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예로 들어 볼게요.
지금 현재 북한은 최첨단 기술은 어느 정도 가졌지만, 문제는 돈이 없습니다.
뭘 만들려해도 못하는 처지죠.
그런 만큼 드론 개발도 하긴 해야 하는데 돈이 없으니까.
다른 나라들은 장난감 취급하는 rc급 무인 비행체에 필이 꾲혔다고 보는데요.
이런 식이죠. 나도 돈만 있으면 벤츠 몰고 싶은데, 돈 없으니 마티즈 몬다. 는 심정.
그런데...자포자기 심정으로 개발을 하는데, 의외로 이거 물건이다 싶은거예요.
그래서 한창 실험중인 소형 드론을 남으로 날려 보내 청와대 상공을 정찰했는데..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남이 돈으로 쳐 바른 레이더 망은 감지조차 못한 겁니다.
비록 추락한 소형 드론이 발견돼 아무 의미 없어졌지만, 아뭏튼 당시만 해도 북한은 환호성 쳤을 겁니다.
들키지만 않았으면 xx 폭탄 공격으로 한 순간에 남의 주요 시설을 날려 보낼수 있었는데...
풀 죽은 북한은 그래도 돈이 없으니까 계속 소형 드론 붙잡고 드론 개발은 할걸로 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소형 드론을 어떻게 무장시킬까 싶습니다.
그 크기에 미사일 종류는 무리이고...어쩌면 크기를 더 키우는데 성공해 북한식 프레데터까지 가능할지는 모르긴 해도....
우선 생각할만한게 기관총, 유탄 발사기, 고성능 폭탄,..
뭐 그 정도인데, 상상해보니 떼를 지어 날아 다니면서 기관총 내지는 자동 소총, 유탄 발사기를 쏴대는 RC급 드론들이라..
꼭 매트리스에 나오는 센티넬들이 우선 연상되는데,
의외로 그거 좋은 생각인데? 라고 진짜 북한이 RC급 드론에 소총이나 유탄 발사기를 달아 버리는건 아닌지..
그런데 그것도 꽤 좋은 생각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