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러시아 군이 바그너 그룹 야전 캠프를 공격한 것으로 사실상 내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앞으로 3일이 중요함..
바그너 그룹이 군사력은 러시아군에 비해 열세지만 러시아 군이 지금 우크라이나에 발목 잡혀있고 각 지역에서 동원할 수 있는 자원은 이미 다 끌어와서 할만하다고 봄.. 자원을 집중할 수 있는 바그너 그룹과 그렇지 못한 러시아 군.. 그리고 바그너 그룹에는 러시아군 출신들이 많아서 러시아 군 내부에 인맥이 형성 돼 있음
러시아 내전이 확전 되면 우크라이나는 본격적 대공세를 펼칠 절호의 기회이고 크림반도까지 수복할 수 있을 거. 체첸 등 각 지역 공화국들도 들썩일 거로 봄.. 러시아 군부에 이빨 빠진 고양이로 전락한 푸틴에 대한 충성심이 있을 까도 의문
푸틴은 실종 상태라는 설이 돌던데 이미 남미행 비행기 안일 지도.. 근데 이 인간은 1급 전범인데 안위를 보장 받으려면 북한이 가장 낫지 않나 싶음.. 남미 국가에서 받아주더라도 서방의 압력으로 오래 못 있을 거..
일단 자금줄인 올리가르히의 움직임을 봐야하고 프리고진도 올리가르히의 한명이지.. 바그너 그룹이 러군과 계약 안 하겠다고 하면서 프리고진이 체첸군과 계약할 것을 추천했는데 체첸 얘들도 좀 이상함.. 러군에 붙은 거 같기도 하면서 프리고진과는 협력하고.. 체첸은 역사적으로 보나, 문화적으로 보나 독립하는 게 맞음..
바그너를 바쳐주는 다른 정치세력이 있지않는한은 보급이 말라서 죽을거 같은데? 근데 러시아 정예군과 보급이 바그너군을 진압하는 그 사이에 우크라이나 군이 더 밀어낼수 있을지 없을지가 중요한듯 서방에 지원을 더 받아서라도 총력전으로 밀어내야 함 이미 일주일전에 미국이랑 서방이 보급 더 할거라고 지원계획 세우고 있다고 뉴스 떴는데 그거 더 빨리 땡겨야할듯
작성일 : 23-06-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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