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번함의 명명·진수식이 선행한 이유에 대해서 해막 및 방위 장비청의 관계자는 "미쓰비시중공업이 담당하고 있는 1번함은 주기관인 가스터빈 기관의 시험시 가스터빈 기관이 탈락한 부품을 흡입해서 손상되었기 때문에 건조가 지연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가스터빈 기관의 손상 상태에 대해서는 "부품의 일부가 손상된 정도로, 이미 복구 완료"라고 한다. 이 불운한 사고 때문에 1번함의 명명·진수식은 연기했고, "(명명·진수식) 실시 시기는 아직 조정 중이며 미정"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