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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18 15:23
[사진] K-21 반응장갑과 도하문제의 해결
 글쓴이 : 노닉
조회 : 2,635  



2015년 디타에 나온 ADD와 군당국이 연구한 k21 반응장갑 장착 개량안임


1안은 장비, 인원 보호를 위해서 포탑과 차체 모두에 반응장갑을 적용함, 3.4톤이 증가함

2안은 탑승 인원만을 보호하는 방안으로 차체와 포탑측면에만 반응장갑을 장착함, 2.4톤이 증가함


그런데 1안 3.4톤, 2안 2.4톤 증가로 인해 반응장갑 장착시 도하가 불가능해짐

하지만 이걸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이 있음


다름이 아닌 고무궤도 장착임

무려 수시사 공식 홈피에서도 k21을 언급하며 츄라이 하고있음

레드백 기준으로 2.7톤이나 무게절감이 가능하고 k21에 적용하면 최소 2톤 가량이 감량가능 할 것으로 뇌피셜을 때려봄

그러니 최소한 탑승인원에 대한 반응장갑 장착하는 2안 적용이 가능해짐
정말 다행스럽게도 더 찾아보니 수시사의 고무궤도 장착을 한 영국제 워리어 ifv의 테스트 사례가 있음 거기다가 서로 체급도 26톤급으로 동일함

위리어는 궤도 '한쪽'의 무게가 1792kg이였는데 고무궤도를 적용할 경우 896kg으로 반토막이남

거기다가 고무궤도는 철 궤도랑 달리 고무 재질이라서 큰 부력을 제공해주는데 물속 무게를 측정시 철궤도는 1503kg이지만 고무궤도는 고작 319kg밖에 안함

실질적으로 물에서 운용시 철궤도보다 무려 79%나 더 가볍게 됨

즉, 워리어의 경우 고무궤도가 부력을 추가로 29% 증가시켜 철궤도에 비해 2,300kg를 무게 절감하는데 성공함

이 2.3톤의 무게절감은 k21의 2.4톤 반응장갑 장착안에 딱 맞아들감

또한, 고무궤도 장착으로 연료 소모량 감소를 통해 워리어 ifv는 418km의 항속거리에서 534km로 28% 증가했는데 이게 k21에 그대로 적용 가능함

심지어 저건 워리어의 임무 프로필에 따라 도로 25%, 비포장 도로 75%로 계산한건데 한국의 k21의 경우 북한의 개판나 있는 도로 상황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항속거리가 30% 이상 증대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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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201 22-05-18 16:22
   
kf21 자체가  이미 중국에게 모두유출된 상황이라서 .
생각보다 강한 능력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저평가된 무기중하나입니다.
특히 요구사항이 가장 지 랄 맞은 무기중하나이고 말이죠.

무기박람회를 다녀와서 홍콩에 잠시 체류하다가 압류된 사건이후.. 이무기는 극단적으로 저평가 된무기로 평가받죠.
중국에 모든 사항이 유출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뭐 그이후  가장 눈에 띈것이 바로  99식c 전차의 주포안정화가 많이 개선되었다라는 것이 특이 포인트이기는 합니다.

가장 오해가 잇는 부분은 k21의 주요 소요제기 roc가  도하능력에 맞춰있다라는 것입니다.
우리군처럼 공병대의 능력이 상당히 저하된 상황에서 ... 가장 필요한 능력으로 치부되었습니다.

특히 아직도 bmp3 의 추가도입사업까지 추진한 배경에는  바로 도하능력이 굉장히 좋았다고 합니다.
엔진이 후방에 있어서 생각보다는 도하능력이 다른 차종에 비해서 상당한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뭐 현재에는 그다지.. 이지만,

하지만 두산에서 고민한 흔적은 많이 있습니다.
장갑에 대해서 상당한 경량장갑과 더불어서  차체의 부력을 위해서 측면 폭이 넓어지고 해서

대부분 크기자체가  미국의 브래들리 장갑차량보다 적다고 인식하고있는데.
실제로는 k21 장갑차량이 더크다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밀덕들은 얼마없더군요.

고무궤도 관련해서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바로 궤도에 물갈퀴를 적용하지 못한다라는 것이고,  그에 대한 방향성부분에서 상당한
약점을 지닌다고 합니다.

특히나 k21 의 경우 측면 부력보조장비까지 장착한 마당에..  이는 더욱 골치아픈 상황입니다.
이를 장착해서  전면주행시  부력중심이 변화하게되어서  홍수라도 칠라치면 상당히 위험한 도하작전을 시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도하작전이 생각보다 상당히 부담스런 상황이라는것입니다.

실전에서 사용하는 능력에서는 도하작전시에  빠른 도하지점의 선점을 위해서 개발되었지만,
앞으로는  이에 대한 도하작전에는 필수적으로  무인기활용이 필수적으로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미 도하작전에 전술이 우리군에서 소요제기를 한상황에서 공병 및 자주도하장비의 개발이 이어지고 있으므로
앞으로 k21 개량보다는 
위의 자주도하장비의 배치에 따른 산형장갑차량이 도입될 가능성이 더 크게 보고 있습니다.

위의 k21 의 복합장갑재의 개발은 k21 용으로 개발되기도 하지만,  k1e1 의 장갑에도 적용가능하게끔 개발되어지고 있는 물건입니다.

우리나라처럼 각무기에 호환가능하게 해서 경제성을 상당히 고려하는 측면이 있는데 .
현재 k2전차의 4차사업에서도  독일산 변속기를 쓰고 있지만,

앞으로 k1 k1a1 계열의 모든전차에 ... 국산파워팩이 장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에 따른 증가장갑과 더불어서 상당한 무게의 증가가 이뤄질것이고,

k21 도 이에 대해서 시가전상정의 증가장갑을 배치할겁니다.

즉 전차전력이 밀고 올라간후 시가전 상정해서  후속부대의 k21 장갑차량과 기타 차륜형장갑차량으로 시가전을 상정할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k21 은 사업자체가 종료된 상황이고,  (작년에 모두 수량배치완료)
그후속에 추가 사업을 논의중이라고 하는데 상당한 논의중인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이에 나온 이야기들이 설왕설래해서 아직까지는 더 기다려 봐야 할듯 보여집니다.

1000마력짜리 파워팩을 다시 개량한다라는 이야기도 있고해서 .
아직은 좀더 두고봐야 하는 사업중 하나입니다.
드뎌가입 22-05-18 18:53
   
그럴듯하네
밀덕달봉 22-05-19 05:45
   
앵 중국의 포탑이 안정되었다고요?
근데, 왜 전차 바이애슬랜에선 기동중 한발도 못맞췃나요?
금시초문이네요 ㅋㅋㅋ 그거 본다고 빼길 수 있음 진작 만들었죠.
]맘만 먹음. 이집트나 터키에서 m1이나 m60 레오파트2 다 뜯어보고 배울 기회는 충분히 잇을텐데요.
k-21 고무패드로 2.7t 경량화 여기에 40MM CTA포로 교체 1톤 디스카운트 이렇게 총 3.7t 줄일 수 있습니다.
거기에 옆에 고무쥬브빼고 공기유압식 장비들 빼면 이것도 양쪽에 500kg씩은 감량 가능할 겁니다.
고무튜브 무게에 양압장치로 공기 주입하는 장비들 무게도 빼야 하니.........
그리고 그렇게 줄인거 전면에 괜히 탄소복합재 들어간거 이거 충격에 파손 잘나니 빼버리고 싼 이번에 개발한 철재 장갑으로 교체해서 대략 30톤 맞춰서 k2전차처럼 도하 시에 차장 포탑에 공기유입장치 달아서 도하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k808이나 k200이 있으니 k-21이 장갑 올려도 된다고 봅니다.
근데 40톤급으로 올리면 일단 신속한 기동성에 문제 생길거고, 은근 우리나라 지형에서 저런 고중량의 장갑차량 기동 가능한 도로나 다리가 적어서 전차처럼 계속 우회만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사단이나 여단급 기동하려면 꽉 정체 되어서 뭉쳐 있다가 손쉬운 먹이감이 될뿐이니, 감량해서 적당히 전차는 못가는 길로 흩어서 기동할 수 있는 환경을 안 만들어주면 실전에선 운용하기 답답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