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01A1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 육군의 주력 곡사포 중 하나로 대량생산되어 유럽과 아시아에서 활약했고 1950년 한국전쟁에서도 무시못할 화력지원을 담당했으며 오산 전투에서는 T-34/85 전차를 잡는 전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중공군에게 노획된 24문이 베트남군에게 넘어가 그 유명한 디엔 비엔 푸 전투에서 맹활약하여 프랑스 정예 외인공수부대를 격멸하는데 혁혁한 전공을 세우는 등 베트남으로서는 꽤 보배와 같은 존재라 할 수 있죠
또한 베트남 전쟁에서 승리하며 대량의 M101A1을 노획한 베트남군은 이 포를 M41 워커 불독 경전차 등과 함께 마르고 닳도록 잘 써먹었는데 이제 러시아제 우랄 375 트럭에 결합한 자주포로도 개조하는 실정에 이르렀습니다.
우리군 역시 M101A1 105mm 견인포를 자주화한 EVO-105를 개발해서 올해부터 납품을 받죠
우리군 역시 M101A1 105mm 견인포를 자주화한 EVO-105를 개발해서 올해부터 납품을 받죠
아래 영상은 베트남 방송에서 한국의 EVO-105를 다룬 영상입니다
한국의 EVO-105
EVO-105 제조사에서 만든 영상
https://youtu.be/P1Fn3SIqqp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