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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러시아 군대에 새로운 전투식량이 도입됬다. 러시아식 표현으로 '이.에르.뻬 7' (ИРП-7, Индивидуальный Рацион Питания вариант 7)으로 불리우는 것이다. 이.에르.뻬는 건조식량 혹은 '바로 먹을 수 있는 식사(Meals Ready to Eat)'라는 의미로 영어식 전투식량을 뜻하는 'MRE'와 일맥상통하다고 보면 되겠다.
이전 전투식량 버전들에 비해 양과 질에서 개선된 이.에르.뻬 7의 내부에 무엇이 포함되어있는지 하나하나 살펴보자.
전투식량 '이.에르.뻬 7'의 패키지 외형이다. 박스에 제조사명(레닌그라드스꼬예)과 회사 주소 및 연락처, 전투식량의 용량 및 칼로리(무려 3395 키로칼로리), 보관방법, 유통기간에 대해 명시되어있다. 박스 내부는 알루미늄 호일을 적층한 필름으로 코팅되어 있다. 외부 박스를 제거하면 위와 같은 내용물이 보인다. 가루 쥬스(우) - 물어타서 마시면 된다. 소독용 냅킨 4봉지의 비스켓(총 8개)이 들어있다. 사과맛 버터잼 - 비스켓에 발라먹는 용도다 설탕 3봉지홍차 3봉지종합비타민 후추와 소금냅킨성냥과 건조발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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