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차지뢰는 잘 모르겠는데요.
대인지뢰의 경우 이층 심지어 삼층으로 매설하는 경우 봤어요.
지뢰가 탐지되어 제거될 것을 생각한 것인지 대인지뢰를 정말 악랄하게 매설하더라고요.

위력이 상당하네요 그래도 움직이는 것도 대단..

공병대대 출신이지만. 지뢰 매설 할 때 아무데나 설치하는게 아니고 회수도 용이하게 일정 간격으로 매설 합니다.
대전차 지뢰를 중심으로 양 좌우에 M16 매설, 그리고 M14 매설등 각 세트 별 나눠서 설치 하죠.
영상을 보니 첫 번 째 지뢰는 화염도 두번 째 보다 적고,폭발을 했는데도 탱크가 기동을 하는걸로 보아 대인지뢰가
아닐까 생각 되어집니다. 두번 째는 온전히 대전차 지뢰가 맞고요.
결과적으로 전차가 부비적 거리다가 대인지뢰,대전차 지뢰가 매설되어있는 1세트 지역에 다 터진 듯 싶어요.

우리나라는 1개 포인트에 4개 묻습니다. 대인지뢰(M16) 3개 대전차지뢰(M15 또는 M19) 1개...... 개활지 규모에 따라 1개 열에 여려개 포인트가 설치 되죠. 설치 간격이라든가 매설형태는 대외비이니 말안하겠습니다.

대인 지뢰+대전차 지뢰 조합.. 이게 맞는거 같네요..
개활지에서 가장 효율적인 FM 조합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