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뇨. 나을거 없구요. 측면에 공간 있기가 힘듭니다.
랜딩기어 수납공간이 동체측면으로 돌출되면
측면 단거리미사일 화염과 간섭생길 가능성도 크고
측면하부에 타게팅포드 있어요.
KFX 초기에 측면무장창이 있었지만
사업 확정될 즈음 형상에 C가 들어간 시점부터 측면무장창 없구요.
(KFX가 소형화된 시점이 있습니다. 전에는 동체폭이 더 넓었습니다.)
KF-21N 모형 형상에 대해서는 KAI에서 이미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무장창 공간 증가를 위한 고려 아니라고요.
링크한 루리웹에 댓글에도 비슷한 취지의 설명이 있네요.
함재기에서 기골강화와 익면적증가, 연료량 증가가 있을거고
기동성은 살짝 감소합니다. 작전거리는 그대로인데,
함재기는 이착함시 대기시간이 길어서 그런거구.
보라매 네이비는 결코 보라매의 대형화가 아닙니다.
측면무장창 들어가려면 KFXX or 슈퍼보라매가 되야 합니다.
현 보라매는 측면무장되는 컨샙이 아니예요.
스탤스를 우선시 했으면 KAI가 KF-21N을 제안했을리도 없고
KAI에서 네이비를 홍보하는것도 스탤스를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모형에 외부무장을 빵빵하게 해놓은거구요.
외장에 있는 초음속대함미사일이 핵심이죠.
스탤스가 중요하면 측면무장창 이전에 본래 계획에 있는 하부무장창을 강조해야 합니다.
하지만 KFX 전단장을 비롯해서 KAI는 내부무장 개념에 회의적인듯 싶구.
엉뚱하게 MUM-T를 강조하고 있죠. (이게 현실화 되도 십수년 이상 보조개념에 머물겁니다.
그런데 이걸 게임체인저처럼 과장하죠.)
네이비 모형은 내부무장창이 없으며, 톱니마감도 없는 블럭1,2 상태입니다.
이런 네이비를 계열기로 뽑아버리면
추후 슈퍼보라매나 KFXX가 나와도 해군에 도입하기 애매해질 뿐이죠.
기존 함재기를 슈퍼보라매나 KFXX로 개량하는건 불가능하고요.
저 랜딩기어 바로 앞이 벌크헤드 입니다
그리고 그 벌크헤드 바로 앞부분에 탄창이 있구요
탄창이 부피가 작긴 하지만 하단 무장창 중앙을 가로지르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빼면 더 확실하게 하부 무장창 공간 확보됩니다.
작년 기체 제작 영상 보시면 그 부분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단거리 3미터급 측면 무장창은 일단 벌크헤드를 극복 해야 하구요 측면의 길이도 확보해야 하는데
물라매만 언급했지 블럭3은 언급 안했지만
블럭3도 물라매처럼 랜딩기어를 바깥으로 뺄 수 있다는 이야기이고
그렇게 되면 벌크헤드 형상 손보고 ti재질 보강으로 측면 무장창도 확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