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첫 과학화 전투훈련 종료
칠성부대 불사조여단 전투단 장병 4천여 명은 지난 22일부터 무박 4일간 KCTC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 투입전력 : 여단 전투단, 부사관 초급리더과정(740명), 특전사 1개 팀, 군단 특공·사단 수색팀, 육군항공, 기보대대 등
영하 -15도, 백두대간의 험준한 산악지대와 더불어 최정예 대항군까지 상대하느라 우리 장병들 전투피로가 극에 달했을 겁니다. 잘 이겨냈어요.
이번 훈련은 육군의 미래 전투체계인 아미타이거 4.0을 구성하는 차륜형장갑차와 공격·정찰 드론, UAV를 투입하여 훈련에 활용하였고 비선형 동시통합작전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올해부터 KCTC는 여단급 쌍방훈련을 연 4회(8개 여단)로 확대하고 훈련 대상을 상비사단뿐만 아니라 신속대응사단, 지역방위사단 예하 여단까지 확대합니다. 더불어 신임장교와 부사관 교육생 훈련도 정례화합니다.
KCTC는 올해도 가장 거친 곳에서, 가장 실전적인 방법으로 육군을 단련시킬 것입니다.
윤대진 사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