서 북한의 공기부양정이 백린연막탄이 같은 열차폐 연막탄이나 엔진열을 차폐 했을때 저가 열영상 장치가 원하는 위치에 맞느냐가 관건 이었습니다.
그냥 엔지니어 갈아넣어 해결했습니다.
그럼에도 미국에선 로거 프로젝트에서 탈퇴 햇습니다.
우리나라 제품이 워낙 지들 기준으론 그깟 로캣탄치곤 비쌌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