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물론 향방얘깁니다.
휴대폰도 안 걷고 훈련도 아저씨들끼리 조 짜서 후딱 돌면 조기퇴소 시켜주고 밥도 제법 잘 나오고...
뭣보다 쓸데없이 앉아서 빈둥거리는 시간이 줄었다는게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휴대폰 안 걷는 이유가 쓸데없는 대기시간이 없어져서 그런건가 싶을 정도로 뭐 딴짓 할 시간도 없이
교장-이동-교장-......-정신교육(취침)-점심-정신교육(취침)-조기퇴소로 흘러가니까 정말 좋았습니다.
작년에 했던 향방이랑 비교해보면 두배는 합리적이 된 것 같아 기분좋게 받고 나왔네요.
동원은 소식을 안 들어봐서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