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10월 어느날.
소련에서 발사된 '동반자' 스푸트니크 1호라는 90kg이 채 안되는 작은 위성은.
900km 지구상공을 떠돌며 밀도와 온도를 측정하여 지구로 송신하는 단순한 기능을 지닌 최초의 인공위성이였습니다.
4개의 안테나로. 1시간 30정도되는 간격으로 전파신호음을보내디. 배터리가 다할때까지 23일동안 기능수행을 완수하다. 불동별이 되어 되어 지구로 내려옵니다.
그리고 바로 뒤이어 2호가 발사되었는데. 이 위성에는 '라이카'라는 개가 탑승하여 유명세를 더했죠
뭐..3개월후...58년 4월4일에...위성과 함께 불태워졌지만. 우주진출 최초의 생명체라는 타이틀은 가질수 있었죠.
하여튼 연이은 소련의 인공위성 발사에 충격과 공포. 자극제 역활에.미국도 본격적인. 우주진출로 나아가는
행보를 걷게 됩니다.
미국의 로켓분야엔. 독일의 로켓과학자 베르너 폰 브라운의 힘이 많이 작용한듯하네요.
익스플로러 1호는. 14kg에 동반자보다 휠씬 가벼운 위성이지만 무려 10년동안 쉐도를 돌며.과학적 발견등 성과를 이루어 미국의 자존심을 세워주다.70년 3월 31일///지구 대기에서 마지막 불꽃을 그리며 사라졌습니다.
이렇듯. 50년대 중후반부터 가열된 인공위성분야는. 로켓과학과 함께.많이 발전을 만들어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비공식. 추정치의 수數 이지만. 소련. 현 러시아와 미국 양국가에서 올린 인공위성의 수만.
6000여개에 이를듯 하다네요.휘유...(수치가...좀...의구심이..;;..뭐 실패.행방불명등 모두가 포함되었다면 납득가능합니다만.ㅎ)
뭐 어쨌든.
1957년 러시아가 세계최초로 올린 인공위성이래. 오늘날 지구 주변을 돌고 있는 위성은 공식적으로 3000여개
이가운데. 75%는 미국과 러시아 이며. 나머지는 프랑스. 일본. 중국등이 지분을 나누어 가지고 있는 형세죠.
이 인공위성 운용면에서 좀더 부분적으로 깊이 들어가보면.
하늘아래의 천연자원과는 다른 하늘위의 천연자원이라 할수 있는
정지궤도.
정지위성이 위치할수 있는 적도상공 3만 5786km에 하나만 있을뿐이라. 더욱 더 그야말로 천연자원. 희귀자원 같은. 성격을 지닌. 궤도입니다.
1990년대 부터 2010년대에 이르기 까지. 정지궤도 운용 국가 현황은.
대륙별로.
북.남미:미국 117 (통신위성:112 기상위성:5)
기타국가 23개(ㅠ.ㅠ)
유럽:ESA 27 (통신위성:23 기상위성:4)
러시아 18 (통신위성 18)
기타국가 51(통신위성 51)
아시아
(호주 포함)
인도:12 (통신위성 10 기상위성 2)
일본:21 (통신위성 19 기상위성 2)
중국:24 (통신위성 17 기상위성 3 항행위성 4)
한국:3 (통신위성 3...추가적인 정보 바람)
기타등등 국가 31개
아프리카
이집트:2 (통신위성 2)
통합:통신위성346 기상위성16 항행위성 4
366개입니다.
공식적인 3000여개중. 십분의 일 수준인. 300여개 정도군요.
정지궤도는 궤도 특성상 리얼 타임..링크..실시간 관측.기상이나 해양(공군/해군) 통신(민관군)등의 임무에 매우 유리하며.
이 좋은 정지궤도의 문제라면.
2000년대 이래 발사된 상업용 위성의 80%는 정지궤도 위성일정도로 ㅅㅔ계상업용 위성시장을 주도 하고있다는 점이죠.
즉 인기가 많은 만큼. 이미. 또는 거의 포화상태.한계치라 해가 갈수록 자국의 하늘에 정지궤도를 올려놓는 일이
어려워 진다는 현실입니다.
(참고로. 내년 1월27일. 일본에서는 대형로켓에. 위성2개를 탑재하여 발사계획이.한국의 항우연격인 홈페이지에. 걸려있더군요
....한반도 상공위에. 기존 정지궤도 2기에. 추가로 2기를. 더한다는 내용같았습니다.문제. 국제법상 이정도 고도에 대해서는 어떠한.주장도 먹히지 않다는게.흠좀..상당히....)
개인적인 맺음말은..
근래에 실패를 다시 한번 맛본 나로호를 보니. 착잡한과 더불어. 이제는. 무감각해져가는것 같아...회복하기가 쉽지 않군요.이왕 이렇게 된거.
나로호 집중 인력.예산을 항우연의 다목적 위성에 돌려. 개발한것을 다른 발사체.
실어 하루 빨리 올렸으면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예전에도 언급한적이 있지만. 군. 전용 군사위성의 부재로 인한 정보력부족. 외부의존도를 해소를 위해서 말이죠.
민.관.군. 공용이 아닌 군 전용으로 말이죠.슬슬. 무궁화 위성의 통신 주파수채널도 포화 상태에. 수명을 생각해 본다면 말이죠.ㅜ.ㅜ
만약 가상으로 지구의 점이. 한국의 상공이며. 돌고 있는 정지궤도 위성이. 천리안이라 가정해 보면.
저 초록색 정지궤도 상에. 일본.중국. 러시아. 미국 소속의 수개~십수개가 고속으로 회전한다 생각하면..
포화상태라는 표현이 그리 틀리진 않을듯 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