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께 일이다. 한국의 국방정보본부와 미국의 국방정보국(DIA)이 북한군 전력을 평가한 뒤 미 중앙정보국(CIA)과 합동 정보평가회의를 열었다. 당시 북한군은 제2제대 부대(유사시 최전방 전연군단이 휴전선에 돌파구를 열면 그 구멍으로 수도권 등 한국 후방으로 진격하는 부대)에서 전차와 중화기를 뺀 뒤 ‘알보병’만으로 꾸린 경보병 부대를 많이 만들었다. 경제난 때문에 유류비를 감당할 수 없고 낡은 무기를 바꿔줄 여력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도 한ㆍ미 군 정보당국은 ‘북한군이 유사시 후방침투를 위해 경보병 부대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CIA는 ‘경제가 어려워 북한군이 부대를 감편했다고 판단해야 한다. 경보병 부대는 공세 전력으로 분류하긴 힘들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나 한ㆍ미 군 정보당국이 주장을 굽히지 않아 결국 이들의 평가가 받아들여졌다.“
특수부대라는게 말 그대로 특출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뽑아 특수한 임무를 시키는게 특수부대인건데
저렇게 비상식적으로 많은 특수부대원이 있다는게말이 안되는거죠.
저런 수의 특수부대원을 조달할 인적 풀이라는게 있을 수가 없고, 말도 안되지만 어떻게든 그런 능력있는 요원들을 갖다 대놓은다고 한들 그런 훈련시킬 자원과 비용은 어느 나라에서 감당할 수 있나요?
천조국도 아니고 북한처럼 못사는 나라에서, 유류비도 감당못해 기계화 전력훈련도 제대로 못하는 나라에서 ㅋㅋㅋ
하여튼 여기저기에 명찰만 전문가집단이라는 표찰만 달고 다니지 기본 상식도 없는 인간들이 너무많아요
나라 마다 전투복에 위장패턴(얼룩무늬)를 보면 색 배열이라던가 패턴 모양 크기 라던가 차이가 있습니다.
제일 큰 목적인 지형에 맞는 위장과 또 피아식별을 위한거죠.
지금의 북한 특수부대 전투복 위장패턴을 자세히 보면,
이전 국군의 위장패턴과 완벽히 동일 합니다.
국군이 급하게 디지털무늬로 교체한게 이런 이유도 포함된걸로 생각해볼수 있죠.
일단 후방으로 들어와버리면 육안식별이 가능한 거리까지 가까이 접근하지 않는한 적인지 아군인지 구별할수가 없는거죠.
작성일 : 19-02-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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