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80-90년대에 소련의 위스키급 일본에 고철로 매각된것
구입해서 발사대 설치분석및 역설계에 돌입했다는데..
제작을 위한 잠수함 엔진, 고강도 강판 수입이 관건일듯..
가장 쉬운방법은 가동 가능한 구소련 구형 탄도 잠수함 매입해서 개조하는 방법인데
이건 최근 국제제제대상이라 쉽지는 않을듯..
기존에 운용한 잠수함중에서 상태 좋은걸 개조할듯 하내요..
만약 북한이 정치적 해결을 거부하고 거기까지 개발이 진척된다면, 현장 배치 되기전에 무력에 의해 북핵은 제거될것입니다.
그때에는 한국정부가 반대 하지도 않겠지만, 만약 반대해도 큰 의미가 없을수 있습니다.
미국에게도 자국안보가 우선이기 때문이죠.
그 상황까지 가버린후면,
미국이 선택할수 있는 선택지는
1. 북한을 처리하거나
2. 미국의 보호내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편안하게 생활하며 미국의 힘을빌려 안보를 유지하고 통일하겠다는건 꿈같은 소리입니다.
만약 지금의 중국이 미국의 뜻에따라 북한을 압박하다가 무력으로 북핵을 해체하고 북한정권을 접수해 버렸을때,
한국 정부가 미국에게 중국을 몰아내달라고,
북한을 우리에게 양도하라고 주장할수 있는 명분이 있을까요.
한국은 북한에 관련해 외교 혹은 군사적 행동이라 할지라도 적극적으로 나서야만 합니다.
북한이 동해를 벗어나는 루트는 구 소련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태평양으로 나가기위한 루트와 동일합니다. 대한해협, 쓰루가해협, 소야해협, 타타르해협-쿠릴열도 이 4가지 길 밖에 없습니다. 이걸 뚫고 나가서 기습적으로 발사하는건 이론적으로 가능하죠. 이론과 실제능력의 차이가 얼마나될까요.
또 중요한 핵심전력을 강릉무장공비 침투시처럼 엔진끄고 조류타고 오기엔 너무 크기가 커져서 이것도 쉽지 않죠. 연안을 벗어나 대양으로 나오면 결국엔 빈약한 우리해군의 대잠망에도 걸리긴할겁니다.
그럼 북한은 잠수함기지가 있는 신포항 일대와 원산앞마다 즉, 동한만 연안일대를 벗어날 수 없다는 이야기인데 여기에 잠수함 이외의 다른 대잠체계가 작동할 수 있는가 하면 글세요...