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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10 12:32
[잡담] 국방과 안보엔 좌.우가 없다
 글쓴이 : 테슬라
조회 : 1,540  

안보와 국방은 좌.우가 없다 이게 저의 지론인데
밤을 새고도 근심에 잠이 오질 않는군요

윤당선자가 제발 이건만은 하지 않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씁니다
바로 일본의 주도로 만들어진 쿼드 참여입니다.
뒷배가 미국일지언정 일본이 주도해 만든 쿼드는
대중국 전선을 한반도로 만들려는 불순한 의도 있기 때문에 절대 참여하지 않아야 된다는 겁니다.

문정부가 쿼드 참여를 거부하자
대중국전선이 대만으로 넘었간 상황인것만 봐도 알수 있죠.

당황한 미국이 생각도 하지 않은 파이브아이즈와 오커스연맹을 제안한것 그리고 참여를 고려하겠다고 한것 또한 잘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국익을 위해 파이브아이즈나 오커스는 좋다고 말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세상엔 공짜가 없는 법 과연 미국이 아무조건 없이 가입하라 했을까요

전정부의 중국열병식 참관후 일본은 지금까지 미국한테 한국은 레드팀이라고 주장하며 모함했는데.
문정부만큼 윤당선자가 잘 버틸지 의문입니다.

7광구 포기나 울릉공항축소.함공모함.등도 중요하지만
일반인이 제가 봐도 보이는 쿼드문제가 제일 걱정이라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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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립파 22-03-10 12:35
   
파이브아이즈와 오커스, 제안조차 받은 적 없습니다.
잠을 못 주무셨다 했는데 무슨 미몽이신지..

한국은 현재 미국과 2급 동맹입니다.
한국에서 전쟁이 발발해도 미국은 '헌법이 요하는 바에 따라' 즉, 미 하원의 승인을 얻어야 한국에 참전할 수 있습니다.

파이브아이즈의 본질은 미국과의 1급 동맹으로 승격이고, 미국의 모든 정보자산 공유입니다.
미하원 승인없이 대통령 명령만으로 한국 전쟁 발발시 참전이 가능해집니다.

얻는만큼 잃는게 클수 있다?
우크라이나사태를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오십니까?

나토가입이 안듼 우크라이나를 러시아는 맘껏 유린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나토라 불리는 쿼드, 오커스, 파이브아이즈.. 어디에도 가입하지 못한채 홀로 우크라이나처럼 대한민국을 고립무원의 형국으로 만든 것이 지금까지의 중립국 스탠스였습니다.
     
테슬라 22-03-10 12:48
   
2급동맹이고 1급동맹이고 간에 달을 보라 손짓하면 달을 봐라
손끝이 더럽다고 하지말고
논점은 쿼드 참여지...파이브아이와 오커스가 아니다..
나는 일반이라고 썼고 틀린점이 있음 수정만 지적하면 되지
좀 안다고 니말이 다 맞다고 가르치려 하지 말고...
멸치랑 콩으로 안보가 지켜지지 않는다는 건 나도 알아...
          
아그립파 22-03-10 12:52
   
역시 지 의견과 다르면 빼액~하고 반말지꺼리.
예의는 지능과 비례한다는 공식을 여지없이 보여주는 무지성의 전형..

틀린 주장을 지적하니 훈장질하지 말라는 병드립까지.
더할나위없는 완전체의 향연이로구나~
               
테슬라 22-03-10 12:57
   
아시아의 나토같은 소리하네
진짜 막 같다 붙이네.

(우크라이나처럼 대한민국을 고립무원의 형국으로 만든 것)같은 소리는 뭐냐
니말이 안 맞잖아

(한국은 현재 미국과 2급 동맹입니다.
한국에서 전쟁이 발발해도 미국은 '헌법이 요하는 바에 따라' 즉, 미 하원의 승인을 얻어야 한국에 참전할 수 있습니다.)
좀 논점도 못 찾고 지말도 모슨이고 뭐니
                    
아그립파 22-03-10 13:13
   
너의 저질 문해력이 내 잘못은 아니잖아.
학창시절을 불성실하게 살아온 너의 이력문제를 갖고 왜 나한테 따지니?

막말로,
미국과의 2급 동맹 말고는 아태지역 어느나라와도 군사동맹을 맺고 있지 않은 우리나라가 70년 전처럼 전쟁이 발발하면 그때도 625때처럼 세계 각국이 참전해주겠니?

핵가진 중국이 푸틴처럼 '껴드는 새끼는 핵 맛 각오해' 드립치면 동맹도 아닌데 참전해줄 나라가 있을것 같아?

니미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
                         
테슬라 22-03-10 13:51
   
야 좀 말이 되게 글을 써라

핵가진 중국이 푸틴처럼 '껴드는 새끼는 핵 맛 각오해' 드립치면 동맹도 아닌데 참전해줄 나라가 있을것 같아?

내가 순진한지 니가 순진한지
니말 대로 핵 겁나서 미국이 참전 안한다면
어쩔건데..
다른 동맹이 핵 맞을 각오로 달려온다는 보장이 있나.

아직도 모르겠냐 내글의 논점은
쿼드로 전장이 우리나라로 오지 않았으면 한다는건데

넌  전장이 우리나라와도 상관없고 미국외의 다른 동맹이 있으면 된다는 건데.
과연 미국외에 누가 핵맞을 각오로 참전할까.

그리고 학창시절까지는 유치하게 선 넘는 거라고 생각되는데.,
꼭 일본넘들이 논점을 흐트리고 꼬투리 잡듯 글 쓰지 말고

동맹이라고 다 믿을건 못되고 그렇다고 못 믿는것 아니지만
최소한 우리나라는 손해보는 장사를 하지 말자는거고
특히 쿼드는 의도가 안좋다는 말이 그렇게 거슬렸냐...
방탕중년단 22-03-10 12:36
   
딱히 이재명씨가 맘에 들지는 않지만.. 우리가 살길은 일본이 원하는 것의 반대로하면 된다라는 믿음으로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일본에서는 이재명씨가 되면 한일관계 파탄난다고 연일뉴스에서 떠들고 있었죠. 그리고 윤석렬이가 대통령이 되어야 지네들이 원하는 대로 두 국가관계가 원활해 질거라는 전망을 예전부터 해 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쩍국이 원하는대로 되었네요.
이제 쥴리가 수렴청정하면서 어케 갈지가 눈에 훤합니다. 화류계퍼스트레이딩.. 진짜 개쪽이군요.
땡말벌11 22-03-10 12:49
   
강대국 사이에서 본인의 세계관으로 중립을 포기하면 주 전선이 대만이 아닌 한반도가 될 수는 있죠.
남중국해의 해로와 대만해협에 군사적 긴장감만 조성해도 한국 해양 물류는 마비됩니다.
무기가 좋고 나쁨이 문제가 아니라 경제적으로 압박을 중장기적으로 유지되면 한국은 바로 항복해야하죠.

미국, 일본이 도와줄거다. 라는 분들도 있는데 가쓰라테프트 조약처럼 중국이 대만포기하고 북한 먹겠다고
하면 미국과 일본이 반대할 것 같나요?
아마 이런저런 핑계로 개입안할 것이고 외교적 중립을 지킨다고만 해도 한국은 고립되고 박살이 납니다.
에너지난에 식량난, 경제난으로 박살이 납니다. ㅋㅋㅋㅋㅋ
미국은 북핵 해결하고 대만에 의한 중국의 태평양 진출을 방해하는 것에 만족하겠죠.
일본은 남한이 중국과 국경을 맞이함으로 경제적 이익을 많이 볼 것이고.

이래서 중립외교가 중요합니다. 여러분.
10년전에 이미 중국이 위의 내용으로 미국에 의사 타진했던건 아시는 분들은 아실 듯 ㅋㅋㅋㅋㅋ
맙소사 22-03-10 12:49
   
이제 와서?????
멸공이나 잘해라
시진핑 참수다
     
테슬라 22-03-10 12:51
   
글을 좀 재대로 읽어라....
초록냥이 22-03-10 13:23
   
대놓고 반 중국 견제 참여는 안되지만
아시아의 같은 민주주의 국가인 일본과 호주 와의 관계는 군사교류를 포함해서 밀접한 관계를 유지시켜줘야 함.
네가 미친 짓을 하면 우리는 얘네들과 손잡을수 밖에 없다 메세지를 줘야 중국에 대한 억제책이 됨.
중국이 대만에 미친 짓을 하게 되면 무역의존도가 큰 한국이 큰 타격을 입음.
그때는 미국은 우리랑 같이 대중국 무역봉쇄를 참여할래? 우리랑 동맹 끊을래? 할텐데 미국과 끊을수는 없음.
우리 중국이 무슨 일을 벌여도 한국은 가만히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 안하도록 신호를 줘야 함.
가만 있을지 아닐지는 나중 생각할 문제고.. 나중에 곤혹스러운 상황이 안생기도록 그런 모션은 취해 줘야 함.
초코누피 22-03-10 13:40
   
일본은 근본적으로... 간사하고... 신의가 없는 민족입니다.
그나마 다행은 그 본모습을 숨기지 않고.. 보여줘서 다행입니다.
일본은 오직 힘으로만 굴복합니다.
그 호전적이고... 이기적인 민족성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일본은 무늬만... 민주국가일뿐.... 세습 정치권은 새로운 봉건주의 다이묘일뿐입니다.
우리는 방심하지 말고... 철저히 준비해서... 일본이 오판했을때...아주 멸족을 시켜야 합니다.(미국이 막겠죠)
미국 뒤에 숨어서... 발톱을 숨기고 있는 일본을 우리는 항상 경계해야 합니다.
특히 미국을 이용해서... 한미일 군사동맹으로 한국을 끌어 드리려는 일본의 본심을 경계햐야 합니다.
일본의 본심은 중,러와 한미의 전쟁을 한반도에서 일으켜... 6.25때 처럼 전쟁 특수를 보고....
경쟁자인 한국의 산업시설 파괴를 바라는 1석2조의 계략입니다.
펀치볼 22-03-10 14:05
   
한국에 민주당 정권이 들어설때마다 미국은 한국정부를 친중정부로 구분을해서 항상 우선순위를 낮춰 왔습니다. 바이든은 취임 후 아예 한국을 패스해 버렸습니다. 그덕에 명색이 동맹국이 대사가 부임하지 않은채 1년을 넘겼습니다. 이게 정상적이지는 않습니다. 중립외교 말은 좋지만 홀로 설 능력이 없다면 가장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윤당선자에게 바이든이 가장 먼저 연락을 한건 호재입니다. 일본은 차제하더라도 하루빨리 미국과의 관계를 다시 세워야 합니다. 중국과 미국 중 한 나라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미국을 선택해야지요.
     
노랑비옷 22-03-10 15:17
   
바이든이 일년 넘게 대사임명하지 못한 나라가 60개국이 넘습니다. 국제외교 정치에서 매우 중요한 인도도 포함되어 있어요. - 지난달 말 니컬러스 번스 주중 대사, 람 이매뉴얼 주일 대사, 마크 기텐스타인 주유럽연합(EU) 대사 등이 상원에서 인준을 받았다. 그러나 미국외교관협회에 따르면 190개국 대사 중 아직도 68개국이 공석이다. 공화당이 인준을 거부하거나 지연시키는 탓도 있지만, 바이든 대통령 책임도 적지 않다. 아직 대사직 4분의 1은 지명조차 하지 않은 상태다. -
한 나라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안 오도록 해야죠. 우리가 힘을 길러야죠. 필요없는데 미국은 한국을 계속 돌봐줄것 같나요? 이미 지미 카터의 선례가 있죠.
          
펀치볼 22-03-10 15:34
   
홀로 설수 있다면 중립외교해도 됩니다만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합니다. 우리의 적이 북한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계속 자주국방에 힘을 써야겠지만 미국과의 굳건한 동맹 역시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당장 미국과의 관계가 흔들리면 외국자본들 빠져나가는건 불보듯 뻔하기 때문입니다.

바이든 정부에서 대사 지명이 늦어지곤 있지만 작년 12월에 주요동맹국에 보낼 대사들이 인준되었고 대부분 올 초에 부임을 했습니다. 인도엔 전 LA시장을 호주엔 케네디의 딸을 그리고 일본엔 자신의 최측근을 보냈습니다. 한국에 보낼 대사는 이제 내정이 되어 인준을 기다리는데 전 콜럼비아 대사라고 하더군요.

이게 과연 무엇을 말해 주는지는 더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노랑비옷 22-03-10 16:01
   
펀치볼님과 전제 조건이 다른 것 같습니다. 님은 한국=민주당 정권이 잘못했기에 미국은 정당하다.라는 전제 하에 말씀하고 계십니다. 플러스로 미국은 어찌할 수 없는 강대국이다.
1.반대로 중국이 우리나라에게 이렇게 했다면 어떨까요? 저는 국힘 정권이라도 우리나라가 아닌 상대방 국가를 비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도 12월에 인준한 것으로 압니다. 그걸 일본을 비난하는게 맞을까요? 68개국에 대사를 보내지 못했던 바이든이 머저리입니다. 현 정권이 그 길을 자초했다,라는 시각에는 동의가 되지 않아요.
2.한국의 외교적 가치 (군사적, 지정학적 가치와는 별도로)가 이 수준으로 올라온 것도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역대 주한대사와 한국의 국무부 담당관 수준이 어느 레벨이었나요? 한국은 20년, 아니 10년 전만해도 굉장히 낮은 수준의 외교적 중요성을 갖는 나라였습니다. 국제무대에서 미국에게 five eyes인 호주와 아시아의 일본, 인도와 우리가 외교적으로 동등 레벨이 아닙니다. 그건 우리 외교가 그동안 북한과의 대결에 집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3.한국은 지정학적 위치가 이론과 다르기 때문에 미국과 동맹 하에서 상대적 자율성을 한발짝 더 추진해야 합니다. 우리의 국익에 대해서 서로 다른 가치를 갖고 있으니 이 부분은 토론이 안 될 것 같습니다.
토미 22-03-10 14:08
   
나는 만약 석열이가 모병제 모만 꺼내면 내가 얼마나 까댈지 상상이 안감.
오히려 군복무 24개월 연장하면 빨아준다.
그리고 여성징집도 당장은 아니지만 서서히 준비해야된다고 봄.
     
소문만복래 22-03-10 17:39
   
석열이가 모병제 할 리 없잖아요.
토미님이 지지하는 분 답게, 국힘 논리 그대로 따를테니 걱정 마세요. 어차피 아는게 없어서 시키는데로 할게 뻔하잖아요.

근데,
금번 우러전쟁에서 징집병들의 한계가 명확히 드러났잖아요.
심지어 러시아는 더이상의 징집병 투입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기까지 햇죠.
그렇다면, 징병제는 유지하더라도, 모병인원을 좀 더 늘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지 않나요?
까고 말해서 징집병들 어디 작업이나 동원되어 삽질이나 시키며 놀리는 인원이지, 전투원이라 보기 어려운게 사실이잖아요.

토미님도 전향적 사고를 하실 필요 있다 봅니다.
          
토미 22-03-10 20:02
   
이분 대단히 착각하네.
이때까지 한국을 지킨게 다수 징병군인임.
월남전도 징병군인이지 직업군인은 오히러 소수임.

그리고 러시아하곤 단순비교하면 안되는게
전의가 상실된거와 침략시 나라를 지키는상황은
하늘과 땅차이임.
연평도 포격때 그나마 반격한게 대부분 징집병이란거
모른척 한건지?
연평해전에서 끝까지 싸우다 전사한 해군도
징집병이 다수였고 .
간첩들 내려와서 때려잡은것도 대부분
징집병이었음!


그리고 내가 언제 석렬이 지지했다고 망상질?
재앙이 재명이 까면 도리도리 지지한다고 망상짓부터
고치시길.
               
소문만복래 22-03-10 20:36
   
하긴 지지성향 밝히기에는 좀 부끄럽겠죠. ㅎ
부동시 면제 ㅎㅎ
                    
토미 22-03-10 20:43
   
딱 대깨버러지 종특이네.ㅋ
대가리에 내편 아니면 국힘당 지지자라는
유치원적 사고 방식에 다시한번 감탄하게 만드네.ㅋ
                         
소문만복래 22-03-31 16:59
   
아이고 ㅋㅋㅋ
               
소문만복래 22-03-10 20:37
   
그리고 단어 하나 하나가 왜 그리 천박합니까.
멸칭 꼭 써야 해요?

스스로 전문성 깎아내리고,
내용을 읽히기 거부하는 모양새잖아요.
                    
토미 22-03-10 20:43
   
어이구 우쭈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