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기사인데, 대화 형식으로 되어 있고 구글 번역이 굉장히 깔끔하게 나옵니다.
요약하지 않겠습니다. 전문 한번 보시길 권합니다. 챙길 정보가 많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의 공중전이 말해주는 러시아 공군의 현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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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가 지나면서 막연한 추론이 아니라 조금씩 사실에 근거한 주장들이 나오고 있긴 합니다만 여전히 이거다 싶은 건 없네요.
확실한 건, 러시아가 SEAD에 실패해서 저고도 바닥에 붙어 다닐 수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이러니 맨패드 맞고, 같이 바닥 기던 우MIG-29에 걸려서 요격당하고...
저고도니 영상 찍히는 경우도 많고요.
... 그러면 왜 SEAD가 안되는가? 이게 관건인데 알아봐야 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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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의견을 첨부하자면
러시아 유학파인 진격의 아재가 러시아 편제, 교리상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투입된 항공 제대가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과 다르다 이런 영상을 냈구요.
지상군 상황에서도,
우크라이나가 2014년 크림반도 사건 이래 내전을 겪으면서 실전 경험이 많고, 8년간 러시아 침공을 엄청 대비해왔다. 거기에 준군사조직까지 더하면 우크라이나 병력이 30만이 되는데, 러시아 침공군이 15만 남짓.
러시아가 깨지는 게 당연한 거 아니냐
이런 말도 나오더군요. 일리가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