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임무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나요? 문제는 그 이상의 엔진을 미쿡이 우리가 원한다 해도 줄 수 있느냔데... 그렇게 되면 완전 재설계겠죠? Kfx가 무용할 정도의.. 만일 엔진 추력 한단계 상승하고 외형 크기만 좀 더 키우고 단좌형만 하면 참 조을텐데.. ㅋㅋㅋ 사실상 f16이군요. 현 f50의 레이다 레벨운 어느정도인가요?
fa-50 개발시 록히드와 f16에 위협 할수 없도록 조항이 있어서 말씀 하신 기체 향상이나 엔진 교체는 어렵습니다
항공기 특성상 기체나 형상 변경은 새로 개발 하는것에 다름 없어서 공대공인티 정도가 효율적 입니다
장착된 레이더는 로우급인 fa-50의 임무에 적절한 성능으로 평가 됩니다.
전투기가 기계적으로 나 프로그램적으로 그렇게 간단한거 같으면 누구나 부속만 사다가 쉽게 만들겟죠 상식적으로..
물론 각각 모두 중요하고요..
중요한건 현재상황에서 FA50 엔진업글이 가능한게 아니라 상상속이야기고 그걸 전제하에 생각해보면
고려사항이 무수히 많습니다.. 모두 절대적인것도 아니구요..
골격 엔진 레이더 미사일 등등 기계적인부분만 따져도 이외에 많구요 프로그램까지 따지면 수천가지는 될겁니다..
제공임무는 지금도 가능하고, 승패는 절대적인게 아니지만 엔진하나로 바뀌는것도 아닙니다..
미국 훈련기용으로 개발되는 T-50A는 현재 사용중인 F404 외에 추력이 20% 정도 향상된 F414 엔진을 장착할 수 있도록 개량할 예정이라, 엔진 교체는 현재는 어려워도 장래적으로는 별 무리는 없을 겁니다.
외형 증대는 힘듭니다.
그건 완전히 새로 만드는 거니까요.
단좌형의 경우는 가능하지만 F-50으로 개량하는데 1조원 정도 든다고 하니 현실성이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후방좌석을 없애고 그 자리에 체코 L-159처럼 연료탱크를 넣어서 항속거리를 늘이는 정도로 개량하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일 겁니다.
확신할 수는 없지만 404와 414 자체가 뿌리가 같은 엔진이고 바리에이션이 워낙 많아서 기존 404를 개조하던 414를 달던 생각만큼 막대한 금액이 들어가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레이더 같은 경우 소재가 변화되고 기술발전으로 소재 개당 감당할 수 있는 전력 수준이 점점 높아지는 바, 레이돔을 굳이 키워야 할 필요에 대해서는 의문이 드는 시점입니다. 즉 굳이 단좌화의 필요성에 물음표가 붙는다는 얘기죠.
엔진 교체와 그로 인한 추력의 상승 및 더 많은 전력 확보+ GaN 소자 AESA로 레이더 교체+ 이미 개발된 CFT 모듈 적용+ 암람 인티 정도가 이루어지면 뭐.. 그럭저럭 훌륭한 로우급으로 DCA 임무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량 비용으로도 단좌화 같은... 그렇게 큰 비용이 들어갈 것같지도 않구요. 문제는 레이더와 엔진을 확보하고 통합할 수 있느냐인데..
T50개발당시에 체결한 어이없는 계약사항으로 만족할만한 성능개량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정도 성능개량하는데 돈도 상당히 들구요. 북한 공군을 상대하는데는 현재 가지고 있는 f15,f16으로도 충분합니다. fa50으로는 매버릭+kggb로 다른 주력기종의 부담을 줄여주는데 만족하는게 제일 좋을듯합니다.
kfx 전력화 시점 몇년 안남았습니다.
개발비는 거의다 대놓고, 개조, 개량에 대한 제제를 받는다는 자체가 어이없는 계약이라는겁니다. 그리고 T50개발당시에 대한민국 항공우주개발계획에 고등훈련기 다음으로 전투기의 개발이 예정되어있었구요.
엄청난 예산을 써서 고등훈련기 개발사업을 진행하면서도 다음단계로 진입할 수 있는 가장 쉬운길을 막아버린겁니다.
현재의 kfx가 아니라, T50을 기반으로 한 전투기를 얘기한겁니다. fa50이 아닌 f50이 가능했다면 kfx의 기술확보논란은 애초에 없었겠죠.
설계를 하는 입장에서는 어느 범위내일때 성능과 안정성을 보장한다는 제약을 당연히 걸어야 하는겁니다. ->이건 이해가 안되는 말씀이시네요. 국방과학연구소와 카이가 그렇게 생각없이 일을 하는데는 아닙니다. 그리고 개발과정에서 국내기술자도 참여했습니다. 록마가 설계해서 떡하니 갖다준게 아니구요.
제 얘기의 요점을 잘못 짚으셨네요.
애초에 "어의없는 계약"의 요점은 왜 우리가 돈 다대서 개발했고, 록마는 따지고 보면 용역사에 불과한데 쓸데없는 제약을 걸었냐는 거구요.
t50과 kfx는 완전 별개의 사업이 아닙니다. 초등훈련기-고등훈련기 개발사업은 한국형 전투기 개발사업의 기술확보과정이었고 그 과정의 도표는 웬만한 밀매사이트 보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시점상의 문제죠. 이제와서 f50만들어서 뭐에쓰게요.
요점은 f50의 활용도 뿐만 아니라, 기술확보과정에서도 f50이 필요했었다는 얘기입니다.
지금 kfx에 대해 걱정하는 이유가 제대로된 전투기 한번 만들어보지 않고 바로 스텔스전투기를 만들게되는, 그 기술격차 때문 아닌가요?
그리펜ng부터 414넣습니다. 그전버전은 404쓰구요.
그리고 404와 414가 완전히 별개의 엔진은 아닙니다. 414는 404의 파생형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t50을 만든이후에 전투기를 만들어본 후에 스텔스 전투기를 만드는게 애초 계획이었습니다.
t50부터 계획이 틀어지면서 바로kfx로 넘어 올수밖에 없었던거구요.
최초의 한국형 전투기 개발사업은 초등훈련기-고등훈련기-전투기-스텔스전투기로 단계화된 개발사업이었는데요, 고등훈련기개발 배치 시점부터 삐걱되다 전투기모델이 삭제되고, 대신 kfx에서 블록1,2,3 형태로 차츰 개발하는 개발안이 확정됩니다.
우리가 기대하는 내부무장형 kfx는 블록 2나 3정도에서 나오구요. 두계단을 한번에 오르게 생긴겁니다.
처음에 논쟁이 시작된게 "어이없는 계약"때문인걸로 기억하는데요.
물론 저도 현시점에서 f50은 나올수도 없고 나와서도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fa50개발시에 좀더 고성능의 전투기를 만들어서 후에 개발할 kfx에 필요한 기술을 좀더 확보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서고, 그때문에 t50당시의 계약사항이 마음에 안든겁니다.
[fa50개발시에 좀더 고성능의 전투기를] --- 글쎄. 이 말 자체가 티코 기반 그랜저 만들자는 소리나 다를게 없다니까요.
단순히 단좌형으로 만들기만 하는 것에 가까운 F-50 도 하려면 1 조가 든다 하는데, 그 [ 좀 더 고성능의 전투기 ] 를 만드는 것 자체가 뭘 기반으로 했든, 아예 세로운거 만들자는 소리인 것임. 당연히 T-50 설계 보증범위를 까마득히 넘는 얘기가 되는거죠. 이걸 못 하게 했다 해서 어이없다는 말이야말로 어이없는 것임.
전차는 중량이 클수록
배는 배수량이 클수록
비행기는 크기가 클수록
그만큼 많은 것이 실립니다
FA는 태생이 경전-폭기로 설계된 물건이라 한계가 있습니다
애시당초 거기다가 추력 높은 엔진 단다고 기체 강성이 그걸 버텨줄지도 의문이고,
그 사이즈에 얼마나 고전력을 먹는 대형 레이더를 달 수 있는지도 의문이고,
각종 중장거리 대공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애시당초 단거리 미사일 외에는 인티도 안되었을텐데요.
그리고 엔진만 바꿔끼면 된다고 생각하시나본데, 이게 게임에서 장비교체하는듯한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이미 지금 싣고있는 엔진 무게와 추력에 맞게 기체 설계와 무게중심이 설정되어있는데 다른 엔진 실었다가는, 당장은 괜찮다가 어디선가 무리가 생기면서 기체가 서서히 금속피로가 누적되고, 시간 많이 지나서 자칫하면 공중분해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추력높은 엔진 달고 바디 늘리면 아무 이상 없을거라고 생각 하세요? 비행특성 자체가 달라져요. 프레임부터 다시 설계해야 하고, 이것은 그냥 개량이 아닌 전체를 다시 설계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즉 하나의 새로운 전투기를 개발하는 만큼 어렵고 비용이 들어요. 무슨 레고 조립하듯이 얼렁뚱땅...... 그런걸 못해서 미국을 제외한 다른나라들이 전투기 하나 개발하는데 그렇게 똥을 싸는가 봅니다. 참 재미 있네요.ㅋㅋㅋ
350억주고 살수있는 서방제 초음속 고등훈련기겸 경전투기는 없읍니다. FA-50의 최대 장점은 가성비 라고 생각됩니다. T-50의 초기
개발 목표 나 성과는 이미 다 이루었다고 생각됩니다. 아참. 미국 고등훈련기 사업이 남아있군요. 어찌됐던. 이제 FA-50을 추가생산해서 대한민국 공군에 납품한다는것은 절대 반대입니다. 한국 주변에 있는 나라들 봤을때 도움이 안되는 기체입니다. 아무리 가성비 좋고 싸다고 해도 구입과 유지에 돈은 들어가는 겁니다. 그런 돈 있으면 다른 더 좋은 기체 들여오는데 써야죠. 국방력 약화시키는거 뻔한데 . FA-50의 기체 한계는 분명한 겁니다. 이제 이미 한국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FA-50의 업그레이드 정도 진행시킬
정도의 기체 보강만 있으면 될겁니다. 그리고. 다른 중소국가들. 공군 현대화 진행해야하는 국가들 상대로 마케팅 하면 될 듯 합니다. FA-50의 최대 강점인 가성비를 이용해야죠. FA-50에 자꾸 이것저것 붙이다 보면 최대장점 가성비도 없어집니다.
FA-50의 대대적 개량은 불필요하죠.
FA-50에 투자해서 개량해 봐야 서방판 FC-1밖에 안됩니다.
또 만들어 놓고 보면 국방비 아낀다고 KFX나 F-35 구매 줄이고
얼렁뚱땅 FA-50개량형으로 숫자나 채우자는 사람들이 분명히
나올겁니다.
10여년전 F-50과 KFX를 놓고 벌인 수년간의 논쟁이 다시
시작될겁니다.
FA-50에 암람도 인티 안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죠..
경차 구매자에게는 쓸만한 경차면 충분하죠.
괜히 경차에 터보 달고 튜닝해봐야 가격만 비싸지고
스포츠카 구매가 필요한데 경차도 터보 달았으니
스포츠카니 이걸로 사자라는 헛소리만 나옵니다..
나중에 FA-50 수입국이 암람 운용이 필요하다고
하면 그때 가서 알람이나 인티해주면 충분합니다.
그 이상은 과유불급이죠.
옛날에는 말씀하신게 정론에 가까웠지만 지금은 또 상황이 애매합니다. 케픅스 딜레이에 에펙스 수량 감소에.. 공군 상황이 영 좋지 않습니다. F-50은 커녕 FA-50이라도 추가 양산해야 될 판입니다. 뭐 어디서 중고기라도 얻어오지 않는 이상 말이죠. 성능 개량된 FA-50 추가 양산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아쉬운 걸 보완하려하면 끝이 없습니다.. 태생이 초음속 훈련기고 거기에 경공격 능력을 보탠 것이 T-50 , FA-50 입니다..그리고 초음속 훈련기가 필요한 국가에 수출도 하고 반군이나 상대하는 국가에는 FA-50이 가성비 최고입니다..애초 제공권을 장악하고 폭장량을 늘린 전폭기가 아닙니다.. 근거리 타격 지원기체죠.
에효 참 답답하십니다그려... 우리나라가 뭔기술로 고등훈련기를 뚝딱 만들어 냈겠습니까. 기존에 전투기 설계팀이라도 보유하고 있었던가요? 누가 보면 우리나라면 무조건 만들면 최첨단 기술 뚝딱 만들어 내고 한방에 스텔쓰로 척척... 지구상의 유인원들을 비웃듯이 뚝딱하면 최고가 된답니까.
누가 보면 우리나라가 아주 출중한 기술을 보유했는데 록마가 막아선걸로 보겠네요.
F-16 도입할 당시 고등훈련기 기술 지원이 있습니다. 즉, 고등 훈련기에 대한 기술지원이라 고등훈련기 이상의 기술 이전을 못하게 한겁니다. F-16와 거의 유사하게 기술지원 받아 제작했으니 추가 개발할 땐 당연히 제약을 받지요. 남의 기술을 상당수 카피했는데 그걸 그대로 모방해서 업글 한다면 막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애초 그런 계약 안하려면 록마로 부터 고등훈련기 기술이전 자체를 안받고 자체로 개발 했어야 하는거고요...
아전인수격이라...거참 그게 어떻게 그렇게 해석되는지 원.... 중국이 러샤 전투기 무단 도용해서 생산하는거랑 뭐가 다릅니까.
록마 기술에 의한 제약이 지금도 유효한지는 모를 일입니다. 당시 T50이랑 지금은 또 다르다는 얘기가 있어서요. 알게 모르게 꾸준히 추가적인 국산화가 이루어진 걸로 압니다. 뭐 여튼간에 파오공 추가 양산의 가능성은 꽤 있는 편이고 만약 추가 양산이 현실화된다면 T50A 사양에 레이더 정도는 AESA로 교체될 가능성은 충분히 현실적입니다. 이 경우 암람 인티그레이션을 할 유인은 더욱 커지게 되며 실제 그리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추가무장이나 레이더 등의 통합이 어떤 프로세스로 진행될지 그게 현재로서는 알 수가 없죠.
그리고 파오공의 기동성이 F-16보다 여러가지로 부족하지만 무슨 전투기로 못 써먹을 물건처럼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정도 기동성에 괜찮은 센서민 받쳐주면 Link16도 있겠다 DCA정도는 충분히 소화할 능력이 있는 기체하고 봅니다(물론 중고리 공대공 미슬 인티 되어있다는 전제 하에). 파오공이 소화할 미션을 생각해 봐야지요. 파오공으로 중국이나 일본에 OCA나 SEAD할 것도 아니고 상대방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그쪽 스텔시한 하이급 기체와 자웅을 겨룰 일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