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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6-24 07:06
[잡담] 바그너 그룸 반란 - 내전발발 가능성 뉴스 뜸
 글쓴이 : 꽃님이
조회 : 2,249  

Russia investigates Wagner chief for ‘armed mutiny’ after call for attack on military


속보로 떴는데 러시아내 언론에서도 뉴스나옴

내용은

러시아 포병과 헬기가 바그너 PMC를 공격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부인했지만 

프리고진은 러시아군을 응징할거라 함

우크라이나 트위터에 들어가면 We are watching 이라고 반응 뜸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이거 전쟁의 방향을 바꾸는 사건이 될지 그냥 헤프닝으로 끝날지 모르겠음

미국 주식좀 사놓을까 고민중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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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남자 23-06-24 07:15
   
거기 용병계약을 바그너랑 안했단것에서 바그너 숙청각이었던가..프리고진이 그걸 감지하고 대비했다면 나름 영리한 군벌이겠고 전혀 자각없이 숙청당하면 그냥 무지랭이 용병따까리겠고..
     
꽃님이 23-06-24 07:18
   
이 공격 사건에 대해 바그너가 러시아 군을 수사하겠다고 했고
러시아 군이 수사에 협조 안하면 응징한다고 하네요
돌아온드론 23-06-24 07:18
   
서로 앙숙이었으니 밑에 애들끼리 국지적으로 일어난 사건 아닐까 싶습니다. 전면적인 사태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러시아 입장에선 프리고진만 숙청해도 될텐데  우크라이나와 전쟁중에  내전가능성이 있는 일을 벌일까요?
     
꽃님이 23-06-24 07:20
   
해프닝일 가능성이 없진 않지만
계속 뉴스가 나오는 중입니다
          
돌아온드론 23-06-24 08:58
   
한국 기사도 구체적으로 쏟아지는걸 보니 사실이긴 한가보네요.

쿠데타라기보단 예정된 토사구팽에서 벗어나보려는 와그너의 발악처럼 느껴지네요.

결국 푸틴에게 제거당할듯..
꽃님이 23-06-24 07:30
   
로이터, 가디언, 포브스, abc, CNN외에도 여러 언론사 뉴스 뜨고있어서 어느정도 사실일 것으로 보임
slrkanfk022 23-06-24 07:49
   
참 특이해.ㅋ
한때 푸틴 충견이었다 지금은 주인을 물려고하니.
정만 토사구팽
프리고진이 오래살까 푸틴이 오래살까?
     
꽃님이 23-06-24 07:52
   
저들의 관계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동안에 뉴스를 보면 러시아 국방부와 바그너는 사이가 계속 안좋았었죠
전에도 프리고진이 자기 죽은 부하들 앞에서 엄청 화내며 러시아 국방부 비난하는 영상도 봤는데 저들 사이엔 뭔가 앙금이 있는듯
봉고르기니 23-06-24 10:02
   
특수부대가 국방부 장악했다는말은 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