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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31 18:35
[뉴스] LIG 넥스원, 한국형 재머 개발
 글쓴이 : 노닉
조회 : 3,013  


LIG가 만든다는 K-재머는 간단한 수준의 재머가 아니라 본격적인 전문 전자전 장비인 듯




http://m.viva100.com/view.php?key=20221030010007651

LIG넥스원은 지난 8월, 드론과 같은 소형무인기 대응 체계를 위해 ‘한국형 재머(K-Jammer)’ 개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북한 무인기의 영공 진입을 막기 위한 전자전 장비인 ‘한국형 재머’ 제작을 추진함에 따라 이를 적용한 ‘소형무인기 대응체계’ 제안서를 내고 관련 기술 개발 채비에 나선 것이다.

소형무인기 대응체계 개발이 완료되면 K-재머를 통한 재밍(전파방해 및 교란) 전파를 발사해 원거리에서 비행해오는 소형무인기의 경로를 이탈시키거나 추락시킬 수 있어, 소형 무인기 대응을 위한 ‘전자전 공격(EA)작전 역량’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LIG넥스원은 K-재머 제작을 위한 기반 핵심 기술인 전파방해와 교란기술, 데이터링크 통신재밍 기술, AI 기반 기술 등을 확보하고 있다. 소형무인기 대응체계의 개발이 완료되면 군 전력의 첨단화·정예화는 물론 전자전 분야의 국방 연구·개발(R&D) 역량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IG넥스원과 고려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가 참여한 ETRI 컨소시엄은 최근 사이버전자전 핵심기술 개발에 나섰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앞서 지난 4월 사이버전자전 기술 개발을 위한 ‘무기체계 패키지형’ 과제 제안서 공모를 실시했으며, 지난달 ETRI 컨소시엄이 해당 과제 우선협상 대상자에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적의 무기체계를 물리적으로 탈취·타격하지 않고 원격으로 무선통신을 이용해 적의 무기체계를 무력화하는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전자전과 사이버전이 융합되는 국내 첫 CEMA(사이버전자전) 핵심기술 과제이기도 하다.

먼저 차량 탑재형 무기 시제품을 개발하는 ETRI는 사이버 무력화 정밀타격 기술 개발을 주도한다. LIG넥스원은 사이버 무력화 정보와 첩보 분석 기술, 무선 통신신호 전자적 파괴 기술 개발 등을 맡기로 했다. 사이버전 핵심 기술을 연구하고 이동형 시제품을 개발하는 고려대는 사이버 타겟 침투와 원격 무력화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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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2 22-11-01 13:03
   
진작에 좀 만들려 했어야지....
늦었지만... 잘 하는 일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