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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09 13:37
[잡담] K2NO driving i Low position
 글쓴이 : 이불몽땅
조회 : 3,064  

로우 포지션 하고 약간 기동할수 있는건 알았지만 저렇게 주행까지 가능한줄은 몰랐네요 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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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닉 22-03-09 13:50
   
노르웨이군요....
ChocoFactory 22-03-09 13:51
   
이건 현가 낮추고 전진모드 ㅋㅋ
도나201 22-03-09 13:58
   
우크라이나의 라스푸티챠.... 처럼  우리나라 역시 625때. 논에 대한 진창때문에. 
전차진격이 늦어져서 . 평양수복이 늦어졌죠.

그래서 K2 ROC 에서 60CM 진흙탕.. 운영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 저렇게 로우포지션을 한체로 운영하는 능력이 생겼습니다.

1M 둔턱 오르기는  논둑의 고저차가 대부분 1M 이내였고 해서.  이미 ROC에 들어가있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가용운영성에 대해서 K2 세계최정상급이라고 하고  현대 로템에서 자신있어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궤도 이탈방지까지 자동장압장비까지 갖춰서  한반도내에서 ..  그리고 라스푸티챠가 시작되기전의 운영성에서.
상당히 유리하다라는 것입니다.

다들 K2 전차를 공격력 장갑력에 한정해서 평가하는 경우가 많은데.
K2 가장 무서운 장점은 한반도지형... 동고서저를 생각해서 어디든지 운영이 가능하다라는 것입니다.

논밭이 깔려있는 서부지대,    산악지형에 등판능력을 생각해야 하는 동부지대.
평원이 깔려 있는 평양일대의 평야지대가... 신의주까지 연결되어 있고,
거기에... 낮은 개천이 수천군데나 있고,
동부전선은 높은 가파른 언던에 등판능력에,  좁은 도로에 따른 정밀한 조종능력까지 확보해야 하고
확실한 시야확보,  그에 따른 낮은 포탑에서 오는 전차장의 시야확보,
등등.... 

사실상 세계어디에 내놔도 운영이 가능한 차체에서 오는 상황이고 공격력역시.... 거기에 자동장전장치에 의한  병사수감소까지.
운영장비능력에서 모듈화를 해서 야전정비능력이 굉장히 쉽다라는것.

군징병제로 인한 매우 빠른 교육성을 위해서 운영능력을 대폭 간편화해서 ... 실전배치후 운영교육시간이 매우 빠르다라는것 등.


엄청난 장점이죠.    다만 장갑에서 많은 이야기가 있는데 .
이에 관련해서  폴란드, 이집트, 사우디 등에 .. K2 를 구매하기 꺼리는 이유인데.

장갑이 약해서 보다기 보다는 ... 정확히 말하면  이미 800밀리 이상의 장갑을 가진 전차인데 . 방어력은 상당히 좋은데.
바로 이장갑을 아무국가에게 팔수없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알타이전차가 .. 죽어라 방어장비를 장착한게.
자국전차의 장갑은 자국에서 생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기술이전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그래서 차체를 우선 수입해서  오버홀수준의 정비만 갖추게 하는게  기술이전의 핵심입니다.

모듈장갑이고  복합장갑이라서 .  이복합장갑에서  수출형은 다르게 수출된다라는 것이죠.
이 복합장갑을 장착할시에는  가격은 더욱 올라가겠죠.

이는 사우디의 M1A2 전차의 파괴에서 잘 이해하시면 될겁니다.  폴란드의 M1A2 전차의 구매역시 어떠장갑이 채용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우선적으로 복합장갑에  열화우라늄장갑은 포함되지 않았을 거라는 겁니다.

심지어... 우리역시 이복합장갑에 대해서 .. 열화우라늄장갑을 왜. 만들지 않는가 하는 의문이 생기는데.
사실 개발해놓고서도.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방사능관련 문제를 거론해서 말이죠.

실제 방사능 수치는 섭취하는게 아니라서...  민간인이  1년에  XRAY  6번이하 맞는 량이라고 보면됩니다.
문제는 폭발당시 분진의.. 흡입이 문제가 된다라는 것인데.

그건 포탄의 문제이지 복합장갑에서 열화우라늄을 장착한다고 하면. 크게 상관없다라는 것입니다.
뭐 그지역에 오염된다.  뭐한다 하지만,  포탄만  열화우라늄으로 하지 않는 이상 크게 문제가 될건 없습니다.
가격 외에는 말이죠.
그리고 ...... 무게 때문에.... 쉽게 적용할수 없었습니다.
열화우라늄장갑의 무게 때문에  M1A2 전차의 한반도운영이... 생각외로 좋지 않다고 합니다.

현재... K2 전차의 복합장갑의 능력은 아직도 S급 기밀사항이며, 정확한 방어력을 공개한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중동의 실험테스트에서  800밀리 이상 방어를 견뎠다라는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이니,  물론 정면방어력.

상부어택에 대해서 상당한 말이 많은데... 이부분관련해서는 조금 추이를 지켜봐야 할듯이 보여집니다.
     
밀덕달봉 22-03-10 01:17
   
저렇게 차체를 기울이는거는 높은 곳에서 낮은곳에서 있는 적전차를 맞출려면 포각을 낮춰야 하는데, 그 한계점에 밑에 있는 적전차를 잡기 위해 유기압서스로 차체를 낮춰 포발사각을 확보하기 위함 입니다.
그리고 부수적으로 저렇게 낮추면 피탐지면적이 줄어들어 늦게 발견되므로 생존성이 올라갑니다.
유럽애들은 왜 유기압아닌 전기식을 쓰느냐? 우리의 경우 북한을 전제로 전차를 만들었기 때문에 북한 전차 주포에 대한 방어력을 자신 했기 때문에 발사각을 낮춰 최대한 맞춰 잡는데 맞게 개념을 잡고 만들었지만 평원에서 대기갑전력의 구소련 바르샤바 조약군 애들을 상대할 유럽은 피탄 시에 불 붙는 유류를 최대한 줄일라고 전기식으로 만들었을뿐이고 숲과 산악지형 그리고 눈이 많이 오는 노르웨이 지형에 맞게 유기압 서스의 장점을 보여준 것 일 뿐입니다.
저렇게 다니면 맞더라도 차체 하체가 아닌 포탑 장갑에 맞을거고, 탐지도 최대한 늦게되니 그러한 장점을 보여주는 겁니다.
Unicorn 22-03-10 07:48
   
흑표 포복전진 길고 자세하게 보여 준건 이 영상이 처음인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