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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15 20:52
[잡담] 우크라이나 의용군 장구류도 형편없네...
 글쓴이 : MK통신소
조회 : 2,715  


제대로된 방탄복좀 지급해주지...

저건 포탄 파편도 간신히 막을수 있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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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22-03-15 21:00
   
방송에서 들리는 말로는 대부분 사진만 찍고 도망갔다는 말도 있어요
남은 의용군은 40%가 안된다고 들은것 같은데요
이근 대위인가 하는 사람이 글 남긴것도 자기랑 같이 갔던 대원들은 다 국경 넘어 안전한 곳으로 갔다고 했고, 현재 이근 대위 본인만 남아서 작전 중이다 그런 글 남겼던데요..많이 빠져 나간건 사실인듯
     
MK통신소 22-03-15 21:13
   
지휘소가 없는 부대는 오합지졸이죠..정보망도 없고 어디 지형인지 모르고

제일 중요한 공중도 장악도 못했고요
바람아들 22-03-15 21:29
   
이근인지 삼근인지 우쩔려고 그런 데요 ? 지휘하는 사람도 없고 함께 할 사람도 없고 왜 그 분은 관종 냄새를 풍길까
별명없음 22-03-15 21:59
   
제 아무리 특수부대 할애비라도
정보 제공 안되고, 지원 못받는데 가서 혼자 전쟁할 수가 있나...

그 넓은 땅에 뛰어댕길것도 아니고... 맨땅에 헤딩도 유분수지..
특수부대가 특정 지역에서 작전하려면 지원이 얼마나 필요한데..
같이 간 사람들 철수 했다면서 혼자 남아서 뭔 작전을 한다는건지도 의문...

그나마 할수 있는거라곤 오합지졸들 능력 좀 키우게, 훈련 교관이나 하면 그나마 도움 되겠지만..

특수부대 인력이라도 우크라이나 같은 전쟁통에 가서 자기 맘대로 작전할 수 있는게 아니죠..
병력이나 이동 수단 지원은 커녕 정보 제공도 못받을거고
우크라이나 군이나 각종 의용병까리 오인 공격이나 안당하면 다행..

애초에 대체 왜 간건지가 의문임..
혼란스러운 전쟁통에 가봤자 그냥 보병 1명 추가 될뿐인데..

카더라에 의하면 PMC 저변 넓히려고 그런거라는 둥 말이 많더만..
     
맙소사 22-03-15 22:09
   
그냥 막말로 어떤 놈인지도 모르는 놈한테 통장 비밀번호 알려주진 않겠죠
동양인이면 중국인인줄알고 간첩이라고 총 쏘고 한국 교민은 전쟁통에 재산 지킨다고 남은 것 같은데, 전쟁 난리 통에 남아 잇는게 당연히 이상하니까 간첩 오해 받고 구타 맞았죠..
저기 의용군도 마찬가지겠죠. 작전이라던지 부태 이동 경로 위치등 절대 안알려주겟죠. 간첩일지 모르니까요
          
야구아제 22-03-15 22:22
   
솔직히 내가 지금 우크라이나 전략 담당이라면 의용군 중에 엘리트 급이 되는 인원들 해당국에 정보조회 요청하고, 해당국에 이들을 위한 장비 지원 요청하면서

검증된 인원들만으로 참수부대 만들어서 지원 팍팍 해주고 러시아 군 대령 이상급 암살 임무에만 투입해도 본전 이상을 뽑을 수 있을텐데 싶네요.
               
Irene 22-03-15 22:46
   
우크라이나 농경지 비율이 74%예요.
산능선 그딴거 거의 없이 나라가 대부분
평야라는거지요.
그것도 겨울이라 다 추수한 허허벌판 밭으로...
 
수킬로밖 러시아 보병 맨눈으로도 보이는
개활지를 차량으로 (그것도 라스푸티차 때문에
가능하면 도로로) 달려서 가거나 제공권도 없는
상황에 항공기로 침투시키는 수밖에 없어요.

참수 부대가 은밀하게 적지 침투하는게
불가능한 나라라는거죠.

러시아 탱크와 헬기가 마구 터지는 이유가
시야가 뻥뚤린 지형때문이기도 하죠.

보병들이 멀리서 보고 미리 대전차미사일
준비하고 조준 대기중인 지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