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정도는 견딜만한 필수품을 확보했다고 하고 아직 포위된 것이 아니므로
중간에 보급이 계속 된다면 앞으로 4주 정도는 더 버틸 수 있다고 봄.
미국도 러시아가 공세를 계속하면 4-6주안에 키이우가 함락될 거로 예상하고 있음.
서방국가들이 지금 키이우에 공급할 필요가 있는 건 무기도 무기지만
식량이나 물 연료 의약품 등 마치 대규모 자연재난 구호에 필요한 물품들이 아닐까 싶음.
러시아도 현재 수준으로 전쟁을 지속할 수 있는 건 앞으로 잘해야 5-6주 정도이고
그이상이면 러시아도 철군할 수 밖에 없다고 함.
지금문제가 후방에서 왓다갔다하는 민간인은 안쐈는데, 이젠 가리지 않고 15분이상 노출되면 바로 포탄 날라온다고 하니 보급은 끊겠다고 봐야죠.
다른 도시들은 이미 가구 부서서 그나무로 난방 떼면서 그불로 전기불 대신하는 수준이라고 하니 먹을게 없어서 굶고 있고, 시체들은 시간당 57구씩 나와 사람들 동원해서 구덩이 대충파고 합장하는 판국임.
하루에 8번이상 공중에서 폭탄 떨구고 계속해서 포탄이 떨어지는 상황.
얼마나 버틸수 잇을지 모르겠네요.
너무 낙관하고 있지만 저기 많은 민간인이 남아있는 이상 군인들 입장에선 애네들이 죽겠다고 살려달라고 아우성이면 사실상 항복할 수 밖에 없음.
속속 들어오는 소식이 키이우를 향한 화력몰빵 왕돌파[ALL OUT ASSAULT]가 또~~~~~각개격파당하고있다고 -_-
함정 다 파놓고 ㅈ돼봐라식 전술에 또 전후방퇴로막혀
물량공세 물론 무섭지만 또 콘보이 허리가 절단나네
심히 걱정되던 오늘의 전투 우선 안심입니다
소프트스킨차량들은 폴란드제 RPG-76을 즐겨사용했네요
우크라이나 내의 러시아의 움직임은 미국이 가장 정확하게 알고 있음.
그러니 4~6주 내에 수도 점령당한다고 내놓은 것이고.
왜 러시아측 정보가 거의 없을까? 거의 모든 플랫폼에서 차단하고 있기 때문임.
물론 우리나라 언론은 러시아쪽을 자세하게 취재할 생각도 없거니와
서방 언론의 기사를 그대로 가져다 쓰기 때문에 종속되어있다고 말하는 것임.
그런 세세한 정보까지 몰라도 이미 러시아가 주요 거점을 점령하거나 폭격해서 초토화 시키고 있음에도 언론에 비춰지는 것은 90%가 우크라 군이 러시아를 저지했다는 내용 뿐임. 아니 애초에 우크라에서 전쟁이 벌어진 순간 승리라는 것이 없는 전쟁인데 마치 그게 가능한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은 정상이 아님.
뇌내 망상이라는 것 자체가 님이 망상에 빠져서 우크라 전황을 제대로 알아볼 생각이 없으니까 그런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