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아닐듯

특수전 상황이랑 전면전 상황은 완전히 다른 전장임

이근이나 모든 군인은 다 훌륭한 인물들임

단 전면전은 병기와 병기의 대결임 이걸 오판했을뿐임

31렙이나 달고... 관종짓이나 하고 있으면 우짜자는 겁니까?

뭘근거로 뇌속에 가득한 하찮은 전기신호를 문자로 옮기셨나요?

전면전 화력전 앞에선 특수부대고 나발이고 지몸하나 건사해야할 보병인건맞지만
그렇다고 특수부대 무시하는건 또다른 오만임. 각특수부대는 임무성격이 있고 그에밎는 임무수행할때
최적에 결과가나오는거임.
그리고 그들은 또 오합지졸도 아니고 고도로 훈련된 정예부대임을 알아야함.

UDT가 람보도 아니고 영화와 현실은 구분해야죠ㅎ

실제 전장에서 활약하는건,
뛰어난 사격실력이나, 뛰어난 전술이해력이나, 뛰어난 신체능력 따위가 아니라잖아요.

사람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 쏠 수 있어야 한답니다.

그게 익숙해지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고,
대부분의 경우 적을 겨냥해 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 합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익숙해지라고 사람모양의 과녁을 쏘는 연습을 수없이 하는거죠.
물로 실제 사람을 쏘는건 완전히 다르겠지만요.

이근도 결국 실전경험 없는 사람입니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죠.
하지만 훈련 받은게 있으니, 전장에 익숙해지면 제대로 활약할지도 모르죠.

그런데, 도망쳐 나왔다잖아요.
사람을 상하게 하는걸 꺼려했든, 실제 닥친 위협에 겁을 먹었든,
돌아나오려 한다잖아요.

잘한겁니다. 사람 죽인 경험 가지고 살아가는건 썩 좋지 않은 일이죠.

이근 미국 고등학교 복싱부 였다던데 ㅋㅋ

그건 아닐듯. 특수전 부대가 러시아 장군및 장교들 많이 저격혹은 급습해서 죽인걸로 암.
스페츠나츠나 공수부대들 우크라이나 후방에 많이 내렷는데, 여기도 특수부대들이 처리한걸로암.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임.
우크라이나 전세가 자꾸 수세적으로 몰리면서 특수부대가 움직일 수  잇는 공간이 줄여들고 러시아 애들도 살아남으면서 지들도 깨달아서 쉽게 저격당할 짓 안하고 최대한 조심스레 하나씩 깨부수면서 전진중임.
전선에서는 고착화해 보이겠지만 엄청 치열하게 화력을 쏟아붓고 잇을거임.
이런 환경에서 특수전 부대가 할 수 잇는건 후방교란및 요인 암살인데, 우크라이나 형평상 이런 부대들 이동수단도 제공해줄 수 없으니 주저 앉아서 포격 맞아가며 교전할 수박에 없을거임.
아님 후방에서 핸펀 카메라도 이것저것 찍으면서 돌아다니던가 아님 러시아 진영 들어가서 게릴라전 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