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급 무인기 도입을 환영합니다.
그러나 벗드 몇가지 앞뒤 상황은 밀매/밀덕 분들이 알고 있엇으면 해서 씁니다.
사단급 무인기 -
우선 전체 도입물량이 반토막 났습니다. 영상에도 나오지만 동부전선의 산악지형에서도 사용할수 있도록 산속에 조그마한 활주로라도 있으면 착륙가능하도록 급강하 착륙기능도 넣고, 그도 안될시엔 낙하산으로 착륙할수 있도록 만들었지만 동부전선용으론 틸드로터기를 사용하기로 하면서 반토막 났습니다.
이게 좋다 나쁘다는 각자 판단하시고 암튼간에 동부전선용은 2020년대에 중반쯤에 스마트틸드로터기를 무인정찰기로사용하게 됩니다.
왜 이렇게 되었냐면... 여러분이 기억하기에 스마트틸드로터기 개발완료 소식 꽤 오래전에 들으셨죠? 그런데 그거 어디에서도 구매해 주질 않았어요. 그래서 항우연이 국방부에 징징징을 시전하고 국회에 징징징을 시전한 결과죠. 산자부가 밀어주기도 했고요. 앞으로 약 7~10년정도 군의 ROC에 맞는 무인정찰기 버젼으로 개발이 되고 배치하게 됩니다. 당연히 그동안 동부전선의 사단은 사단급 무인기전력이 매롱해 지는거죠.
원래 동부전선용으로 활주로폭 1m 정도에 길이 30m 정도 공간만 나오면 착륙할수 있도록 군 ROC에 맞추느냐고 꽤 늦게 도입되는건데 이렇게 된거죠.
하나더.
알고 있는 분들 많겠지만, 올해부터 도입되는 사단급 무인기는 암호화 장비가 빠진 버젼입니다. 우선적으로 통신방식만 암호화 하는 SW암호화만 갖춘 버젼이 배치되고 나중에 HW암호화 장비를 개발해서 넣게 됩니다.
거기다 원래 올해 도입예산이 약 250억에서 약 110억 정도로 감액되서 국회를 통과했기 때문에 올해 도입물량도 반토막 났다고 보심 됩니다.
작성일 : 16-01-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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