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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03 16:15
[뉴스] [WSJ] 러시아 사상자 대량발생 중 (벨로루시)
 글쓴이 : 노닉
조회 : 3,022  

(러시아 군 구급차가 우크라이나에서 전투에서 부상당한 군인들을 후송한 후 벨로루시 남부 마지르의 병원을 떠나고 있다. 비디오: 에반 게르시코비치)

월요일에 촬영 및 공개된 이 Maxar 위성 이미지는 우크라이나 국경 북쪽 벨로루시 Khilchikha에 지상군과 호송대가 배치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진: MAXAR TECHNOLOGIES/AGENCE FRANCE-PRESS/GETTY IMAGES

화요일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 벨로루시에서 러시아 군용 차량.
사진: EVAN GERSHKOVICH/월스트리트 저널


벨로루시 남부 지역으로 크이브 전선 러시아 부상병들이 밀려들고 있다.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벨로루시 남부 마지르 지역으로 지난 월요일부터 러시아 부상병들이 '끊임없이' 후송되고 있다고 함.

러시아 측은 주민 및 지역 의료진들의 입을 단단히 틀어막고 있지만 이미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후송대열이 부상자 다 내리는 데만 두 시간이나 걸렸다더라.', '철도를 이용해 부상자를 떼로 옮긴다더라.'하는 흉흉한 소문이 퍼지고 있음.

지역 의료진들의 증언에 따르면, 마지르 지역에서 총 7개의 병원들이 러시아 부상병들을 보살피는데 동원되고 있다고 한다. 그 중 하나는 원래 '소아전문병원'. 소아과가 본업을 때려쳐야 할 정도로 부상병이 넘쳐난단 얘기.

또 다른 의사는 조심스럽게 이미 징발된 7곳의 병원 중 3곳은 거진 만원상태라고 증언했다.

지금까지 러시아 정부의 공식 사상자 통계는 사망 498명, 부상 1,500명.

근데 보통 대량전상자 후송에 동원되는 병원들은 규모있는 대형병원일 텐데 그게 7곳이나 마비수준으로 꽉 차 있다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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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 22-03-03 16:34
   
참 어찌될려나 ;; 푸틴 성격상 절대 물러서지 않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