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징병제 상태에서 많은 부분을 먼저 개선하고 고쳐야 합니다
흔히 급여 문제만 크게 두각시키는데, 그 외 모든 분야에서 싸그리 고쳐야합니다
징병제에서도 못 고친 부분을
모병제 간판만 바꾼다고 알아서 고쳐질거라 생각하는 것은 정말 위험하죠
그리고 모병제 고치고도 개선을 못시키는 부분이 늘어날수록
진짜 ㅈ망 되는거겠죠
장교도 아니고 하사관도 아니고 일반병사로 가는 군대를 …가오나오는 특수부대도 아닌 일빵빵 보병을..
가도되고 안가도 된다면 어느 정신나간 젊은이가 갈려고 하겠음?
다시한번 말하지만 군대가 모병제가 되는 순간…
군대는 “사기업과 젊은인력을 유치하기 위한 무한경쟁을” 해야함
우리나라 군대가 일반 회사랑 비교해서 젊은들이 가고 싶은 조직이 될수 있을거라 생각함?
월급 몇푼받고 한겨울 강원도 꼴짜기에서 허리높이까지 오는 계단을 오르내리고 싶어하는 젊은이가 과연 있을거라 생각함?
불법 체류 외국인근로자나 최저임금받는 중소기업보다도 못한 근무환경을 견디고 죽거나 다칠위험이 상존하고 지독한 상명하복에 융통성 없는 조직문화를 견디고 병사로 근무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군대 모병 숫자가 채워진다는 근거로 취업난을 들이미는 사람들 진심 제정신인지 궁금하더군요
필요 인원을 유지하는게 그럼 취업난 경제난이 필수조건이면 국가가 내내 경제가 똥망상태여야 한다는 소리인지 진심 궁금함;;
그러나 고용시장 좀 나아지던가, 그래도 군대는 못가겠다 풍조가 퍼져서 정원이 미달되면?
병력 감소도 감소인데 그거 메꾸겠다고 저질인력들 끌어다 놓으면 군대 더 병x되는 건데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실현불가라고 보고있씀. 일본 자위대처럼 하겠다는데 최전방인 한국상황에서 가능할까?싶음.
일반병을 모병한다면 일부빼고는 거의 안갈것 같은 느낌.
지금 실업상황이 헬인데도 중소기업에서는 일할사람들을 못구해서 난리라던데..
아무리 실업이 헬이라도 그만큼 일할곳을 고른다는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