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우크라 폭발물 제거반의 영웅 '패트론'!
올해로 두 살 반 먹은 우리의 귀요미 패트론은 이번 전쟁 최대의 격전지였던 크이우 북서부 전선(크이우-체르니히우 축선)에서 활동하는 노련한 폭발물 탐지견이다.
러시아군들이 개털리면서 물러간 곳에 남은 것은 엄청난 양의 지뢰와 폭발물 및 부비트랩들.
우리 패트론은 폭발물 제거팀의 선두에 서서 이 폭발물들을 탐지해 소중한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구해내고 있다!
열심히 일하고 받아 먹는 치즈 덩이와 팀원들의 배 문질문질을 좋아하는 패트론의 이름 뜻은 '탄약통'.
왜 탄약통인고 하니?
대충 요런 식으로 현장 출동하기 때문이다!
패트론이 특별한 이유는 그 활약상 덕분인데, 요 콩알만한 녀석이 지금까지 혼자 탐색해낸 지뢰만 해도 벌써 수백 개에 달한다.
이 엄청난 활약상 덕에 인터넷에는 패트론 팬덤까지 생기고 우크라 폭발물 제거반에서는 거의 희망의 상징이자 부대의 마스코트로 추앙 받는 중.
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10724289/The-minesweeping-Jack-Russell-helping-clear-Ukraine-Russian-explosive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