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극우 성향의 민간 군사 집단이었던 '아조프'를 러시아는 '신나치주의자'들로 규정했고, 이들이 우크라이나를 위해 러시아군과 맞서자 정규군으로 편입시켰다고 하던데 맞는지?

그냥 극우성향이 아니라 처음부터 신나치를 대놓고 표방한 집단입니다. N자에 직선이 교차하는 부대의 상징 마크는 볼프스앙겔이라고 나치의 무장친위대 부대마크로 쓰인것이고, 배경이 되는 원형의 꺾여진 바퀴살이 있는 형태의 모양도 슈바르체존네로 SS친위대의 상징(SS와 게슈타포의 수장인 하인리히 힘러가 만든거죠.)이죠. 과거 찍힌 사진들에는 대놓고 나치깃발을 들고 찍었고, 그들이 주장하는것이 스테판 반데라가 주도가되었으며 나치의 협력자들이었던 우크라이나 민족 전선(우크라이나 내의 엄청난 유대인들의 학살을 주도했었습니다.)을 후예들로 주장하였죠.

물론 현재는 이들이 전쟁 이전 벌인 민간인 학살과 네오나치를 표방한 것을 러시아측에서 전쟁명분중 하나로 표현하는 통에 자신들은 나치가 아니라고 항변(헛소리)하지만 부대마크를 그대로 유지하고있고, 원래부터 네오나치 조직이었고, 그 주도자들이 여전히 부대의 핵심으로 복무중인 상태에서 갑자기 아닌 조직으로 탈바꿈 할리 있겠습니까?

빈 라덴 도 아프칸에서 싸우는 프리덤 퍼이터였습니다 ㅎ
이건 세롤말데로 우크라이나 전후 문제의 불씨로 남아있겠죠
나에겐 이번전쟁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애국심과 의지 그리고 러시아의 군사적 몰락 외엔 관심 없어서 동영상도 안챙겨 보네요

그래서?
그건 우크라이나 내부에서 해결봐야할 문제고.
러시아 내부 네오나치도 단속 안하는데 그냥 핑계거리지.
뭐가 되었던간에 러시아는 핑계거리 없으면 군사도발 자작극이라도 해서 전쟁할 거라고 보는데 그게 문제임?

네오나치던 아니던 해결은 우크라이나 스스로 해결해야할 일이지
러시아가 개입할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물론 네오나치단이 탈레반이나 IS가 미국이니 서방에 테러를 저질렀다면 모를까

주권국가인 우크라이나 내에서 내전에 타국이 개입해서는 안되죠
당장 미얀마 보더라도 군구가 잘못을 저지르고 있지만 내전에 주권국가라 서방에서 균사투입은 못라고 고작 제재가 한계인 것처럼요
즉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의 잘잘못을 떠지면 러시아가 가장 큽니다
(그리고 솔까말 러시아 내에서도 네오나치 판치던데 그거부터 해결할 생가구없이 타국 네오나치 제거한다는 건 얼척이 없죠)

상황이 애매했던 이유중에 네오나치 부활과 세력 확장
그리고 우크라이나에 있는 러시아계 국민들이 무려 17~18% 비율로
결코 적지 않죠...구 소련 시절 나치라면 학을 떼는 러시아입장에서
자국민을 그냥 방관만 할 수도 없다보니 이게 상황이 참 복잡한..

우크라이나 스스로 해결할 능력이 없습니다. 왜냐 이 아조프연대로 인해서 우크라이나가 재미을 많이 봤기때문입니다. 문제는 너무 잔혹해서 전쟁범죄에 해당하는 짓도 많이 했으며, 이건 앞으로 전쟁후에도 우크리아나에게 문제가 됩니다. 애초에 해결할 능력이 없는데. 우크라이나 스스로 해결해야된다는 말은 웃기는논리며, 그리고, 러우 전쟁전에 아프칸사태때부터, 국내전문가들이 했던말들이 있었습니다. 정확한 정보을 알려면, 전쟁전의 정보을 구하면 어느정도 알겁니다. 그때는 중립에서 문제을 보고, 판단했기 때문이죠. 러시아.인도, 파키스탄등 이런 나라들이 같이 훈련을 왜 했을꺼 같습니까. 독립주의와 극단주의 세력들때문입니다. 러시아뿐만 아니라, 이와 연관된 나라들도 자유러울수 없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나라도 언제든지 전쟁이 터질수 있는 나라기도합니다.

알기론 아조프대대 쟤들 돈바스 내전 와중에 러시아계 주민들 상대로 꽤나 전쟁범죄 있었던걸로 봤습니다

총든 일베네.
우크라이나 앞으로 고생 좀 하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