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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21 10:39
[전략] 부상자 3백명 놔둔채 아우디우카 철수한 우크라군
 글쓴이 : 혁신정치
조회 : 1,811  



 누구는 아우디우카서 우크라가 러시아 보다
전투 교환비가 크게 앞서서 철수했어도 전술적
이익이 컸다 하던데 실제상황은 전혀 그렇지 않네요.

 우크라가 부상자 3백명 놔두고 철수해야 될 
정도였던데다 러시아 포탄 사용량이 열배 더
많았는데 러시아측 타격이 훨씬 클 수가 없죠. 


 한편, 키이우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우크라군은
포병을 전환시켜 보병 부족 메꿀 정도로 보병 부족이
심각하답니다.

 근래 아우디우카 인근에 배치된 59 여단 포병 병사
15명을 보병으로 보냈는데 11명이 전장 투입 첫 날
전사했다네요.


 그리고,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인터뷰한 장교와
병사 열댓명이 보병 병력이 심각히 부족하다 했습니다.

 어느 한 대대장은 자기 대대 정상 총원이 2백명이어야
되는데 지금 총원이 40명도 안 된다 했더라구요.

 우리 군 편제론 대대 총원이 640명 정도여야 되는데
2백명 운운은 이해가 안 가지만 영어로 battalion이
대대니까 그런가보다 합니다.

 또 다른 대대장은 지금처럼 병력 충원이 잘 안 되면
전선이 붕괴될 거라 했구요.



"부상자 300명 남겨두고 모두 불태워라"…우크라 '지옥의 철수'

 2024.02.20

 19일(현지시간) CNN은 우크라이나군이 17일 아우디이우카에서 
철수할 당시 한 병사가 "(부상자) 300명은 남겨두고 모든 것을 
불태우라"는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아우디이우카 남부의 핵심 방어 거점 제니트에서는 한 
지휘관이 부상자를 대피시키지 말 것을 직접 지시했다고 이곳에 
주둔했던 제110여단 소속 병사 빅토르 빌리아크는 증언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132331?sid=104


 병력도 무기도 모두 밀린다…"우크라군 가장 위태로운 상황"

 2024.02.18

 우크라이나 동남부 타우리아 작전전략군 사령관인 올렉산드르 
타르나우스키 준장은 아우디이우카에서 철군한 사실을 밝히며 
"적들이 포탄에서 10대 1의 우위에 있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512015?sid=104



 Fate of Avdiivka uncertain as Ukrainian forces defending it struggle with fortifications, resources

 2024.02.10

 Compared to the 120 shells allocated to each tank in 
southern Kherson Oblast during Ukraine’s fall 2022 
counteroffensive, for example, tanks are now rationed 
15-20 shells each as of December, according to tank 
crews with the 59th brigade.

 A group of soldiers from a Grad 122 mm multiple 
rocket launcher battery with the 59th also said the 
ammunition shortage only allows them to shoot one 
rocket at a time – while their launchers can shoot 40 in one salvo.

 To reinforce infantry units after heavy losses, Ukraine 
has transferred soldiers from units specialized in artillery 
or logistics to infantry positions, according to the soldiers 
interviewed by the Kyiv Independent.

 Serhii, a 20-year-old artilleryman with the 59th, said that 
his originally 64-man artillery group had sent 15 men to 
the front line. He said most of them had been killed in 
their first days there.

 Only four out of 15 survived.

 https://kyivindependent.com/avdiivka-defense-uncertain-as-ukraine-struggles-with-fortification/


 Front-line Ukrainian infantry units report acute shortage of soldiers

 2024.02.08

 In interviews across the front line in recent days, nearly a 
dozen soldiers and commanders told The Washington 
Post that personnel deficits were their most critical problem now.

 One battalion commander in a mechanized brigade fighting 
in eastern Ukraine said that his unit currently has fewer than 
40 infantry troops — the soldiers deployed in front-line 
trenches who hold off Russian assaults. A fully equipped battalion 
would have more than 200, the commander said.

 “Where are we going? I don’t know,” he added. “There’s no 
positive outlook. Absolutely none. It’s going to end in a lot 
of death, a global failure. 

 And most likely, I think, the front will collapse somewhere 
like it did for the enemy in 2022, in the Kharkiv region.”

 https://www.washingtonpost.com/world/2024/02/08/ukraine-soldiers-shortage-infantry-russia/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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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말벌11 24-02-21 10:59
   
이런 와중에 잘싸우는 사령관을 바꾸다니..........이순신 장군 경질하고 칠천량 해전으로 조선 수군 말아먹은 꼬라지네. 국가의 안녕보다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열일하는 젤란스키
     
혁신정치 24-02-21 11:02
   
잘루즈니가 이순신 장군 수준은 아니고 잘 해야 권율 장군에
다소 못 미치는 정도지만 교체된 시르스키 보단 훨씬 낫긴 하죠.
          
땡말벌11 24-02-21 11:12
   
정황이 그렇다는 것이죠.
진짜 젤란스키 알면 알수록 XXX네.
               
혁신정치 24-02-21 11:20
   
애초에 안 된 걸 뻔히 알았을 테면서도 대반격 밀어부친
실질적 지휘부 백악관이 더 나쁘다 봅니다.
                    
땡말벌11 24-02-21 11:23
   
글쎄요. 젤란스키가 백악관의 반대에도 밀어붙였을 수도 있죠.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혁신정치 24-02-21 11:27
   
펜타곤 정보분석관 인터뷰 보면 반대 안 했을 걸로 보이긴 해요.


 美 국방정보 분석관 "우크라 연말까지 전선 돌파 확률 40∼50%"

 2023.09.07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A) 분석 책임자인 트렌트 몰은
6일(현지시간) 보도된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
인터뷰에서 최근 우크라이나가 거둔 성과를 의미 있다고
평가하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몰은 미국과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이 러시아 방어망의 규모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방어망을 돌파하는 게 얼마나 어려울지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인정하면서 DIA가 러시아가
최전선에 포탄을 계속 공급하고 현지에서 리더십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78629?sid=104
디앤드 24-02-21 11:31
   
포위를 탈출한 부대원 중 살아서 포위망을 탈출한 숫자는 많지 않을 것 같네요.
bf109 24-02-21 11:55
   
이 분 러시아에 유리한 방향으로 인디언 기우제식으로 예측하면서 제발 하나 맞아떨어지길 기도하는 불쌍한 분이십니다.
우크라이나가 헤르손 함락 못 할 거라고 '예측'했을 때가 진짜 웃음벨이었는데
     
혁신정치 24-02-21 12:05
   
인디언 기우제 넘어서 말도 안 되는 사기성 프로파간다는
우크라가 많이 해오는 건데요?

 그리고, 저 같은 일개 개인이 댐 폭파로 헤르손시와 주위
일대 물바다로 인한 타격 입을까봐 러시아군이 철수할 줄
어떻게 예상합니까?


 우크라군 "러 장군 또 1명 사망" 주장

 2022.03.20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은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 남부
8군 사령관인 안드리아 모르드비체프 중장이 우크라이나
 헤르손 공항 인근 초노바예프카 비행장에서 숨졌다고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5978887?sid=104


 러, 신임 중부사령관 임명…"'마리우폴 공세' 이끈 인물"

 2023.02.17

 러시아 현지 매체 및 로이터통신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17일(현지시간) 알렉산드로 라핀 전 중장이 육군 참모총장에
중용되면서 공석으로 남아있던 중부사령관 직책을
안드레이 모르드비체프 중장에 맡겼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427155?sid=103
          
bf109 24-02-21 12:35
   
???
아예 기본적인 사실관계부터 틀려먹으면 어떻게 해먹음?
헤르손 탈환은 2022년 11월 11일이고 댐 폭파는 2023년 6월 6일임
7개월 뒤에 일어날 댐 폭파 때문에 철수했다는 말임? 그 7개월 뒤까지 댐은 러시아군이 점령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연료 고갈이 어쩌고 러시아를 몰아붙이면 핵가방이 저쩌고 하더니 이젠 시간 관계도 헷갈려서 헛소리하네
러뽕짓을 하면 능지가 떨어지는 건지, 능지가 부족해서 러뽕짓을 하는 건지
               
혁신정치 24-02-21 13:00
   
수로비킨이 우크라가 댐 폭파 시도하려 한다고 한 게 2022년 10월 19일이고
젤렌스키가 러시아가 폭파하려고 한다한 건 이틀 뒤 21일입니다.

 러시아가 폭파하려 했음 말했을리가 없을 것인데다 헤르손시서 병력이 거의
빠져나가지 않았던 러시아가 폭파 시도할 이유도 없죠.


 정말 러시아가 폭파하려 했다면 프리즘이니 해서 엄청난 전 세계적 도감청 체계가
있는 미국이 그것도 우크라내서 일어날 일을 몰랐을리가 없죠.

 러시아가 운좋게 우크라측 작전을 알아내서 우크라가 못 하게 만들었고
그래서 그 땐 안 터진거라 보는 게 타당하다고 봅니디만.


 그리고, 꼴사나운 러뽕 타령 하지 말고 작년 바흐무트서 총이
없어 야전삽 들고 돌격했다고 영국 국방부서 말한 러시아군이니
정글칼 마체테로 제거하시고 훈장이나 받으시죠.



 [영상] 러군 사령관 "헤르손서 어려운 결정할 수도"…후퇴 가능성 시사?

 2022.10.19

 수로비킨 사령관은 또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의 카호우카
수력발전소 댐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준비 중이라는 증거가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514934?sid=104


 젤렌스키 "러, 수력발전 댐에 지뢰매설…폭파시 재앙" 주장

 2022.10.21

 젤렌스키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올린 정례 연설 동영상에서
 "정보에 따르면 러시아 테러리스트들이 카호우카 댐과 시설물에
지뢰를 매설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519997?sid=104
                    
bf109 24-02-21 13:29
   
응 니 예측 틀린 거 그거 말고도 수두룩빽빽해

니 예측이 맞았으면 키이우 하르키우는 진즉에 따였고 러시아의 북부전선은 건재했으며 우크라이나의 반격이란 반격은 모조리 실패하고 연료는 진즉 바닥나서 알보병들이 총 한 자루만 들고 벌벌 떨면서 걸어다니면서 우크라이나가 멸망 위기 상태였어야 하는 게 벌써 1년 전임

그래서 현실은?

정작 자기는 있는 영어도 못 읽어서 헛소리하는 새끼가 ㅋㅋ
                         
혁신정치 24-02-21 13:37
   
댐 폭파 둘러싼 사태 반박 못 하니까 딴 소리 하네.

 난 키이우, 하르키우 점령 엄청 쉽다고 한 적 없는데?

 연료 부족하단 건 젤렌스키가 스스로 말한 거고.

 그리고, 개놈의 새끼가 니가 우크라인이냐?
 과몰입 해서 욕질하고 발광질이네.
                         
bf109 24-02-21 13:41
   
기갑·포병 전력이 대거 투입 되어야
러시아군 몰아낼 수 있는데 지금 같이
연료 생산·저장 시설 계속 부서지면
그리 못 하죠.
 알보병이 대다수가 되면 일방적
궤멸 되는 거구요.
 
자기가 자기 의견을 저렇게 말했지만 젤렌스키가 말한 거임 빼애애액!

엌ㅋㅋ
                         
혁신정치 24-02-21 14:01
   
니가 지껄인 것처럼 단정이 아니라 아마도 그럴 수 있단 예측이잖아 예측.

 그렇게 이런저런 얘기 하는 거 다 트집잡는식이면 여기 몇몇이 그랬던 것처럼
핵 없이 전투하면 우리가 연해주 점령한다느니 되지도 않는 헛지랄도 하면
안 되잖아?

 니 같은 것들이 러시아 비핵전력이 무슨 베트남 이하 수준인 것처럼 오도해서
그게 눈덩이처럼 여론화 되는 스노우볼링 해온 것도 국내 주요 매체 논설위원이란
놈이 우크라아에 대공미사일 주잔 지나친 선동하는데 영향 주는 면도 있는 거 아니냐?


  [매경포럼] 우크라이나에 무기수출 검토할 때 됐다
 
 2024.01.08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외신 인터뷰에서 "민간인에 대한
대규모 공격, 학살과 같은 국제사회가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인도적 지원만 고수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무기 지원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지금이 그런 시점이다.
 
 미사일과 드론을 이용한 러시아의 공격이 민간인 거주 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만큼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과
수출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국산 미사일 요격 체계인 천궁Ⅱ는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을 보호하고, 실전 데이터를 축적해 성능을 개량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41497?sid=110
                         
bf109 24-02-21 14:25
   
그러니까 말하잖아 니 예측 자체가 러뽕 논리 듬뿍 들어간 인디언 기우제식 예측이라고

니 예측이 맞았으면 이미 1년도 더 전에 키이우 하르키우는 진즉에 따였고 러시아의 북부전선은 건재했으며 우크라이나의 반격이란 반격은 모조리 실패하고 연료는 진즉 바닥나서 알보병들이 총 한 자루만 들고 벌벌 떨면서 걸어다니면서 우크라이나가 멸망 위기 상태였어야 했다고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