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동원, 부분동원이라면 몰라도 저렇게 많은 인원을 총동원하다가는 나라살림 전부 거덜날텐데...
4억이나 되는 병력을 동원할정도의 전쟁이라면 국가의 존폐가 달린 중요한 전쟁일테고 그런 전쟁이라면 며칠하고 끝날 단기전도 아니고 몇달 몇년은 걸리는 장기전이 될텐데 도대체 어떻게 그 4억이나 되는 병력들을 유지시킨다는 건지...
전투 병력이 2억명을 동원하려다가는 어마 어마한 군사비를 지출해야 해서,그리고 민간 경제부분은 마비가 되는지라 전쟁 끝나구서는 기업이 망하고 국가 경제가 망해버려져,,,지나는 가난뱅이로 전락이라 ,,,지나가 누구랑 전쟁을 하든지간에 전투병력을 그렇게 동원이 가능하지도 않고 현 지나 인구 15억명 기준에서 비현실적으로 많은 병력이죠
본인 기억에 미소간 , 중소간 냉전기 시절에 지나국이 준비한 베트콩 식의 민병대만 2000만명 였었음..그런데 그 시대 소련이 준비한 예비 병력 자원이 2000만명 였었음..
2억명 전투 병력은 전투 사단으로 환산시에 10,000개 인지라 개인화기 포병 전차들 생산에 들어갈 자금은 천문학적이라 결국에 파산 상태가 됨니다
2억명을 만들자면....남자는 나이 50세 까지도 징병이 될게죠,,총 한자루씩 줘어주게 해도 현지 자기 사는 고장에서만 소집되고 타 지역으로 못 감니다
적군이 순수 보병 2억명이면 우리가 군수 공장을 최대한 가동을 시키면 포병만 으로도 다 죽일것이라 ...우리군이 2억명의 침공군에다가 충분히 저지 가능합니다 ..근데 포를 대략 10000문 정도 는 가져야 할것인데 다행히 견인포급은 저렴하고 징병제 국가라서 포병요원 확보는 우리군이야 용이하죠
우리는 보병이 200만명대라고 2억명 살상은 문제 없습니다
인구의 15퍼 가까이를 동원하겠다는 이야긴데, 2차 대전 정도까지만 해도 보급 문제로 힘들 텐데 현대전에서 2억 명의 보급을 하겠다라.... 말그대로 현대판 임팔 작전 찍게 생길 거 같네요. 안그래도 중국 농민공 같은 빈민층이 10억이 넘는다는데 2억을 동원해봐야 공염불 일듯. 그리고 육군이면 몰라도 해군이나 공군은 저만한 인원을 유지하려면 국가 파산납니다. 그런데 한반도는
의외로 방어선 면적 자체는 그리 넓지 않은지라 인해전술이 엄청나게 큰 의미를 갖진 못하죠.
총 동원 인구가 3억 8000만명이고 이중 전투 병력이 2억명, 수송보급 요원이 1억 8000명이면 병참 보급을 해낼거라 ..일단은 국외로 2억명 전투보병을 내보내는 전쟁은 일단 가능할겜니다..허나 원래 이정도 비율의 대병력은 자국 에서 순수 방어전에서만 가용한 인원이죠(집에서 출퇴근해야 함)타국 침략에다 이러하게 많은 이인원 사용은 아주 비상식적이고 개개인 보급에다 글고 수송에다 너무 많은 비용이 들어갈거라 ,,전쟁 하다가 중도에 경제 파탄 나기 쉽죠,,유명한 수양제 시절 고구려 침공에다가 총인원 300만명을 투입 했었는데,,너무나 무리하게 강행을 한 원정 였고 ..수나라는 그래서 후방에서 반란으로 망했죠
중국은 2013년에 처음 공개한 국방자료에서 인민해방군이 총 148만 3천 명이라고 소개했다.
이중 육군이 85만 명,
해군 23만 5천 명,
공군 39만 8천 명 등이었다.
............................................기사에 이렇게 위와 같이 써있는데...............................
무슨 2억이나 3억을 한꺼번에 전쟁에 투입한다고 상상하고 있나요?
625때처럼 30만명만 해도 충분하고도 남을 인원인데,
그 30만명을 장기간 쭈욱 지탱할 인원들이 남아 돈다는 것 아닙니까?
그게 상당한 강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지금까지 왜 졌는지...지들은 이겼다고 하지만...역사를 왜곡하지 말고 객관적으로 사실대로 통찰하고 잘못되었던 점을 역사에서 찾아서 고쳐야 할텐데... 그런 점이 약점입니다.
2억을 동원? 산술적으론 가능하겠지. 그런데 상당수 인구는 내륙지역에 위치해있고, 그곳에서 징집된 인원만도 1억이 넘을텐데 그 인원을 전선으로 이동? 더우기 그들을 모두 무장시킨다? 거기에 기본군사훈련은?
한국이 전시 1천만 동원한다는 말과 마찬가지인데, 상식적으로 현역+예비군+민방위까지 모두 포함한 수임. 그나마 이건 기초군사훈련이 모두 되어있는 인원이란 소린데, 우리가 생각해도 민방위수준에선 제대로된 전투수행능력을 기대 못함.
그런데 중국의 2억은 1억9천만명이 총한번 들어보지 못한 이들이고 겨우 5백만 정도만 장기간 훈련을 받았던 인원이고 그나마도 상당수는 예비역이라는걸 생각하면 그 전투력이 어느정도 수준일지 뻔하지.
한국전쟁때만 하더라도 참호전이라는 개념이 이제 막 자리잡힌 시절이라 인해전술로 들이미는 전술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제대로된 참호 하나면 지난 한국전쟁때의 막무가내식 돌격은 1개대대로 1개사단도 전멸시킬 수 있다. 상식적으로 그렇게 밀집도 높게 밀려온다면 크레모어 하나로 몇을 살상할 수 있을까? 못해도 1개소대는 조질 수 있지.
전쟁에 있어 수는 분명 중요하지. 하지만 한국전쟁때도, 월남전때도, 3차세계대전에서도 그 많은 군인 중 실제 전쟁에 참여한 수는 1/10에 불과한걸 생각하면 한국과의 좁은 전선에서 싸울것을 가정했을때 실제 중국군 중 참전하는 비율은 1/100수준에 머물게 뻔함. 결국 의미없는 수이고, 걱정할 필요도 없다.
물론 동원령으로 그만한 인원을 뽑아낼 수 있는 대국임은 분명히 알아둬야 하고, 그 많은 수 만큼 많은 전차와 비행기, 야포, 배가 생산되고 동원되리라 생각하면 단순히 2억이란 수에 치우쳐 생각할수는 없지.
아무튼 걱적을 하려면 그만큼 큰 나라인 점을 생각해야 하지, 단순히 인해전술 운운하는 멍청이는 여기 게시판에 없었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