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냉전시대에 구소련과 군비 경쟁때도 소련의 핵위험 등등 미국본토에 공포 분위기 조성했지만 막대한 피해 등등으로 뻥을쳤지 자국민 상대로 소련에 진다는 표현 안했습니다.
포클랜드 전쟁 당시 영국 , 아르헨티나 어느 국가도 상대방을 이긴다고 했지 진다고는 안하죠.
당장 오늘도 밀리고 내일 끝나는데도...
상대의 위협을 과대포장하거나 피해를 과대포장해서 예산을 타내는것과 다른게
한 국가의 군대 스스로 적대국에게 우리 집니다. 하는 국가가 어디 있습니까?
군대란 스스로는 절대 진다고 생각하는 집단이 아닙니다. 그래서도 안되고요.
지금 전쟁중이고 쳐밀리고 있어도 우린진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 국가는 망하는 국가니깐요.
지금 일본과 중국이 서로의 위협을 이용해서 군비확장하는데..
위협을 뻥튀기하면서 예산을 확충하지 우리 상대국에게 진다고 안해요.
군대 스스로가 우린 적대국에게 진다고 말하는게 그냥 예산 더받고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그 국가의 안정성, 신인도 떨어지고 스스로 위험한 국가라고 선전하는 일이고
군대의 목적인 국민들이 국방을 군대에 믿고 맡기고 국민은 사회생활에 집중할수 잇게 한다는 기본적인 군대의 목적을 스스로 포기하는 일입니다.
자 ZUNEPASS님 어느 국가의 군대가 적대국를 상대로 우린 집니다라고 하는지 예좀 들어주세요.
거지 파키스탄도 인도를 상대로 국민들에게 우리 인도한테 집니다 라고 파키스탄 국대가 직접 말하지 안습니다.
우리나라 국방비중 실제로 전력증강비는 그렇게 많지 않다.. 인건비나 유지비가 대부분이지.. 북한은 인건비나 부대유지비란 건 없다고 봐야 하고 국방비 대부분을 전력증강비로 사용할 수 있고 무기 구입비용도 매우 저렴하다.. 또한, 북한은 군대가 자체회사등을 운영하고 그 규모가 북한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 이번에 장성택이 군부와 갈등했다는 것도 바로 북한군과의 경제이권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고 그 규모와 내용은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북한의 경제가 형편없는 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많은 전투무기를 보유가 가능한 이유이기도 하다.. 즉, 북한은 그 체제나 경제구조상 군사무기를 남한의 10분 1 이하의 비용으로도 더 높은 전력을 유지할 수가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산악지형이기 때문에 첨단무기 사용이 제한 된다..미군이나 구 소련이 첨단무기를 가지고도 아프가니스탄의 구식무기밖에 없었던 탈레반에서 고전하고 심지어 패퇴한 그 지형보다 우리나라 지형이 군사적으로 더 복잡하다...돈으로 떡칠한 첨단무기만 믿다간 큰 코 다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지형과 체제구조상 소총한자루로 무장한 유능한 한명의 전투병사가 1000억이 넘는 최첨단 전투기 보다 더 한 파괴력을 가질 수도 있는 게 실제 전투환경이 될수도 있다...
게릴라전이랑 전면전을 혼동하시다니;;;
무기의 수량만 보고 질은 보지 않으시다니;;;
한국형 전차가 어디에서 잘 싸우게 설계되서 한국형전차고, 한국형 소총이 어디에서 잘 싸우게 설계되어서 한국형 소총인지 모르시나요?
북한 군사 예산에는 유지비가 안 포함된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럼 안그래도 똥 쓰레기인 북한 무기는 유지도 안되니 작동도 안되겠군요?
북한이 한국보다 더 강한 전력을 갖고 있다고 진짜로 믿는분이 있다니;;;
맨 마지막 문장은 정신력만 있으면 뭐든지 이길수 있다고 했던 구 일본군을 보는듯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